롤 닉네임은 "알리국밥"을 사용하고 있으며, 알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으신 분은 댓글에

아이디 달아주시면 제가 친구신청 해놓겠습니다~

알리스타를 약 1700판 가까히 해오면서 연구한 꿀팁과 공략을 써놓았습니다.

많이 부족하겠지만. 천천히 봐주세요~

글이 길고 많이 서툴지만.. 정독 한 번만 하시면 정말 알리라는 챔프의 이해도와 자신감이 수직상승 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저 한 번 믿고,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 그럼 거두절미하고 알리스타라는 챔프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리겠습니다.

알리란 무엇인가?

※ 강    점 ※

1. 다수를 상대로한 확정CC기, 일명 꿍꽝[WQ] 보유.

   [아래 공략에서 꿍꽝 성공률 99.9% 꿀팁 설명]

2. 라인전에서 힐[E]을 통한 라인유지력 및 꽝플[q플] 을 통한 필킬 갱호응력 보유. 

   [아래 공략에서 견제력이 강한 서폿에 대한 라인전 꿀팁 설명]

3. 로밍을 간 상대 서폿 확인 후 알리궁[R]을 바탕으로한 파워 다이브.

4. 우월한 탱킹력과 확정CC기를 통한 로밍력.

   [아래 공략에서 로밍 타이밍, 로밍각 꿀팁 설명]

5. 중.후반에서 군중제어기를 통한 압도적인 한타력.

   [아래 공략에서 한타 포지션 및 역활 설명. 사실상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하고 이 공략을 쓴 이유임]

※ 약    점 ※

1. 라인전에서 상대적으로 견제력이 많이 부족하기 때문에 2렙 싸움에 취약함.

   [아래 공략에서 이를 커버할 수 있는 꿀팁 설명]

2. 다른 서폿에 비해 원딜과의 호흡이 매우 중요하므로, 원딜실력이 중요함. 다시 말해 원딜 의존도가 높은편에 속함.

   [아래 공략에서 이를 커버할 수 있는 꿀팁 설명]

위에 설명은

제가 개인적으로 알리라는 챔프를 약 1700판 가까이 해보고 느낀 결과이기 때문에..

알리스타 유저라면 대부분 공감하실 것이라 생각됩니다.

이견이나 궁금하신 점이 있으신 분들은 댓글을 남겨주시면 친절하게 답변해드리겠습니다.

자 그럼 이제 본격적으로 알리스타 공략을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p.s 이 공략을 작성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신, 샤르비엘킹, 7월28일, 오바싸님 그리고 여러가지 실험을 통해 도움을 주신 오버야님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정말 ad, ap룬을 다 써보았지만.. 알리챔프의 특성을 제일 잘 살릴 수 있는 룬입니다.

초반 라인전 상황시 견제기가 없는 알리가 물렁하다면 그야말로 라인전 지옥이 시작됩니다.

이 때문에 어느정도는 알리가 원딜 대신 맞아주어야, 원딜입장에서 안정적인 파밍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부분을 최대한 커버한 룬이 바로 위에 룬입니다. 이 룬셋팅에 시작템을 시작한다면 갱이와서 3인 다굴을 쳐도 어느정도는 버틸 수 있는 탱킹력이 나옵니다.

그리고 알리스타에게 가장 중요한 이속!!! 이속룬은 알리에게 필수이자 생명입니다.

이속룬이 있고 없고에 따라 쿵쾅[wq]의 성공확률도 달라지며, 밀고 뛰우는 각을 좀 더 수월하게 잡을 수 있습니다. 

스킬이 두 가지밖에 없는 알리에게 움직임, 즉 무빙을 원할하게 도와주는 이속룬은 너무너무너무 중요합니다.

다른 룬은 자기취향에 맞게 끼더라도, 왕룬에 이속룬만큼은 필수로 가주세요.

☆☆ 알리스타의 진정한 무서움은 순간적으로 상대에게 붙을 수 있는 기동성이 나올 때 비로소 그 진가가 나옵니다.☆☆

제가 주로 사용하는 특성의 가장 큰 특징은 이 2가지입니다

                                                                                                                                                                         ※ 위 특성에서 쿨감과 이속을

챙기기 위해서 어느정도의 탱키력은 포기합니다.  이 부분을 보완하기 위한 시작 템트리는 도방입니다.

알리스타의 스킬 콤보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1. 쿵쾅(W+Q) : 거의 확정cc기에 해당하는 알리스타를 대표하는 기술입니다. 방법은 W 범위 안의 적을 상대로 W를 누르면서 Q를 누르는 방법입니다. 쉽게 말해 "따~당" 요런 느낌으로 해주시면 되겠습니다.ㅎㅎ AI상대로 15분 정도 연습해보시면 감이 오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

※왜 우리들이 쿵쾅을 실패하는가? (방생or제자리에서 땅찍기)

 1) 상대가 뒤로 빠지는 무빙을 하고 있을 때, W의 최대 범위에서 WQ는 팅겨나갈(방생)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최대 범위 살짝 안쪽에서 콤보가 들어가야 성공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이 때문에 알리스타의 이속이 매우매우매우 중요합니다. W각을 최대한 W의 최대범위 안쪽으로 잡기 위해서죠..)

사실 저도 가끔 하는 실수입니다. 하지만 이는 실수라 하기에도 좀 애메한 부분이 있습니다. 왜냐하면 WQ 성공확률이 낮다는 사실을 알고있지만, 어쩔 수 없이 도전은 해봐야 하는 상황이 있거든요(쿵쾅을 성공시켰을 경우 매우 큰 이득을 가져오는 상황).. 성공 확률이 50:50정도라면 해봐야겠죠..

알리스타에 대한 이해도가 조금 부족하신 분들은 이런 상황에서 쿵쾅을 실패(방생)를 했을 경우, 쿵쾅도 못하냐고 비난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적어도 알리유저라면 안될 확률이 70%이고 30%의 될 수 있는 확률이 존재한다면 도전해봐야합니다. (참고로 알리스타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매라 선수도 WQ콤보를 실수하는 모습을 종종 보여줍니다. 그만큼 상위티어로 올라갈수록 상대가 알리의 W사거리를 잘 알고있고, 그 각을 잘 안주기 때문이죠)

 2) 제자리 땅찍기는 W스킬이 반응 하기 전에 Q스킬을 선으로 눌렀을 때 자주 나옵니다. 이는 WQ의 타이밍에 대한 숙달미숙이니 연습을 통해 감을 찾으시면 되겠습니다.

WQ스킬콤보의 주의할 점 : 적이 뒷무빙을 하고 있는 상태에서의 W최대 사거리 쿵쾅은 방생가능성이 매우 높다.

2. Q플(Q+플)

요즘은 너도 알고 나도 아는, Q플 이 스킬콤보는 점멸Q를 응용한 기술로, Q를 누르는 순간, 스킬이 발동하기까지의  0.1~0.2초 정도의 시간을 줄일 수 있게 도와주는 아주 유용한 스킬 콤보입니다.

(알리가 Q를 누르는 순간, 바로 찍는 것이 아니라 손을 하늘로 올린 후에 땅을 찍기 때문에 0.1~0.2초 정도의 스킬발동 시간이 필요합니다.)

상위 티어로 갈 수록 유저들의 반응속도는 올라갑니다. 이 때문에 점멸Q를 할 경우에 자칫 잘못하면, 반응이 빠른 상대유저가, 점멸 or 도주기를 이용하여, 알리의 점멸Q 콤보를 씹어버릴 수 있습니다. 이 떄문에 우리는 점멸Q가 아닌 Q플을 사용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사용방법 : Q스킬을 먼저 누르고 쾅을 찍을 위치로 플을 써주시면 되겠습니다. ^^^

※ Q+플 응용 콤보

배달왔습니다1~ 콤보[Q+플+W] : 이 스킬 콤보는 일명, "배달왔습니다" 콤보로 Q플로 찍어 주신 후에 뒤에 아군쪽으로 밀어서 아군이 쉽게 딜링을 넣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킬콤보입니다. 이 스킬콤보를 주로 사용하는 상황은

1. 라인전 상황에서 갱킹호응 or 확실한 킬각을 잡기 위해 사용합니다.

2. 한타 대치 상황시 상대 주요 딜러를 급습하여 끊어줄 때 사용합니다.

갓리스타 필살이니쉬! 콤보[W+플+Q] : 이는 상대 미니언 or 챔피언에게 W스킬을 사용하여, 자신이 찍고 싶은 위치에 플Q를 하는 방법으로 스킬 사용 범위가 매우 넓습니다. 말파궁(R)급의 스킬샷 범위를 보유합니다.

1. 라인전 상황에서 갱킹호응 or 확실한 킬각을 잡기 위해 사용합니다.

2. 한타 대치 및 기습 상황에서 다수의 상대를 띄우기에 유용합니다.

배달왔습니다2 콤보[W+Q+플] : 상대방을 W스킬을 사용하여, 우리편 타워or 아군쪽으로 밀어준 후에 상대가 떨어지는 곳으로 Q+플 콤보를 넣는 방법입니다.

1. 라인전 상황에서 무리하는 상대에게 확실한 킬각이 나오는 상황에 사용합니다.

2. 로밍을 갈 때, 상대의 뒷각을 잡고 진입 후에 상대를 타워 쪽으로 밀고 거기에 Q플을 사용합니다.

이 공략의 핵심중 하나인 도방 선템 시작입니다.

제 주변에 많은 분들이 왜 서폿템(타곤산)

을 안가고

 도방을 선템으로 해서 시작하는지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데, 이 부분에 대해 답변을 드

첫 번째 이유, 타곤산(고대유물방패)을 선템으로 시작할 경우 제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템트리 프하(얼심)와 솔라리를 올리는데 걸리는 시간이 너무나도 길어집니다.

두 번째 이유, 라인전 2:2 맞다이 또는 갱킹방어에서 때로는 우리편 원딜 대신 CC기를 받아주어야 하는 상황도 있습니다. 이 때 한방의 딜을 버텨주어야 하는데, 개인적으로 타곤산은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한마디로 아픕니다.ㅠ초반 도방의 효율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가보시면 아시겠지만 죽을 각에서도 살아나오게 만드는 구세주같은 템입니다.

세 번째 이유, 마스터리(특성)쪽에서 쿨감과 이속을 챙기기 위해, 디펜스쪽을 상대적으로 덜 찍기 때문에 탱키함이 부족합니다. 이 부분을 보완해주어야 합니다.

저는 이 3가지 이유 때문에 선템을 도방으로 시작합니다. ㅎㅎㅎ

아이템 순서는 상황에 맞게 가주시는게 좋습니다.

일단 기본적으로 도방 -> 시야석 -> 기동신 여기까지는 공통입니다.

단 시야석을 먼저 갈지, 기동신을 먼저 갈지는 선택입니다. 팀이 유리한 상황, 즉 상대 정글러가 말린 상황에서는 기동신에 걍 와드를 통해 미드로밍 or 빠른 백업을 통해 분위기 굳히기에 유용합니다. 그게 아닐 경우 무난하게 흘러가거나 불리하게 진행한다 싶으면, 선시야석을 통한 안정적인 시야싸움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나머지 템트리는

1. 상대가 2AP이상 or 광역폭딜AP(리산, 피들, 케넨, 럼블, 애니, 카타리나 등등..)

일 경우에는 솔라리를 선템으로 가주시면 됩니다. 

※단 광역폭딜 AP챔프가 무난하게 크고 있는 상황에서는 상대 조합이 1AP여도 솔라리를 선탬으로 가주시는게 좋습니다.

2. 상대가  올AD or  무난한 1AP 경우에는 무난하게

  프하(얼어붙은 심장)을 선템으로 가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상대가 올AD조합이라면 선템은 무조건 프하(얼심), 두 번째 템은 탱이 필요하면 란두인, 쿨감이 더 필요하면 지크를 가주시면 좋습니다.

마지막 템트리는 상대가 3AP이상 조합이 아닌 이상 무난하게

 란두인을 가주시면 됩니다.

을 가주시면 됩니다.

지크를 추천드립니다. 원딜의 공격력과 생존(주위 아군 공격력20, 생명력 흡수 10%)에 힘을 더해주는 템트리입니다. 우리편이 3AD이상일 경우 가주시면 매우 효율이 좋습니다(단 선탬으로는 비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