챔피언 상대: 들어오는 챔피언들 [ 예) 탈론, 제드, 카타, 다이애나, 키아나,야스오, 요네, 피즈, 사일, 카사딘 등등 ] 1번사용
상대가 들어오는 챔피언들은 거의 이긴다고 보면 편하다. 아니 무조건 이김 지면 연습해 니가 못하는거 맞어 ㅇㅇ
먼저 배치기E 를 사용하지 않는게 핵심이다. 항상 상대가 들어오면 맞대응 하는 위주로 플레이를하는게 좋다.
예) 탈론으로 치면 탈론이 W 로 갈퀴손을 날리고 Q 를 써서 들어올텐데 그때 그라가스가 E를 사용해서 E Q W 쓰면 서로 감전이 터질것이다. 그러면 이득이다. 왜냐하면 그라가스는 패시브 유지력이 있기때문에 유지력이 없는 탈론은 결국에 피가 없어서 집을 가거나 아니면 킬각이 나온다.
이런식으로 다른챔피언도 다 대응 가능하다.
반응속도가 좋으면 상대가 들어오는 스킬을 그라가스 E로 무력화 한다. [피즈 Q는 챔피언한테 닿기전에는 딜이 들어가지 않아서 닿기 전에 그라 E 쓰면 피즈의 Q 스킬 아예 안들어감] (갈리오 E도 마찬가지임. 그라가스 E가 이기는 판정임 )
궁을 먼저 사용하는 챔피언 상대법 -> 제드, 카타 등등
제드 : 제드라면 언젠가 궁으로 들어올것이다. 그 생각을 항상 하고 있어야 한다. 그리고 서로 궁이 있고 서로 딸피인 경우에는 최대한 우리 포탑에 위치하는게 좋다.
제드가 궁을 쓰면 Q를 현재 위치보다 살짝 뒤로 깔고, 타이밍에 맞춰서 E 를 최대한 우리 포탑쪽으로 사용하고 E 를 맞추면 바로 Q와 궁을 사용해서 우리 포탑쪽으로 밀어준다. 그러면 상대 제드를 잡거나 못해도 반피이하일 것이다. 그 이후는 알아서 하세요.
카타: 6레벨 이후 자신의 피상태와 카타의 피상태를 확인하고 "내가 E 를 먼저 써도 죽지 않을것 같은 피다". 싶으면 E 를 사용
만약에 서로 킬각이고 카타가 궁을 사용하면 그라가스 E로 궁을 먼저 끊어주고 이후 동시에 그라가스 궁을 써서 우리포탑쪽으로 밀어 넣는게 좋다. 핵심은 카타를 미니언에서 최대한 멀리있게 해준다. (순보로 살아가는 경우가 너무 많음)
챔피언 상대 : 원거리 또는 짤짤이 상대법
2번에서 설명한것과 동일 2번 사용.
번외: 르블랑 상대방법
르블랑은 1번과 2번중에 둘다 사용한다. 들어오는 챔피언이기 때문에 1번이 맞다.
낮은 티어에서는 1번이 맞다. 무조건 쓰자 1번
르블랑이 W로 들어올때 동시에 E를사용하고 Q 쓰고 평타로 마무리 하면(W 쓰면 늦음, 사용X ) 감전이 터져서 이득을 본다.
계속이런 플레이만 해주면 르블랑은 절대적으로 질수가 없다. ( 되도록 상대 르블랑이 W 쓰기전에 그라 E 쓰지 말자 )
그러나, 그 이후로 르블랑이 만약에 영리한 플레이어라면 w를 그라가스한테 사용하지 않고 w를 사이드로 사용하면서 거리를 좁힌 후에 E로 사슬을 맞추고 Q 를 써서 감전을 터트리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
반격하겠다고 사슬을 맞으면서 그라가스가 상대 르블랑한테 E를 써도 이미 사슬이 있는상황이라 딜적으로 손해를 보거나 유지력으로 손해를 본다. 그때부터는 영원한 고통의 시작으로 우리팀 정글러를 하염없이 찾을것이다.
때문에 어느정도 티어가 있는 르블랑이면 1번은 위험하다.
그래서 필자는 2번을 사용한다. Q 로 르블랑을 맞추면서 르블랑이 E 로 거리를 좁히면 상황에 맞게 그라가스도 E를 써서 도망가거나 또는 맞대응으로 E Q 를 해주면 이득을 본다.
1번과 다르게 이득을 보는 이유는 부패물약으로 유지력과 짤짤이 딜이 강하기 때문에 서로 데미지를 넣어주면 결국에는 그라가스가 패시브로 유지하면서 라인전을 이길수 있다.
대충 그라가스 사용방법 적어보았다. 대충했는데도 말을 너무 많이 했네.
미드 그라가스 약팔이 아니다. 진짜 좋다. 많이들 사용했으면 좋겠다.
근데 되도록 들어오는 챔피언 상대로 해라. 아니면 진짜 고통만 받다가 끝난다.
숙련도 높으면 상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