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이 글은 브론즈와 실버, 골론즈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일단 제 소개부터 하자면, 저는 실버5부터 시작해서 현재 골드3까지 온 골론즈입니다.ㅠㅠ

하지만 시즌3때부터 솔랭과 일반에서 서포터만 했기 때문에, 서포터가 가능한 챔프들은 다 잘 다룰 자신이 있습니다.

이때까지 제가 롤을 하면서 수많은 공략들을 봤는데...

보면 전부 플레, 다이아들이 적어놨더라구요..

근데... 솔직히 초보들이 그런 공략보고

"아~ 나도 이제 저 사람처럼 다이아가 될 수 있겠구나~"

라고 생각할까요..?

저는 초보들의 실력이 나아지는 공략을 써보고 싶었습니다.ㅋ

그러니 이 글은 "카르마서폿"이라는 재미있는 챔프를 처음 도전하는 사람을 위해 적은 것이니

잘 하시는 사람들은 그냥 지나가길 바랍니다.ㅋ 

그런데.. 솔직히...

시작하기에 앞서... 미리 말씀드리면... 카르마보다 좋은 서포터는 정말 많습니다...

저는 모르가나, 쓰레쉬, 레오나, 브라움 등을 많이 사용하죠... 저는 잘 못 쓰지만 잔나도 좋고요..

하지만 카르마 서포터를 하는 이유는 자주 안 쓰이기 때문에 상대편이 대처를 잘 못하기 때문입니다.

여러 약점이 존재하지만 상대편은 약점을 잘 모릅니다.

그렇기 때문에 카르마로만 티어를 올리겠다는 생각보다는 카운터친다는 느낌으로 하시는 게 나을 것입니다. (물론 장인이 되시면 잘하실 겁니다. 저는 한 챔프만 하는 게 너무 지루해서 여러 챔프를 합니다만...ㅋ)

이런 분들 카르마하시면 좋습니다

 - 포킹에 자신있다. 카르마는 라인전에서 q스킬이 엄청 중요합니다. 막 쓰면 우리 원딜이 시에스 먹기 힘들고, 마나소모도 많이 되서 정작 필요할 때 쉴드도 못 쓰기 때문이죠.

 - 태세 변환에 특화되어 있다. 카르마의 최대 장점은 q로 딜은 나오면서 w로 속박도 해주고 e로 쉴드도 채울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r을 쓰고 e를 써주면 우리편의 속도도 빨라지죠. 그래서 공격상황과 수비상황을 잘 인지하시는 분들이 쓰기 좋은 챔프입니다.

 - 여러가지 기술을 잘 사용할 자신이 있다. 카르마 기술을 솔직히 6개라고 보셔도 됩니다. 자세한 것은 아래에서 쓰겠습니다.

먼저, 기본적인 서포터의 소양

 - 여러분은 딜러가 아닙니다. 시야석 사세요. 핑와 사세요. 장신구 업글하세요. 진짜 맵에 와드 3개, 핑와 1개가 아름답게 박혀만 있어도 서폿을 욕할 사람은 없습니다. (맵장악하다가 짤리면 욕할지도..)

 -  딜러를 살립시다. 괜히 자신의 kda를 유지하겠다고 원딜을 버리든가 한타때 자신의 딜을 시험해보겠다며 상대편 딜러 물러 들어가지 마세요. 여러분이 딜을 아무리 해봤자 미드라이너가 스킬 한번 쓰는 것만 못합니다.

 - 맵을 잘 봅시다. 이건 하루아침에 되는 게 아니죠.. 골론즈인 저도 맵을 잘보는 건 힘듭니다. 하지만 평소에 그냥 미니맵만 보고 무빙하시는 습관을 들이시면 편하게 됩니다.(저는 그랬어요.) 미드에서 상대 미드챔프가 사라졌다는 것을 알려주면 봇으로 내려올 수도 있다는 소리입니다.(봇라인이 상대진형쪽으로 밀렸을 때 주로 봇로밍을 오죠) 그럼 뒤로 빼시고 미니맵을 유심히 살펴보세요. 적 미드챔프의 로밍을 막는 것도 서폿이 할 일입니다. 원딜은 시에스 먹느라 정신 없으니까요.ㅋㅋ

 - 센스: 저는 시작할 때 tab을 눌러서 우리편이 장신구를 다 사고 시작하는 지를 봅니다. 의외로 10판 중에 1판 정도 장신구 까먹는 사람들이 있거든요. 그런 사람들한테 "ㅇㅇ님 장신구를 사시면 와드가 공짜입니다" 라고 말해주면 좋아라 합니다.ㅋㅋ

일단 카르마서폿은 큐짤로 상대 원딜은 빈사상태에 만드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그러려면 공격적인 룬을 들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데...

여기서 무조건 큐딜을 넣겠다고 하다가는 상대 듀오에게 흑백화면을 선사받을 것이니

제발... 자신의 몸이 약하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게임을 하도록 하세요...

그러나. 상대 서폿이 레오나같은 매서운 녀석들이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가장 단단한 룬을 박는 게 도움이 될 겁니다.

주의 : 누구나 말하듯이 룬, 특성은 취향입니다. 올공격이나 올방관을 꼈는데 좋더라.. 는 분들은 그렇게 하세요.. 저는 제가 쓰는 룬을 말했을 뿐입니다ㅋ

이렇게 들면 마나도 조금 빨리 차는 게 느껴질 것이고,

평타로도 나름 아프게 만들 수 있다고 생각될 겁니다.

물론,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이또한 취향이니 올 유틸로 찍으셔도 할 말은 없습니다ㅋ

 진짜 정말 좋은데... 제대로 못 쓸 바에는 그냥 원딜을 위해 을 들죠... 잘 쓰시면 꼭 드세요.

 나름 좋은데... 원딜이 들어 줄꺼니까 우린 을 들죠..

음... 그렇게까지 마나가 많이 드시나요... 그냥  들죠..

카르마 정글은 힘들 것 같습니다. 물론 잘하시는 분들은 잘하겠지만 제 공략은 초보용이니 를 들죠.

운영하기에는 편할 것 같지만.. 잘 못 쓸 바에는 그냥 를 들죠.

아... 그냥... 들죠.

주의 : 스킬 찍는 순서는 경우에 따라 달라집니다. 포킹이 잘되고 상대 봇듀오가 고통스러워 하면 Q선마를 해주세요. 하지만, 상대 서폿이 우리 원딜을 고통받게 한다면 안전하게 E선마를 해주세요.  W를 선마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다들 기본적으로 카르마 스킬이 뭔지는 아시고 하실테니 각 스킬에 대해서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q는 공격입니다. 항상 라인전에서는 마나가 50%정도 남는 한도 내에서 q를 써주세요. 많이 쓰면 정작 필요할 때 못 씁니다.

w는 속박입니다. 2초동안 데미지를 주는데, 2초 후에 데미지를 주는 게 아니라 2초동안 데미지를 나눠서 주기 때문에 패시브를 통해 만트라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e는 방어막입니다. 그냥 방어막이 아니라 이 방어막이 생긴 유닛은 이동속도도 올라가죠. 여기서 주의하실 점은 미니언한테도 쓸 수 있으니 클릭을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포탑을 공격할 때 포탑에게 맞으려는 미니언에게 e를 써주면 포탑공격을 한번 더 막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시간을 끌 수 있죠)

r은 시작하실 때 미리 찍혀서 시작하니까 카르마가 r찍기 전에는 약할꺼야..ㅠㅠ 라는 생각은 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이 스킬을 통해 카르마의 스킬은 더 좋게 됩니다. r을 쓰고 q를 쓰면 강화가 되어 공격력이 오르고 슬로우의 범위가 더 늘어나죠. rw는  죽어가는 카르마를 되살리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적이 다이브를 치면 로 역관광 해보세요. re는 지정한 유닛 주변의 아군에게 모두 방어막을 생성시키고 이동속도를 올려주는 기술입니다. 추격할 때나 도망갈 때 좋죠. 또 를 쓰면 지정한 유닛 주변의 적들에게는 데미지를 줄 수 있기 때문에 한타 하실 때 도움이 되실 겁니다.

요약하면,

패시브: 평타 or 스킬을 적에게 맞추면 궁을 빨리 쓸 수 있어요

Q: 이즈리얼 Q처럼 한명만 공격하는 게 아니라 범위로 공격하며, 슬로우가 있어요. 강화하면 공격력도 강해지고 범위도 넓어집니다.

W: 2초 후 적을 속박합니다. 강화 후 사용시 자신의 체력이 오릅니다.

E: 속도가 올라갑니다. 강화하면 다 같이 속도가 올라가며 공격도 해요.

R: QWE 스킬을 강화합니다.

rq는 쓰시고 나서 시간이 조금 지난 뒤에 장판에서 데미지가 들어가기 때문에 우선 e를 써서 달려가시고 상대 원딜에게 를 쓰시고 속박이 된 것이 확인되면 rq를 써주세요. 그럼 장판데미지까지 들어가서 좀 많이 아플 겁니다. (물론 q가 날아가는 방향으로 적편 미니언이 없어야 겠죠.)

스킬 연습 : 카르마는 스킬이 까다롭습니다. 카르마가 잘 안 쓰이는 이유도 이런 점 때문이라고 생각하고요. 그런 카르마의 스킬들을 자유롭게 사용하시고 싶으시면 사용자설정에서 1:5 중급봇전을 해보세요. 컴퓨터가 인공지능이 많이 부족하여 운영은 못하지만 스킬 적중률은 상당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스킬들을 E로 피하시고 Q로 포킹하는 연습을 하시면 카르마 무빙이 실전에서 매우 부드러워질 겁니다.(저는 그랬어요...ㅋ 개인적으로 중급봇 5천왕은 베이가, 자이라, 잭스, 코그모, 레오나를 추천해드립니다.)

그 밖에 템트리에 대해서는 드릴 말씀은 없습니다.

템트리도 취향따라가는 것이니까요.

자신이 ... 이런 템을 써봤는데 좋더라.. 라고 생각되시면 쓰셔도 상관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라면 다른 템을 가겠네요...ㅋ

개인적으로는 모렐로 추천해드립니다..

그런데 왜 서폿인데  이런 템을 안 가는지 비판의 시각을 가질 수도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취향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실버구간에 거주하던 시절 서폿은 "무조건" 우리 편을 살려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카르마로는 티어가 오르질 못했죠.(철저히 수동적이었으니까요..) 어느 날, 어떤 원딜이 가만히 서서 말뚝딜 넣고 죽으시곤 서폿이 왜 날 안 지키냐는 대사를 해서 충격을 먹었습니다....그때부터 그냥 이 구간에서는 제가 캐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미드를 못가는 이유는 고질적으로 시에스를 못 먹습니다..ㅠㅠ)

그래서 딜템을 올리고 포킹을 했더니 승률이 점차 올라가더군요. 쓰레쉬, 레오나, 브라움 같은 챔프는 판을 내가 만들기 매우 편해서 와 같이 우리 편을 살림으로써 저는 cc기를 넣고 우리 딜러는 일방적으로 딜만 넣도록 만들었습니다만, 카르마 같은 챔프는 제가 딜을 넣어서 상대를 빈사상태로 미리 만들어놓는 게 승리에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가지기 시작했습니다. 물론 이 얘기는 롤을 못하시는 딜러를 보좌하는 서폿의 얘기입니다. 만약 우리 편 딜러가 재야의 고수, 대리, 부캐라면 우리 편을 살리는 템을 무조건 가세요ㅋ

하지만 아무리 딜템을 가더라도 최소한 카르마를 서폿으로 사용하시겠다고 생각하셨으면 시야석을 기반으로 템트리를 가주세요. 지금은 맵장악이 매우 중요하며, 가장 처음에 말한 것처럼 서폿이 아무리 딜템가도 딜러들이 내는 딜 따라가기는 힘듭니다. (딜러보다 딜을 많이 넣으셨다면 자신의 팀 딜러들을 의심해봐야 할겁니다..)

 초반은 상대가 봇파괴조합만 아니라면 Q스킬을 맞은 상대는 죽어갈 겁니다. Q만 잘 맞춰도 봇라인전은 그냥 이길 겁니다. 서폿카르마는 일단 봇을 파괴하고 시작해야 편합니다.

정글러 리쉬해주기 : 왠만하면  먼저 찍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만트라가 8초동안 지속되니 안전하게 1분 48초 때 r 눌러서 기다리다가 55초 되면  써주면 그냥 리쉬해주는 것보다는 나을 겁니다.

Q짤 단계 : 미니언 뒤에 있다가 미니언과 미니언 사이에 원딜이 있다면 를 날려주세요.

우리 부쉬에 숨어 있다가 상대 서폿이 부쉬 속으로 들어가면 를 날려주세요.

2:2 교전 단계 : 상대 원딜 체력이 반피일 때, 우리편 원딜의 멘탈이 정상이라면 100% 딸 수 있습니다. 필요하시면 점멸-W-RQ로 딜만 넣어도 상대 원딜이 죽을 것이고, 아니면 부쉬에서 E로 달려가서 W-RQ해도 됩니다.

상대편이 싸움을 걸 때는, 일단 우리 편 체력과 마나, 미니언 상황을 보시고 싸울 만하다고 생각되면 싸우시고, 아니라고 생각되시면 RE로 빠르게 빠지거나 W로 상대를 묶어주면 어려운 싸움을 피할 수 있습니다. (상대가 먼저 싸움을 걸어오는 경우는 갱이 왔기 때문일 확률이 많으니 그냥 빠지시는 게 컬러화면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 원딜러가 물려서 도저히 살릴 수 없다고 판단되면 그냥 버리세요. 냉정한 게 아니라 적에게 더블킬을 안 준 겁니다.)

주의 : 무작정 날릴 는 안 날리는 것만 못하게 작용합니다. 마나를 관리하는 것도 실력입니다. 를 맞출 확률이 최소한 80%는 되는 각에 써주세요. 막 쓰면 우리편 원딜이 시에스 먹기 매우 힘들어집니다.

W,E가 중요해지는 순간입니다. Q를 맞춰도 딜이 그렇게 많이 나오진 않을 겁니다. 서폿이라면 아직 딜이 안나와야 정상입니다. Q를 슬로우용으로 써주세요.

미드 로밍 : 우리 봇 라인이 밀고 있고 (라인전에서 미니언들의 교전이 상대 타워쪽에서 형성된 상태) 우리 미드라인이 당겨져 있으면 로밍을 가기 딱 좋은 각입니다. 거기다 우리편 정글러가 위쪽에서 내려오고 있으면 더 완벽한 각이죠. 일단, 우리 원딜을 위해 우리 타워 위쪽 부쉬에 와드, 용 앞에 와드를 해주고 가뿐하게 미드로 올라가면... 분명 초보 클래스 사람들은 미드에 와드를 거의 안 해놓기 때문에 미드 아래쪽 부쉬에서 를 쓰고 달려가서 로 미드라이너를 묶고 rq를 날려주면 내가 잡든가 우리 미드가 잡든가 할 겁니다.

맵장악 단계 : 상대가 숨어 있을 것 같은 부쉬에 접근할 때 Q를 날려서 미리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짤리지 않기 위해서요..ㅋ) 어차피 Q는 쿨이 길지 않아요.ㅋㅋ 또, 상대 정글러가 탑에 있는 게 확인되면 상대 블루가 있는 부쉬에 와드 한개 박아두면 우리편 정글러가 좋아라 합니다.

 후반부터는 서폿카르마는 초,중반을 어떻게 보냈냐에 따라 갈피가 많이 달라집니다. 

 초,중반에 어시+타워철거를 통해서 돈이 좀 모여서 딜템이 좀 나왔다면 상대편 딜러는 Q를 맞고 좀 아플 것입니다. 이때 포킹을 많이 해주세요.(탱커는 후반에 절대 안 아픕니다.)

 하지만...... 초,중반에 이도저도 아니게 보내고 돈이 없어서 딜템이 없다면 정말 서폿카르마는 할 일이 없습니다. 상대 딜러가 Q를 맞아도 아파하지 않아요... 좀 많이 슬퍼집니다... 우리편이 캐리하기를 믿어야 할 것 같습니다..ㅠ W,E를 잘 써주세요..

 그러니 왠만하면 최대한 후반을 가지 않도록 30분 내외에 경기가 끝나도록 만드세요. 봇을 파괴시킬 실력이라면 충분히 가능합니다.ㅋ

 원딜 지키세요. 원딜 옆에 있다가 원딜을 물러 들어오는 놈에게 를 써서 스턴을 만들어주고 의 쿨타임이 짧은 것을 이용해서 자주 슬로우를 걸어줍시다. 원딜에게 써주는 것은 잊지마세요.

 만트라는 바로 쓰진 마시고 아꼈다가 상황보시고 써주세요. 님이 물리셨으면 rw를 써서 체력을 회복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니면 re로 우리편의 이속을 늘리는 것도 좋겠죠.

주의 : 항상 모든 경기에서 모든 사람들이 잘 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편 원딜이 너무 못해서 딜이 하나도 안나오면 과감하게 버려주세요. 진심입니다. 그리고 잘 큰 팀원을 서폿해주는 것도 승리로 가는 방법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서폿으로 이기기는 매우 많이 힘듭니다. 팀운으로 이길 수밖에 없다고들 말하시죠.

 저도 그렇게 생각하기는 합니다. 서폿은 캐리가 어려워요.

 하지만 우리편이 캐리하도록 만드는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서폿은 경기판을 만들어줄 뿐... 판에서 잘 노는가 못 노는가는 다른 팀원들에게 달려있습니다. 그렇다고 서폿의 비중이 적은 것은 아니죠. 경기판을 못 만들면 팀원들이 알아서 판을 만들고 알아서 놀아야 하니까요.

 더불어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서폿하시면서 우리편 팀원들이 못한다고 화내지마세요. 서폿유저분들 중에 서폿하시면서 자신은 잘하는데 우리편이 못해서 지는거다 라고 하시는 분들 계시는데... 그게 답답하시면.. 첨부터 서폿을 픽하지 마셔야죠... 잘하는 사람들은 어떻든 티어가 올라갑니다.

 자신이 지는 건 자신이 캐리하지 못했기 때문이니 자신의 실력을 올리세요. 저는 제가 픽한 포지션 중에 95%는 서폿을 했는데 실버5에서 골드3까지 갔네요. 자랑은 아니란거 압니다..ㅠㅠ 서폿으로만 다이아 찍었다는 분도 계시던데... 그만큼 잘하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ㅋㅋㅋ

 어쨌든 제 공략은 카르마 초보인 분들을 위한 공략이니 이 공략으로는 높은 티어로 올라가는데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카르마에 대한 이해도가 쬐끔이나마 오르셨다면 저도 기분이 좋겠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