룬이 개편되면서 시즌7과 다르게 죽창싸움이 되버렸습니다.
그리고 코그모로 라인전하기가 상당히 힘들어졌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특히 레오나같은 탱커형서폿이나 자이라같은 딜서폿들이 많이 나오면서 생존기가 부족한 코그모가 한 번의 실수로도 죽는 경우가 많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생존력이나 혹은 유지력을 높이면서도 코그모의 장점인 긴 사거리를 이용한 카이팅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민해보았습니다.
플레이할 시간이 적어서 일단 대충 정리만 해두겠습니다.
<주특성>
빙결강화와 쾌속접근을 이용한 카이팅 코그모입니다.
빙결강화의 기본공격 시 2초간 둔화 효과 + 쾌속접근을 이용하여 시즌7 폭풍전사 코그모와 같은 효과를 얻어보려고 합니다.
비스킷 배달은 코그모의 라인 유지력을 크게 높여줄 수 있을 듯 합니다.
마법의 신발과 외상 중에서는 외상이 집에 갔다올때 포션 하나라도 더 사올 수 있기 때문에 라인유지력면에서 더 좋다고 보았습니다.
영감을 주 특성으로 선택하고 부 특성을 선택할 시
<부특성> 정밀 or 결의
ㅇ "정밀"의 경우 기본적으로 물약지속효과 +20%, 공격속도+20% 효과가 있습니다.
1)전설:민첩함을 선택하여 공격속도 높이기
2)전설:핏빛길을 선택하여 라인유지력 높이기
우리팀 서폿이나 상대팀에 따라 맞춰가면 될 듯 합니다.
"최후의 일격"은 봇 AD캐리에겐 가장 적합한 특성같습니다.
ㅇ "결의"의 경우 물약지속시간+20%, 체력+145 효과가 있습니다.
상대 봇이 너무 강할 때, 한방에 터져나가는 것을 방지하고 후반을 도모하는 특성입니다.
코그모의 경우 Q스킬에 공속증가 옵션이 있고 선템으로 '몰왕'을 가는 경우가 많아 결의도 선택할 수 있을 듯합니다.
1)ad가 아프면 "강철피부"를, ap가 아프면 "거울갑옷"을 갑니다.
2)"소생"의 효과가 자기자신에게도 적용되는 지 아직은 잘 모르겠습니다.
만약 적용이 된다고 하면 '소라카'같은 서포터가 함께할 때 유지력을 더 높여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재생의 바람"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첫시작은 상대봇에 따라 도란검이나 도란방패로 맞춰가면 될 것 같습니다.
이후 몰왕-루난 트리로 가는 것이 무난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