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 방패: 라인전에서 많이 맞을 것 같으면 뼈 방패. 근데 사전 준비는 라인전에 도움이 되는게 없어서 별로 안쓰게 되네요. 재생의 바람은 좀 더 버프를 먹어야 할 거 같기도...그나마 바꾸신다면, 뼈 방패 or 재생의 바람이 되겠네요. 맘에 드시는거 쓰시면 됩니다. 저는 뼈 방패 듭니다.
불굴의 의지: 상대 cc가 있으면 이걸 들고, 없으면 과잉성장.
비스킷이랑 시왜물은 짝꿍입니다.
물약 먹으면 즉시 회복 있고, 이속 증가도 있어서 깜짝 킬각 잡는게 수월해요. 라인전 유지 + 킬각.
시왜물을 들었다면 아이템 살 때, 충전형 물약 왠만하면 사주세요.
마지막으로 평타를 때리기 위해 공속 올리고, 방어력 두 개 넣습니다. 상대 바텀에 ap아픈 애가 있으면 마저 하나 들어주세요.
유성 ap를 가야할경우:
첫 번째 룬은 고정이고,
두 번째는 취향입니다.
유성: 묘목 자체에 슬로우가 있어서 유성 맞출 확률을 높여줍니다.
마순팔: 부족한 마나를 팔찌로 채워주고요.
깨달음: 개인적으로 저는 쿨감을 좋아합니다. 그리고 마오카이랑 잘 맞는듯해요.
주문작렬: 줄여서 주작. 주작의 힘은 강합니다...
비스킷: 초반에 묘목을 자주 쓰기위해 비스킷 들어주세요. (마나 얻기 위해)
상황에 따라 신발: 템을 빨리 올리기 위해서 듭니다.
(그리고 초시계는 왜 안가나요? 하실 수 있는데 초시계를 가야할 상황이면 ap를 할게 아니고
여진들고 탱을 하셔야 합니다.)
통찰력: 시간 왜곡 물약도 나쁘진 않은데 본인이 들어갈게 아니라서, 쿨감이 더 좋다고 생각해요.
※주의:
다시 말씀 드리지만, 이 룬은 마오카이 숙련도가 있으신 분에게만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왠만하면 쓰지 마세요.
초반에 묘목 설계로 상대 반피 만들고 시작하는거 아니라면, 라인전이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초반 바텀 라인전에서 상대가 부쉬안 묘목을 계속 밟는다면 괜찮은데,
보통 애초에 밟지 않을 뿐더러 학습 능력이 있으면 부쉬 주변에 안가거든요.
그러면 부쉬에 하나 묘목 깔고, 그냥 땅에다가도 묘목을 뿌리는데 데미지가 생각보다 안박힙니다.
마나는 마나대로 나가고요.
그냥 차라리 그럴 바엔 여진 들고 올인해서 상대 킬 따는게 더 수월합니다.
즉, 유성 ap 마오카이는 라인전을 바라보는게 아니고,
중/후반을 바라보며 딜을 야금야금 내기 위해 픽하는거죠.
라인전 반반만 가도 땡큐인데, 만약 바텀 주도권을 잃으면 무기력 해지니 유의하세요.
핵심을 말씀드리면, 딜폿으로 가는 것이기에 물몸인 본인은 절대 죽어서는 안된다는 마인드로 게임 해야합니다.
ap 마오카이가 한타에서 꽝 붙으면 데미지가 많이 안나오지만, 오브젝트 싸움전에 시야 먹으면서
묘목을 부쉬에 깔아두고 하다보면 상대가 묘목을 밟거든요? 그러면 반피가 된 상태에서 전투를 해야하거나 집으로 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합니다. 이런식으로 딜을 넣습니다.
글쓴이: 살람 | 작성시간 2020-11-06 02:45[답글]일반에서 2년가량되는데 탑마오가 떡상하더니 ap서폿마오도 진지하게 사용되는걸 보게되네요.
개인적으로 전 수확이 좋았습니다. 유성은 맞지 않을 수 도 있지만 수확은 확정이라 킬먹기가 좀더 수월하더라구요.
초반 인베갈 때 묘목으로 상대방을 괴롭혀 주는게 가능합니다. 레드진영은 용둥지 위쪽 부쉬아래 근처면 리쉬하는 곳 근처 부쉬에 묘목을 심을 수 있고 돌거북 캠프 벽쪽으로가서 심어줄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바텀 삼거리 혹은 포탑근처 부쉬 중 상대 바텀이 오려고 하는 쪽에 한번더 심어주고 다시 쿨돌 때 쯤이면 미니언들은 라인 중앙에 있고 상대바텀은 미니언 뒤로 오는데 이때 미니언과 상대 바텀 사이에 한번더 던져주면 얄짤없이 또 맞아서 상대는 거의 반피 빠진 상태로 라인전을 시작하게 됩니다.
미리 부쉬에 묘목 설치해 두고 강가쪽으로 자리 잡고서 묘목을 땅에 던지되 부쉬쪽으로 밀어내듯이 압박해주면 알아서 부쉬로 가서 강화 묘목도 맞아주고 땅에 던진묘목 피하려다 강화묘목 튀어나오는거 보고 당황하고서 둘다 맞기도하더라구요.
들어가는건 진짜 죽일 수 있을 때 만 들어갑니다.
상대 궁이나 도주, 생존기 존야, 생명선 유무등을 봐서 진입해주면 될거 같습니다. 그전엔 그냥 묘목으로 피빼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전 수확을 선호해서 유성처럼 원콤내는 동안 2번이상 발동시키기려면 조건이 좀 붙어서 진입전 체크할거 보고 체력이 3./1 정도면 진입합니다. 수확이 딜은 확실하게 들어가는데 유성이 2번 발동되는 것보단 약해서 저정도가 적당한거 같더라구요.
몸이 너무 약하고 '강화'묘목이 전체딜의 반이상을 차지해서 나머지 스킬 다박아도 거의 묘목 1.5개딜 정도 나옵니다. 리치베인이나 마공벨트가 있다면 이야기가 달라지긴하지만 잘라먹는게 아니라면 활용이 어려워 잘 안쓰이니 통과
궁극기는 상대 옆구리나 뒤에서 넣어줍니다. 난전 중에 덮치는게 제일 좋습니다. 스킬이나 스펠이 이것저것 빠져있을 때라 좀더 잘맞기도 하고 딜도 묘목다음으로 좋습니다.
아이템은 선 마관신 먼저가줍니다. 묘목이속이 마오이속영향을 받아서 묘목이 추적후에 폭발 피해 적중이 좀더 용이해지고 자리잡기도 좀더 편해서 선호합니다 대신 리안드리가 늦게 나오죠. 부족한 쿨 때 문에 2번째 템으로 루덴을 가게 되서 전성기가 늦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루덴도 딜이 안나오는건 아닌데 조건부라 대신 리안과 다르게 한번에 딜이 들어가서 빠르게 잡아야 할 땐 좀더 좋았습니다. 루덴이후엔 상대 마저템 보고서 공허나 모렐택일인데 간혹 제가 잘크고 상대가 마저템이 없을 땐 리안드리를 올립니다.
또 물약없이 가도 패시브덕에 버텨지더라구요. 보통 상대도 반피 빠지고서 라인전 시작할때가 많아서 상대도 물약없기도 합니다.
묘목은 라인전 끝나고 나면 시야장악도 좋지만 우리 탑이 혼자 열심히 스플릿 하고 있다고 하면 근처 정글에 있는 부쉬에 미리 묘목들을 설치해서 판을 깔아주면서 해주는것도 좋은거 같습니다.
ap마오의 진가는 상대가 우르르 모여 시야없는 부쉬로 들어왔을 때 묘목이 미리 하나이상 있는 상황인거 같습니다. 근처에 대기중이었다면 상대 진입과 동시에 궁과 새 묘목을 더 심어서 트리플킬 이상 낼 때 정말 기분이 좋더라구요.
글쓴이: 북미서폿우재 | 작성시간 2021-04-28 03:14오오 장문의 글 정성스레 남겨주신걸 이제서야 보게 되네요.ㅠㅠ 댓글 감사합니다!
지금도 마오카이 서폿 계속 쓸만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