ㅁ 강한 라인전 

현재 버전의 패치는 나름 AD Carry(원거리 딜러) 들의 밸런스가

잘 맞다고 생각하는데 그건 전체적으로 맞다고 생각하는거구요

라인전,한타에서의 영향력,데미지 등등 3가지면으로

떼놓고 봤을때 미스포츈은 라인전이 매우 강한편에 속하며

라인전이 강한 미스포츈으로는 당연히 라인전에서 이득을

봐야한다는게 게임을 시작하기전에 주어진 숙제라고 보시면

될것 같습니다

물론 다른 AD Carry 들도 3가지중 각각의 강한 면모를 보이는

부분에서 활약을 해줘야 하고요

그 라인전에 강하다는 점때문에 대회에서 미스포츈을 자주 픽했던

경험을 살려 공략을 써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애착을 가지는 커뮤니티 사이트라서 공략을 LOL 시작후 처음

쓰게 되었네요 리그인벤은 공략쓰기가 편하게 되있다는 점이 매우 마음에 들어요!!

제가 서모너스펠에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전 룬도 마찬가지로 스탠다드한 스타일을 선호합니다

거의 대부분이 쓰는 가장 기본적인 룬셋팅이라고 보시면 되고요

저도 몰랐던걸 알아서 공략에 약간 수정을 하게 되었네요 ^^;

현재로선 소수점까지 다 계산되서 게임내에 능력치에 적용된다고 하네요

따라서 파랑에 고정 데미지 룬 1개는 필요없을듯해서 수정하여 뺐습니다

고정 아머는 설명을 드릴필요없이 모든 AD Carry의 필수룬이라고 생각하고

파랑은 혹시 조금더 라인전에서 공격적으로 하시고 싶으시다면 공속도 추천할만 합니다.

가장 많이들 사용중일거라고 생각하는 AD Carry의 대표적인 마스터리셋팅 입니다.

워낙 많이 쓰시는 마스터리 셋팅이라 별다른 설명은 필요없을 듯 하고

마나를 그다지 사용하지않는 미스포츈같은 AD Carry는 대부분 이 마스터리 셋팅으로 플레이 합니다

서머너 스펠은 보통 점멸(Flash) + 회복(Heal) 을 기본으로 하며,

단일 스턴 또는 스네어 스킬 챔프들이 상대편에

많다면 정화(Cleanse)를 회복 대신에 넣기도 합니다

정화를 개인적으로 더 좋아하지만,

정화는 2:2바텀 라인전 또는 5:5 한타싸움에서 

그다지 적에게 포커싱을 당하지 않아서 정화가 쓸모없어질 때가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런면에서 회복은,

내 체력이 많더라도 팀원에게 도움주는 용으로도 사용할수 있기 때문에

가장 활용성높은 AD Carry의 서모너 스펠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주로 스탠다드한 상태를 좋아하며

그렇기에 가장 스탠다드 한 AD Carry의 서모너 스펠을 사용한답니다.

미스포츈이 라인전에서 강하다고 앞에서 설명해드렸던 가장 큰 이유인 W 스킬입니다.

이를 먼저 마스터하며 다음 Q->E 순으로 찍으시면 되고,  

W 마스터 같은 경우, 바텀에서 2:2 영혼의 다이다이를 할 때 누적 대미지를 가장 많이 줄수있으며

대부분 힐 스펠이 있거나 힐 스킬을 가진 서포터가 있는 바텀라인에서

W 스킬의 치료 효과감소는 미스포츈의 라인전을 더 강하게 만들어주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특히, 최근에 상향되어서 자주 보이게된 서모너 스펠 힐이 자주 보이게 되었다는데 

픽률이 높지 않았던 미스포츈의 픽률을 높아지게 된 데에는 이런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이템 빌드는 정말 매게임 많이 다르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상대 챔프와 상대 빌드에 맞춰서 가는게 좀 더 팀에 도움이 되어서 그렇구요.

기본적으로 무한의 대검(Infinity Edge) or 피바라기(The BloodThirster)로 나눠지는데, 

상대편이 원거리 스킬 또는 돌진기를 가진 챔프가 많아서 아무리 포지션을 좋게 잡더라도

어느정도의 피할 수 없는 데미지를 맞게되는 상황일땐 피바라기의 높은 흡혈률로 조금이라도 버티면서

더 많인 딜링을 하는 편이 이익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종종 선택하곤 합니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자주가는 빌드는 무한의 대검을 먼저가는 빌드입니다.

다음은 열정의 검(Zeal) 이후 바로 유령 무희(Phantom Dancer)를 갈것인지,

아니면 최후의 속삭임(Last Whisper)을 간 이후에 유령 무희를 갈것인지의 갈림길에 놓이게 되는데

이때도 이속을 높여 좀더 생존률을 올려야할때인지 아니면

적 챔프가 빠른타이밍에 방어력아이템을 많이 구매하여 최후의 속삭임이 절실히 필요할 때인지를 판단하여

무슨 아이템을 먼저갈지 정하시면 됩니다 제 경우는 주로 유령 무희를 먼저 갑니다

라인전이 강점이라고 소개해드렸던 미스포츈이기 때문에 라인전 부분에 대하여 추가적으로 공략을 써보겠습니다

미스포츈의 공략이라기 보단 기본적인 바텀의 2:2 라인전을 하는 제 스타일을 설명해드릴께요

미니언의 수를 보고 견제를 해야하며 미니언 때문에

적 챔프보다 체력이 더많을때 싸웠음에도 불구하고 질수있는게 바텀라인의 무서운 점입니다.

2:2 바텀라인의 기본은,

적에게 직접적인 물리스킬 또는 공격을 했을경우 미니언이 1순위로 공격을 한다는 점

바텀부쉬에 숨으면 그 미니언의 1순위 타겟이 해제된다는 점이 가장 중요합니다.

이걸 이용해야 바텀라인에서의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상대 미니언 수가 적거나 부쉬근처에서 위치를 선점한다거나 하는건

영혼의 다이다이를 하시기전 가장 먼저 살펴야 할 부분이라는 것입니다. 

서모너 스펠은 AD Carry+Support 2개씩 합해져 총 4개나 되기 때문에

다른 솔로라이너들이 2개만 체크하면 되는 것에 비해 바텀라인은 좀 더 플레이가 골치아픕니다.

총 4개의 서모너스펠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리가 뭘 썼는지, 적이 뭘썼는지 항시 체크해야하며

서모너 스펠의 효과는 각 챔프의 궁극스킬보다 더 큰 위력을 작용한다는 점을 명심하고 플레이 하셔야 합니다.

체력이 상대보다 조금 더 많더라도 나는 회복 스펠을 사용하여 쿨다운이며

상대는 가지고 있다면 영혼의 다이다이를 삼가해야 하겠죠?

그리고 점화를 가지고 있다면 회복스킬을 사용하기전에 사용하여

치유효과감소 효과 상태에서 회복스킬을 쓰게만든다거나

상대 서포터가 탈진을 가지고왔고 나에겐 정화가 있다면

영혼의 다이다이를 하시기전에 정화를 어디쓸지 미리 예상해볼 수 있어서 

조금 더 빠르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

물론 애쉬 또는 소나의 궁극스킬 같은 군중 제어기 해제 역시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경험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라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바텀라인은 플레이하면 할수록,

영혼의 다이다이를 하고나서 '어떻게 이겼지?' '왜 졌지?' 등의 의문점이 생길 때가 있습니다. 

이는, 서포터와의 호흡과 미니언, 서모너 스펠의 활용력, 

그리고 치명타 등의 조그마한 운과 같이 변수가 많아 그것을 바로바로 판단하는게 쉽지않기 때문입니다.

우선 솔로라인과 다르게 2:2 라는점이 엄청나게 많은 변수를 만들어내고

다양한 AD Carry와 Supporter의 조합은 아직까지도 해외의 최상급 프로팀 선수들외엔

맞서봐야 안다고 할 정도로 예상이 쉽지않습니다. 

그래서 경험만이 살길이라고 생각하며

여러가지 바텀 2:2 조합으로 여러가지 바텀조합을 상대하다보면

솔로랭크 게임에서 픽을 하실때 조금 더 유리하게 픽을 하는 법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가질수 있게 될겁니다.

끝으로...

공략글을 LOL 시작후 처음으로 써봤습니다.

저만의 노하우를 최대한 전달해보자는 생각이었는데 잘되었는지 모르겠네요 >_< 

AD Carry를 주 포지션으로 삼고 계시는분들과 앞으로 인벤에서 많은 정보 공유하며

저도 더 많이 배워서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나진 e-mFire 앞으로 더 열심히 하는 모습 많이 보여드릴테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