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려들때는 자신에게 W키고 E
역갱이나 아군의 위치가 가까이 있다면 아군W(본인또한적용)-E
라인에서 싸울때는 Q를 미니언에게 적절한 타이밍에 잘쓰는것 또한 포인트입니다.
3렙때 타이밍이 갈립니다. 내가 3레벨 갱을 갈것인가 말것인가.
확실히 무난한건 W이긴 합니다. 내가 갱킹을 갈것인가 말것인가 고민을 해봐도 되고 정글링을 해도 괜찮거든요.
가끔씩 E를 찍기도 하는데, 보통 도주기가 그렇게 뛰어나지않고 확실한 갱킹을 유도할때 찍습니다.
생각해보시고 유동적으로 찍어주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 패시브 운용이 중요한데, 누누를 사용하면 마나가 딸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왜냐고요? 패시브를 잘 쓰지 못해서 그렇습니다. 패시브는 무조건 차징될때마다 E에쓰세요. E가 마나소모가 제일심해서 이게 효율갑입니다.
패시브만 잘써줘도 누누가 그렇게 마나 수급에 차질빚으면서 게임할 일은 많이 없습니다.
궁은 두가집니다. 공격이거나 방어거나. 보통은 방어 위주로 쓰는게 맞습니다만,
잘커서 충분히 탱킹이 가능한 시점이면 들어가서 궁으로 진형 파괴를 하셔도 됩니다. 차피 궁은 무조건 풀스택전에 깨집니다. 애초에 탱누누라서 딜도 기대하면 안되고요.
방어는 무조건 원딜주변에서 사용합니다. 무작정쓰기보다는 상대 cc가 빠졋는가 확인을해보고 쓰시는게 이롭습니다. 애초에 상대가 cc가 빠졌으면 누누궁(어그로포함)에 대한 경각심때문에 쉽게 접근하지 못합니다.
정글의 안정성이 떨어져서 정글러들이 많이 힘들어할때입니다.
힘내라고 딜도를 들고 찾아가서 똥구멍에다가 한발씩 꽂아줍시다.
풀피싸움이라면 누누가 뚜까발릴 친구들도 정글 친구들과 함께라면 뚜까팹니다.
4와드로 맵컨트롤 해주시면서 간간히 핑와사서 상대 정글에 박고 카정다니시면됩니다.
안정성도 안정성이지만 애초에 이 안정성이 빠른 정글링에서 오는 거기때문에 굳이 싸울필요없고
먹튀만 해도 충분히 좋습니다.
원딜이 별로 강할때가 아닙니다. 이럴때는 미드 탑 위주 갱킹으로 풀어줍시다.
바텀은 터지지 않을 정도로만 커버다니시면 됩니다.
슬슬 타워가 깨지고 미드파이트나 용싸움이 들어갑니다. 원딜을 최대한 지키고
탑라이너를 보조합시다
궁과 E. 손가락만 있어도 할 수 있는겁니다. 막 피오라 처럼 옆구리때리고 여기때리고 할 부담가지실 필요없습니다.
제가 너무 원딜 지키기 위주로 서술한 면도 없지 않아있지만,
그렇다고 누누가 뻐기다가 원딜이 못크면 망하고, 잘크면 흥하는, 그런 수동적인 정글러는 절대아닙니다.
오히려 헤헤 정글링하다가 원딜 잘크면 버스타야지. 하는 생각이 망조의 지름길입니다.
누구보다도 W키고 열심히 돌아다니면서 맵장악, 와드체크, 갱킹, 보조를 잘해야하구요.
손가락은 쉽지만 생각하는 건 많아야하는, 꽤나 철학적인 친굽니다.
사실 게임은 유동적이라 탑미드를 지원하는 것도 상관은 없지만, 게임은 이겨야하고 최적의 효율을 내는게 중요하기 때문에 원딜 위주로 서술했습니다. 누누는 원딜과 효율이 좋으니까요.
진짜 많이 부족한 공략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편안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