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인 Q선마 보이는대로 다처먹기 빌드이다.
상대방의 정글이든 내 정글이든 Q강타평 수준에서 큰몹이 정리된다.
5레벨에 솔용을 시작으로 그냥 닥치는대로 처먹기 시작하는 누누의 먹방을 막을 방법이 없다.
(그렇다고 적 트페인데 나대지말고)
닥치는대로 줏어먹고 나오면서 와드 박아두면 된다.
그냥 닥치고E 뿌리고 교전중에는 뭐가 되든 보이는대로 처먹으면된다.
R은 아군의 이니시에이터(말파/알리 등)에 호응하는경우가 아니면, 원딜에 근처에 에서 WE깔짝되다
상대가 원딜에게 접근했을때 궁키고 있으면된다. 원딜이 누누의 궁극기 바깥으로 나가는 병신이면 어차피 진겜이니
서렌하면된다.
E는 쿨타임마다 던져주는게 당연하다. 그렇다고해서 E마스터가 늦기때문에 존나 강력한 얼음덩이를 던지는게 아니다.
단순히 슬로우를 주구장창 걸어대서 전장진입/이탈을 불가능 하게 만드는 용도에 가깝다.
따라서 와드와 W를 주구장창 걸어대면서 전장을 장악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상대방 동선이 깨긋하면 상대버프에 1분 10초에 와드를 박는다.
일단 첫번째로 두꺼비 / 돌거북을 노강타 하드리쉬를 받자.
솔직히 그렇게 심하게 하드리쉬가 필요없긴한데 이왕이면 제대로 받는게 좋다.
그 이후, 두꺼비 시작이면 블루골렘 떨거지하나를 Q로 먹고 상대 버프로 뛴다.
돌거북 시작이면 작은거 어그로를 잘끌어서 최대한 먼위치에서 Q로 처먹고 상대 버프로 뛴다.
2렙은 W를 찍고 존나 뛴다
상대가 레드버프 시작했으면, 칼날부리로
상대가 블루버프 시작했으면, 두꺼비로 뛴다.
칼날부리는 이왕이면 강타로 섭취하고, 옆에놈을 Q로 한입하고 쨴다.(두마리 까지먹으면좋다) 그리고 와딩
그리고 중립위치로 돌아와서 바위게를 먹으면 된다.
퍼플쪽 정글은, 어설프게 늑대를 건드리려는 각이 나오면 또 뛰어서 Q로 섭취해준다.
Q섭취시 이동속도 증가가 발동하기 때문에 어지간한 정신병자가 아니면 못따라온다.
종종 그레이브즈(E무빙샷) 같은녀석이 따라와서 골치아픈경우가 존재하는데,
어떤경우던지 적군 서포터/미드가 합류하기 시작하였으면 뺀다. 아군에게는 합류하지 말라고 해놓는다.
초반에 성공적인 카운터 정글링을 시작한후, 여유롭게 아군정글을 먹게되면 5레벨이 달성된다. 4렙만 찍히면
귀환했다가 나머지를 처먹어서 5렙을 만들어 3렙Q를 만든다.
귀환 직후 핑크와드와 초록업글을 하고 사들고 용으로 달려서 솔용을 시전한다. 용으로 가서 인근의 시야장악을 하고
용을 처먹기 시작한다.
그 뒤 체력은 바위게를 처먹으면서 회복하고, 상대 정글로 들어가서 정글몹의 상태를 체크한다.
퍼플 => 두꺼비
블루 => 칼날부리
퍼블에 들어갔을때 두꺼비가 남아있다면, 빠르게 늑대쪽으로 뛰어서 늑대강타를 시전, 늑대영혼으로 시야장악
두꺼비가 없다면, 두꺼비 - 블루사이에 와드를 박아놓고 후퇴해서 아군정글을 먹는다.
블루에 들어갔을때 칼날부리가 남아있다면, 빠르게 섭취해주고 칼날부리 옆의 부쉬에 와드를 박는다.
좀더 땡겨서 삼거리쪽에 박는것보다. 여기 박는게 이왕이면 확실하다 제일 확실한건 두곳다 박는것
이 행위가 무슨의미가 있냐면, 상대 정글이 버프를 챙기러 오는 시점인 7분 10~20초대를 와드가 정확히 체크가 가능하다. 그러니 버프가 젠되자마자 상대가 오지않는다면 빠르게 섭취하는게 좋다.
특히 블루 버프가 강탈당하기 시작하면 상대 미드의 멘탈이 부서지기 때문이다.
즉, 카정은 처먹는거에서 끝이 아니라 이후의 상대정글 방문을 알기위한 와딩까지가 카정의 기본이다.
블루 진영에서는 늑대가 나올때마다 강타를 시전하여 아군 블루버프 진영에서의 안전함을 확보하는게 중요하다
이쪽의 안전이 파악되었으면, 그쪽 바위게 까지 먹어준다. 이래도 따이면 키울가치가 없는 탑이다.
퍼플 진영에서의 시야관리가 까다로운 편인데, 일단 칼날부리 쪽에 허벌창느낌으로 적 정글이든 미드든 와딩 하기 편하기 때문이다. 밑쪽은 서포터와 함께 시야관리하기 때문에 어지간하면 장악하는 편인데, 퍼플은 답이없다.
돌거북 쪽은 되도록이면 안건드린다는 마인드로 가는편이 좋다. 안전하게 챙기기 쉬운편이지만, 동선이 꼬이기 좋다.
갱은 어지간하면 봇갱위주로 간다. 봇갱 성공시에 안전한 드래곤 장악부터 얻을수 있는 이득이 크고,
누누정글은 미드가 흥하면 몰라도 봇이 망하면 게임에서 이기기 힘들다. 오죽하면 선지자를 가겠는가?
원딜한테 W걸고 기어오는거 E뿌리고 R시전하고 그러는거다.
갱은 어지간하면 시도하지 않는것이 가장좋다. 좋은라인이니까 갱을 가는게 아니라,
내가 정글 다처먹고 그 주변을 지나는데 갱가기 좋은 환경이면 갱을 가는거다.
다만, 상대정글에 와딩이 철저하기 때문에 탑에 상대 정글러가 보이면 백핑을, 봇에 정글러가 보이면 역갱을 치는게 좋다. 봇 3:3교전에서 상대방 탑의 텔레포트를 안정적으로 견제할 수 있고(막말로 텔타는거 보고 그대로 궁깔면 된다)
아군 원딜에 W걸고 고기방패하며 체력회복은 상대미니언을 줏어먹기만해도 어지간하면 이길 수 있다.
상대 원딜이 E맞고, 아군원딜이 W걸리는것만으로도 균형추가 완전히 이쪽으로 넘어오기 때문이다.
누누쪽팀은 서포터와 누누가 정상이라는 가정하에 오브젝트 컨트롤에서 유리함을 가진다.
막말로 닥치고 들어가서 Q강타면 못처먹는게 없다. 자매품으로 R충전하다 Q강타가 있다.
때문에 누누정글이라는것 하나만으로 안전하지 않을때 오브젝트를 시도하는게 굉장히 꺼려진다.
한타시에는 원딜러 근처에서 R깔고 드러 눕는게 중요하다.
그거말곤 서포터와 같이 존나게 시야처먹으며 핑크와드 마구마구 까는거 말곤없다.
별거없다 E던지고 R깔고 끄
별거없다 E던지고 R깔고 끄
하위티어는 명심해야된다. 자기가 아무리 갱킹으로 킬따면서 시간투자하고 뭔지랄염병을 해도
오브젝트고 뭐고 전부다 꾸역꾸역 처먹으면서 상대정글을 말리고, 내가 크는것보다 큰 이익을 가져올 방법이 없다.
하위티어에서 마스터이 같은 RPG형 정글러가 득세하는 이유가 뭐겠는가? 108갱 다녀봐야 하위티어 솜씨에서는 갱킹에 시간낭비하고, 동선낭비해서 정글러의 성장을 버리는 일 밖에 안된다.
2분으로 리젠시간이 바뀐 정글오브젝트들을 보이는대로 빨리 빨리 처묵을 수록, 정글러의 성장력은 무진장 빨라지며
이것은 후반에 버프셔틀 슬로우 셔틀 탱킹으로 각성하는 조건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