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칼리를 상대하게 될 때 들면 좋은 룬입니다만.. 요새는 아칼리를 밴하므로 쓸 일이 없습니다.
서머너 스펠 Summoner spells
유체화는 올라프의 또 하나의 스킬입니다.
유체화가 준비되어 있다면 상대 딜러를 죽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유체화 고정에 나마지 한자리 스펠은 개인적으로 와 를 추천합니다.
롱소드 스타트를 해서 빠른 흡낫빌드를 갈때 적합한 스펠이며 , 와 시너지가 좋습니다.
올라프의 w 시너지와 소생 시너지로 인해 딸피 상황에서 시왜물낚시같은 플레이도 가능하며
이동속도증가와 동시에 체력 회복시켜주기 때문에 갱 면역력이 높아지고 라인전이나 2:2 교전도 강력해집니다.
웬만한 챔피언들은 스킬 콤보를 한번 넣고나면 그 이후에는 스킬쿨타임동안 딜로스가 발생하기 때문에
올라프는 그 한번을 버티는게 중요한데 그 과정에서 회복이 매우 큰 역할을 하게 됩니다.
주의할 점은 최대 회복효과를 위해 급한게 아니라면 w가 켜져있는상태에서 소생이 2배로 적용되는 구간인 피 40%이하에서 회복스펠을 사용할 것을 권장합니다. (이론상 w가 켜져있다면 피 1에서 사용하면 최대 회복이 되지만 기계가 아니므로 적당히 아슬아슬하게 쓰는게 베스트)
원거리딜러, 원거리AP, 난입을 들 것같은 챔프 상대로 적합한 스펠입니다.
탈진을 들게 될 경우에는 서브룬을 로 들면 탈진과의 시너지가 좋아집니다.
탈진을 사용함으로써 가져오는 이점은
1. 방템 1코어급의 탱킹 역할
2. 갱 호응,추격, 한타에서 CC기 역할
3. 암살자, 딜러 상대로 1:1을 지지 않게 됨
등이 있습니다.
스킬 Skills
선마순서:
스킬 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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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인진 모르겠지만 e쓸때 마우스로 적 챔피언 어택을 계속 찍어줘야 e쓰고나서 평타가 빠르게 나갑니다.
e쓸때 항상 클릭 연타해주세요.
스킬 콤보
스킬 활용 팁
거리를 좁혀야 하는 ap, 원거리딜러, q로 유리한 딜교가 가능하면 Q선마를 하지만
방템위주의 탱커와 체력이 낮은 근접챔피언들을 상대할 때 E선마를 하면 효과적입니다.
그리고 2레벨때는 W를 찍어야 1레벨 딜교환에서 깎인 풀피로 회복할 수 있게 됩니다.
딜교 측면에서도 W가 더 좋고요
E선마를 했을 경우에는 무라마나와의 시너지를 위해 Q를 3렙정도까지만 찍고 W를 마스터하는걸 추천합니다.
E선마를 한 상태에서 W레벨이 높을 경우 무라마나 딜링뿐만 아니라 바론 잡는속도가 빨라집니다.
tip)
중반에 딜을 최대한 뽑아내고 싶을 경우
궁 2렙을 안찍고 Q나 E를 먼저 마스터하는식으로 스킬레벨을 1레벨 단축시키는 방법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궁 1레벨과 2레벨의 추가공격력 상승효과는 5밖에 차이가 나지 않기때문에 딜적으로는
일반스킬을 하나 더 찍는게 더 효율적이기 떄문입니다.
그리고 올라프 w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요
툴팁에 'w를 쓸 동안 잃은 체력의 2%당 1%씩 체력회복효과가 증가합니다'라고 써져있는데요
이게 크게 생명력흡수와 그 외의 모든 회복에 대한 메커니즘 계산식이 다릅니다.
1) 생명력 흡수
체력이 변할때마다 실시간으로 회복효과가 적용받는게 아니고,
w를 딱 누르는 시점의 체력 기준으로 추가 생명력흡수가 고정됩니다.
즉 풀피에서 w를 쓰면 추가 생명력흡수효과 전혀 없는데
그상태로 딸피가 되어도 체력회복효과가 0%라는 소리입니다.
반대로 딸피에서 쓰면 50%의 추가 생명력흡수효과가 모든체력구간에서 w지속시간동안 유지가 됩니다.
2) 그외 모든 회복
반면에 그 외 모든 받는 회복들은 w가 켜져있는 동안 잃은 체력에 따라 실시간으로 적용됩니다.
여기에는 룬 효과(정복자, 승전보,굶주린 사냥꾼, 소생, 재생의바람),포션, 꿀열매, 우물회복, 스펠회복, 체력재생, 아이템으로 인한 회복(굶주린히드라, 선혈포식자) 등이 모두 포함됩니다.
※핏빛 길은 생명력 흡수로 합쳐지기 떄문에 적용되지 않음.
따라서 포션을 빨거나 집에 귀환했을 빠른 피회복을 위해 w를 같이 써주는게 좋습니다.
------------------
올라프가 평타모션이 진행중일때 w를 쓰면 진행중인 평타가 캔슬이 되는 안좋은 버그가 있습니다.
따라서 공격을 하는 동시에 w를 쓸꺼면 미리 평타모션이 나가기 전에 써 둬야 딜레이 손해를 보지 않게 됩니다.
-> 칼날비를 들게될 경우 이 버그가 생기지 않습니다.
아이템 Items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최종 아이템
아이템 빌드
롱소드 공격 - [대미지]
흡혈의 낫 공격 - [대미지]
굶주린 히드라 공격 - [대미지]
스테락의 도전 방어 - [체력]
크라켄 학살자 공격 - [대미지]
정령의 형상 방어 - [체력]
정수 약탈자 공격 - [대미지]
코어템 설명
1.
모든 피해흡혈이기 때문에 월식을 제외하고는 대체불가 아이템이며
Q와 E에 모두 광역딜링, 광역흡혈이 되고 Q 3레벨 선에서 원거리미니언무리가 한방에 정리 됩니다.
개인적으로 전 시즌 깡 공격력이 높던 초기 죽무와 비슷한 느낌입니다.
2.
Q를 자주 써야 되는 상황에서 올리게 되며
여눈스타트시 2코어타이밍에 바로 무라마나를 띄울 수 있게 됩니다.
기존의 무라마나는 스킬에 충격효과가 묻지 않았으나 현재는 스킬에도 적용이 되기때문에
Q와 E에도 적용이 되며 스킬에도 스택이 쌓입니다.
특히 올라프는 마나를 사용하지 않는 E가 있기 때문에
미니언을 e막타로 먹는 것 만으로도 안정적인 스택쌓기가 가능합니다.(물론 큐로 미니언을 쳐도 스택적용)
또한 예전의 무라마나는 충격 적용시 현재마나를 일정 퍼센트로 소모하였으나
현재는 마나소모가 삭제됨에 따라 충분한 마나를 유지하면서 지속적인 딜링이 가능해졌습니다.
2900 골드로 3400 골드급이상의 크리아이템의 효과를 가지고 있으며
쿨감도 붙어있어서 올라프에게는 전부 필요한 능력치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칼날비와의 시너지도 매우 좋은 아이템입니다.(충격 3타)
얼어붙은 심장까지 가게 될 경우 18레벨기준 무라마나로 얻는 공격력은 92가 됩니다.
3.
체력+보호막아이템의 특성상 물리데미지, 마법데미지, 고정데미지를 전부 커버할 수 있는 좋은 아이템
스테락의 존재가치는 방템을 생략하고 바로 크라켄을 갈 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롱소드 스타트의 경우 2코어, 여눈 스타트의 경우 3코어로 가게 됩니다.
4.
크라켄은 올라프의 잠재력을 최대치로 발현시킬 수 있는 아이템 입니다.
높은 공격력+w공속과 패시브 공속을 전부 고정데미지로 전환할 수 있기 떄문이죠.
다만 이 아이템을 올리기 위해서는 최소한 의 탱킹이 필요하기 때문에 스테락이 뒷받침 되어야 합니다.
---------------여기부터는 마지막 코어 후보입니다. (노여눈 빌드)
5.
노여눈 빌드일때 마지막 코어로 가게 되는 선택지 아이템중 하나 입니다.
치명타,스킬가속,ad비례주문검, 마나회복이 있기때문에 무라마나와 같은 느낌의 후반 아이템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치유감소나 보호막파괴가 딱히 필요 없는 경우 무난하게 이 아이템을 가면 됩니다.
6.
11.2 패치이후 가격버프로인해 고려할만한 선택지 입니다.
상대편에 보호막스킬, 스테락, 월식, 철갑궁같은 보호막아이템이 있을경우 좋은 성능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7.
치명타와 공속이 있어서 크라켄과 시너지를 받으며 가격이 저렴해서 상대편 챔피언의 회복능력이 강한경우
고려될 만한 선택지입니다.
8.
스테락, 정령의형상에 있는 체력덕분에 효율이 매우 좋으며 이미 크라켄만으로도
딜에서는 유통기한이 없기 때문에 팀에서 탱킹 역할을 해야 될 경우 갈 만한 선택지입니다.
9.
주로 킬, 어시관련 스킬초기화와 관련된 챔프가 적일 경우 가면 좋습니다.
3. 상황별 템트리
vs 근거리 챔피언
-
->->->->->->
무라마나를 생략하고 나머지 코어들을 한칸씩 땡긴 빌드입니다.
스테락이 2코어에 나와 안정적이며 크라켄도 3코어라 빠른 왕귀가 가능합니다.
히드라 이후 2,3코어엔 쿨감이 없지만 룬파편과 히드라만으로도 쿨감이 22%정도 되기 때문에 닌탑을 가도 무방합니다.
E선마 올라프의 경우 궁과 w가 돌 동안 둘 중 한명은 빈사상태가 돼서 최소한의 쿨감만 있으면 되더라고요.
마나관리는 몇번 해보시면 익숙해 지실 겁니다.
q같은 경우 거리가 가까워서 q-e로 비열한 한방을 터트릴 수 있을 때만 사용하는게 좋습니다.
글쓴이: 얼굴로갱한다 | 작성시간 2021-01-15 04:07[답글]다음패치 들어오면 무라마나대신 정수 한번 고려해볼만하지 않을까요?
글쓴이: Killbeloss | 작성시간 2021-01-15 11:18네. 노여눈 빌드로 시작할 경우 무라마나의 대체제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초중반엔 갈 여유가 없고 가게 된다면 4코어부터가 적절하다고 판단됩니다.
글쓴이: 덕구누나 | 작성시간 2021-01-13 00:20[답글]패치로 마나무네 가성비가 많이 떨어진 것 같은데, 그래도 여눈이 나을까요?
글쓴이: Killbeloss | 작성시간 2021-01-13 04:27비싸진대신 깡 공격력 소폭 상승과 E스킬에 충격이 적용되면서 아직까지는 건재한 아이템입니다. 무라마나 자체가 깡 ad도 높고 올라프의 빠른 공격속도 하나하나에 충격을 달아주기 때문에 칼날비와 함께 순간적인 폭딜을 내는데에는 유일한 아이템이거든요. 하지만 2900골드가 된 만큼 다른 아이템으로의 전환도 고려해 볼 만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러기 위해선 쿨감과 마나의 부재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해야 될 뿐만 아니라 무라마나와 비슷한 위력을 갖추기 위해 어느정도 연구가 필요할 것 같아요.
글쓴이: 얼굴로갱한다 | 작성시간 2020-12-25 05:29[답글]왜 크라켄에서 솔라리로 바꾸셨나요? 솔라리가 올라프한테 잘 맞는 이유가 있을까요?
글쓴이: Killbeloss | 작성시간 2020-12-26 03:57필수로 가야하는 딜템이 히드라,무라마나인데 여기다 크라켄까지 연달아 가버리면 물몸이 돼서 일단 안정적인 방향로 바꿨습니다. 물론 중간에 탱템을 끼고 크라켄을 늦게 가는 방법도 있긴한데 기본적으로 솔라리가 방어,마저를 동시에 보유하고있는 저렴한 탱템이라 채택했습니다. 솔라리는 챔피언과의 시너지가 있다기보다는 가격이 싸서 아이템빌드를 압축할 수 있다는 메리트가 있습니다. 추후에 빌드가 바뀔 순 있지만 1코어로 가도 쉔,오른을 이기는 성능을 가지고 있는걸 보면 좋은 아이템임에는 틀림없습니다.
글쓴이: Ajdowp20 | 작성시간 2020-12-21 03:13[답글]프리시즌은 신발업글은 언제하나요? 이젠 q e w 순으로 마스터인거에요?
글쓴이: Killbeloss | 작성시간 2020-12-21 07:27신발은 히드라,무라마나가 갖춰지고 올리면 됩니다. 스킬순서는 e-q-w, q-e-w로 가면 되는데 e선마의 경우 q를 한 3렙정도만 찍고 w로 돌리면 솔바론 타이밍이 당겨진다는 장점은 있습니다.
글쓴이: 올라프하닙다 | 작성시간 2020-11-22 10:10[답글]여눈 스타트하시면 초반 교전에서 딜은 많이 약하단 느낌 없으신가요?
글쓴이: Killbeloss | 작성시간 2020-11-22 11:46네 도끼를 그만큼 더 많이 던질 수 있기때문에 오히려 초반에는 더 안정적인 편입니다. 또한 부패처럼 마나를 위해 풀피에서 포션을 사용할 필요가 없어지며 그로 인해서 적은 피일때만 w와 함께 포션을 사용해서 회복 시너지를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게 장점입니다. 물론 도란검보다는 약하겠지만 그거는 그거대로 마나가 부족한 단점이 존재합니다. 어차피 초반에 평타딜이 세더라도 결국엔 도끼딜에 의존하기 때문에 마나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첫 귀환전까지의 큰 그림을 보기 위해서는 말이죠. 그리고 1레벨 올라프가 충분히 강하기때문에 여눈으로 가도 대부분의 챔프 상대로 초반 주도권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설령 못가져 온다 할지라도 무라마나 자체의 DPG(가성비)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여분의 마나로 적당히 도끼파밍만 하면서 당기는식으로 안전하게 플레이셔도 반이상은 갈 겁니다. 게다가 다음주에 여눈 버프가 있을 예정이라 지금보다 더 넉넉한 마나로 시작이 가능하니 다음주부터는 훨씬 더 체감이 되실겁니다.
글쓴이: Killbeloss | 작성시간 2020-10-13 13:22선얼심일때는 죽무-정수-정령의형상이 맞는데 선죽무는 2가지케이스라 그룹을 나눠야합니다. 덤불을 안가는 선죽무일 떄는 지크(얼심)-정수-정령의형상으로 올리게 됩니다. 지크대신 얼심을 올리는 경우는 적 원딜이 킬을 많이 먹었다던가, 미드정글이 ad일 때처럼 물리데미지 부담이 큰 경우이고 그게 아니면 지크를 갑니다. 그리고 선덤불 후 선죽무는 위에 적어놨다시피 죽무-정수-정령의형상으로 올리게 됩니다
글쓴이: Killbeloss | 작성시간 2020-10-13 06:34아이템항목 상황별 템트리에 ad/ap 상대 챔피언별로 다 분류해놨는데 그거 참고해주세요
글쓴이: 덕구누나 | 작성시간 2020-10-12 09:20[답글]부룬으로 결의 드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소생으로 피흡도 강화할 수 있고 재생의 바람/뼈 방패로 라인전도 더 강해집니다
글쓴이: Killbeloss | 작성시간 2020-10-12 18:38 선 템을 마나수정으로 가져가면서 쿨감을 일찍 가져오는 이렐리아 빌드나 선얼심 빌드일때는 가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흡낫후 선얼심 아님) 다만 선얼심일때는 오버쿨감이므로 정수대신 무대를 올려야합니다. 그 외 다른 케이스의 경우에는 마나의 부족, 쿨감 부족등의 이유로 기회비용적인 측면에서 포기해야 합니다. 참고로 ap상대로 탱킹을 강화하고 싶다면 마순팔 대신 무효화구체를 드는걸로 타협할 수 있습니다.
글쓴이: 덕구누나 | 작성시간 2020-09-15 16:49[답글]지크의 융합을 가면 2:2나 3:3은 좋아지지만 1:1이 약해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혹시 지크를 대체할 템이 있나요?
글쓴이: Killbeloss | 작성시간 2020-09-15 23:03아마 동급 ap상대로 1:1을 지는 경우는 없을 거 같고 ad때문일텐데 ad상대로 강력한건 얼어붙은 심장이 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챔피언인지 알려주시면 더 좋을거 같네요.
글쓴이: 덕구누나 | 작성시간 2020-09-17 16:27그러면 상대 팀에 AP가 많을 때는 적응형 투구, AD가 많을 때는 얼어붙은 심장으로 대체가능한가요?
글쓴이: Killbeloss | 작성시간 2020-09-18 01:13ap가 많을 때는 지크를 뒤로 늦추고 정령의 형상만 일찍 땡겨오시면 됩니다.비원딜이 아닌 이상 최소한의 방어력은 챙겨야해서 지크를 가긴 해야 합니다.
글쓴이: 덕구누나 | 작성시간 2020-09-13 17:06[답글]얼망쓰는 상대에게는 차라리 빙결강화 쪽을 쓰는 건 어떤가요? 하위 룬은 만능의돌이랑 똑같이 쓰면 굳이 얼망을 갈 필요가 없어보입니다
글쓴이: Killbeloss | 작성시간 2020-09-14 09:36원래 메인 영감룬은 하위룬때문에 채택한거라 상위룬은 취향에 따라 커스텀해도 됩니다. 다만 빙결강화가 딜을 증폭시키는 룬이 아니라는걸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얼망같은건 대체해도 상관없으나 얼망을 가는 이유는 슬로우가 아닌 체력이 높아서 입니다. 공체 다주는 것 중에선 제일 체력을 많이 주는 아이템이라 죽무 전까지 흡혈을 커버할 수 있는 아이템으로써는 제일 안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글쓴이: Dollhen | 작성시간 2020-09-09 18:08[답글]탑올라프 모스트로서 상당히 흥미로운 공략이네요.
다만 기존 올라프의 초반 강함은 쿨감을 통한 Q평Q평 무한콤보에서 온다고 생각합니다.
탑올라프 유저들은 그거 때문에 딜 자체는 좀 포기하더라도 쿨감 20 달린 블클을 첫템으로 가고 심지어 블클을 올릴 때도 첫귀환때 선 탐망이 아닌 선 점화석을 들고갈 정도죠. 이이은 2코어템인 죽무도 대부분 콜필드를 먼저 가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공략에선 첫코어 죽무 하위템으로 특이하게 선흡낫을 가는데, 굳이 콜필드 대신 흡낫을 먼저 갈 이유가 있나요? AD도 10 낮고 저는 쿨감이 피흡보다 훨씬 중요하다고 생각해서요.
Q선마를 안해서? Q는 전구간 쿨이 똑같고, 오히려 E선마일수록 쿨감이 더 중요하지 않나요?
반반쌈하고 피흡으로 이득보는 것보다 QQQQ 딜+슬로우로 가능한 킬각을 놓치는게 되는게 더 크다고 보는데...
뭐 사실 한 코어템의 하위템들이라 겜전체로 보면 큰 차이는 없겠지만, 그래도 첫귀환에선 콜필드가 낫지 않나, 아니면 제가 모르는 사실이 있나 궁금해서 엑셀과 댓글 남겨봅니다.
글쓴이: Killbeloss | 작성시간 2020-09-09 22:07그 부분은 플레이어의 성향차이에 달려있다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본문에도 언급했다시피 한번에 킬각을 잡을 상황이 생기는 챔피언 상대로는 선 콜필드로 갑니다. 그 외의 챔피언 상대로는 킬을 따는 것보다 제가 죽지 않고 라인전을 마무리하는걸 우선적으로 생각하고요. 그 이유는 반반만 가더라도 상대보다 성장 기대치가 높기 때문이라는 믿음에 기반합니다.
블클이 올라프유저에게 사랑 받는 이유는 쿨감도 쿨감이지만 체력이 붙어 있어서 라인전 안정성에 힘을 실어주기 때문입니다. 쿨감만을 고려했다면 다른 아이템도 많았을 겁니다. 점화석은 그런 면에서 밸런스가 잘 잡힌 아이템이지만 콜필드 같은 경우엔 탱킹 스텟이 없어서 불안정합니다. 게다가 e선마를 하게되면 체력 소모량도 늘어나는 상황에서 비스킷이나 시외물조차 가지 않은데다가 충전형 물약으로만 버텨야하기 때문에 큰 딜교환시 승부를 내지 못한다면 그 이후 유지력에서 밀리게 될 확률이 높고 리스크가 커지는걸 각오해야합니다.
그에 비해 올라프의 w에는 잃은 체력비례 회복효과증가가 있는데 이 부분은 흡낫에도 적용이 되기 때문에 시너지가 매우 좋습니다. Q도 결국에는 마나에 의존해야 하기에 마나가 떨어지면 결국엔 W와 E에만 의존하게 됩니다. 텔레포트가 없고 마나가 없는 상황에서도 라인전을 이어가거나 킬각을 내려면 결국엔 유지력이 좋아야합니다. 저는 이런 이유들로 인해 특수한 경우가 아니라면 흡낫을 더 선호합니다.
빌드최적화의 측면에서도 흡낫은 900골드고 콜필드는 1100골드라 천갑옷이나 망토를 땡겨오는 타이밍부터가 달라집니다. 200골드는 ad로 환산하면 5.7이기때문에 흡낫과 콜필드의 순수 ad차이는 10이 아닌 4.3이라서 생각하신 것보다 ad 차이가 많이나진 않아요.
그리고 E선마는 Q선마처럼 쿨감 의존도가 높지 않으며 오히려 평타로인한 쿨타임 감소영향이 훨씬 더 크기 때문에 근접을 상대하게 된다면 필연적으로 둘중 하나는 죽거나 디나이하게 될 확률이 높을겁니다. 킬각이 생각보다 잘 나온다는 이야기죠. 또 디나이 하는 과정에서 프리징할때도 흡낫이 큰 도움이 되고요.
정리하자면 단 한번의 딜교로 판가름 날 수 있는 챔프 상대로는 선쿨감이 좋은 선택이 되고 그 외에 경우에는 위의 이유들로 흡낫이 더 안정적인 선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글쓴이: Dollhen | 작성시간 2020-09-10 04:42아 제가 E 체력소모나 평타 쿨감은 생각 못 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 E 리워크 전 깡고딜 시절엔 E선마 자주 했었는데... 오랜만에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글쓴이: 덕구누나 | 작성시간 2020-08-27 15:35[답글]가렌이나 다리우스 상대 선죽무는 어떤가요? 영혼의 맞다이 상황에서 한번에 들어오는 궁딜을 줄여주는게 생각보다 도움이 많이 됩니다.
글쓴이: Killbeloss | 작성시간 2020-08-27 15:581코어 단일성능으로는 죽무가 제일 안정적이고 좋아요 다만 1코어가 나오기 전까진 불안정해서 그 간격을 메꾸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라인전에 만만한 상대로는 죽무까지 가는데 난이도가 쉽지만 그렇지 않은 챔피언들은 중간에 체력이나 방어력을 섞어줘야 합니다. 블클은 그런 면에서 하위템까지도 안정적이라는 장점이 있습니다. 공략 곧 수정하니 참고하세요!
글쓴이: 덕구누나 | 작성시간 2020-08-26 02:12[답글]다리우스 상대로 선얼건을 가면 패시브 너무 아프게 들어와서 얼심을 가봤더니 공격 속도가 느려져서 상대하기 쉽던데, 다리우스 상대로 선얼건을 가는 이유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