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른 뽀삐 장인 분들처럼 상위 티어도 아니고

플레이 수가 많지도 않지만 뽀삐 사용하는 유저가 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적어봅니다.

(골1에서 플레 승격전 계속 실패하는 골론즈여요...)

정글 뽀삐는 사실 랭겜에서 탑 라이너로 선픽으로 뽑기 부담되서 시작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좋습니다.

체력이 줄어들 수록 패시브 효과는 극대화 됩니다.

카정의 위험이 없다면 최대한 적은피를 유지하면서 정글링 돕니다.

포션은 갱 갈 때 먹기시작해서 풀피로 갱 시작할 수 있게 합니다.

픽창 보고 상대 딜러 두명이상이 도주기가 좋다.. 그러면 뽀삐 정글 하지마세요.
점멸 없으면 못잡고 있어도 못잡을 떄가 태반입니다.

물론 아군 라이너 조합에 따라 다르기도 하지만, 이 경우 갱도 힘들고, 한타도 힘들어집니다...

노포션 정글링을 위한 룬셋팅입니다

이것저것 사용해봤는데 특성과 합쳐져 가장 무난한 피관리가 되더라구요.

그냥 포션 먹더라도 취향대로 드세요.

저같은 경우는 룬에서 효율 젤 좋은 공속 챙기고

탬을 방관셋팅으로 갑니다.

일반적으로 공속룬을 끼고

서폿포함 3탱 이상

표식,왕룬 : 쌍관

룬과 마찬가지로 취향이에요.

탱을 가던 딜을 가던 유틸을 가던

패시브 덕분에 정글링 자체엔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군 조합이나

한타나 갱킹 시 본인 스타일에 맞춰서 찍으세요.

가끔 오펜스 포기하고 디펜,유틸에서 체젠 위주로 찍고 가는데

노포션 정글링 첫바퀴가 가능합니다

콤보 따로 없어요

평q는 다들 할 줄 아실테고,

뽀삐 정글의 생명은 벽꿍의 성공률입니다.

스킬 찍는 순서는 r, q선마 이후 취향입니다. 

전 개인적으로 라인이던 정글이던 w보다 e선마합니다.

갱 갔을때, 벽꿍은 최후의 최후까지 아낍니다.

유체화가 있다면 키세요. w도 키세요 일단 붙어서 레드묻힙니다.

상대 앞으로 무빙치면서 평q평평 계속해줘요

벽꿍각 나오면 냅다 날리시고 아니라면 그냥 평q하다가 최후에 더이상 추노하면 포탑 어그로일거 같다 싶을때,

아슬아슬하게 벽꿍 써서 스킬딜넣어주고 평타한번 더넣어주고 빠집니다.

전 미드갱을 제외한 탑과 봇갱시엔 갱 성공 여부를떠나서 무조건 유체화 킵니다.

미드는 지형이 좋지않아 벽꿍각 재기가 힘들어요.

미드는 그냥 아군 라이너 cs 챙기라고 와서 견제해주거나 역갱만 봅니다.

상대가 도주기가 없는게 아니라면 미드갱은 잘 가지 않는 편입니다.

문양이 성장쿨감이고, 뽀삐는 렙당 마저가 0이라 1렙부터 18렙까지 30 고정입니다.

상대 미드가 신드라나 르블랑같은 누커일 경우 역갱승나기도 쉽구요.

아시죠 탬은 유동적인거 언제나 흥할 땐 본인 맘대로 가세요.

정글탬 이후 선트포가 아닌 선요우무로 바꿨습니다.

뽀삐의 가장 큰 장점 : 딜탬만으로 어느정도 탱이 가능하다.

라인뽀삐와의 가장 큰 차이점 : 쿨마다 q짤을 날릴 수 없다는 것

정글로서 이 두가지를 가장 잘 보완, 활요하는 선탬은 요우무 더라구요.

물론 어떤 상황에서든지 탬트리는 개인 취향입니다.

요즘 메타에 선트포 가게 되면 중반 타이밍에

대부분 선 요우무 가는 상대 정글 암살챔에 비해 딜이 밀리고 (짜오, 녹턴, 빵테, 렉사이 등등...)

탱탬트리 가는 상태 정글 챔에게 탱도 밀리며 cc기에서도 밀리게 됩니다. (무무, 말파, 피들 등등...)  

요우무까진 거의 고정으로 올리구요, 그 이후는 상황봐서 탱탬 두를때도 있어요.

신발은 무난하면 아이오니아,

cc기가 많다면 신속이나 헤르메스 올립니다.

뽀삐 정글의 가장 중요한 건 카정의 위험이 없다면 포션은 체력 10~20%정도 일 때, 아슬아슬할 때 먹어야합니다

체력이 적어질수록 패시브로 인한 데미지 감소가 눈에띄게 증가합니다.

마체테의 체젠 효과와 패시브로 인한 받는 피해량이 비슷해지는 타이밍이 이 때 입니다.

실제로 특성 방어 좀만 찍어주면 10~20%로 노포션 정글 첫바퀴가 가능합니다.

자, 이 점 숙지하셨으면 이제 2렙용 노려봅시다.

초반 인베타이밍에 상대 와드 보고 용을 가도 될지 안될지 잘 판단하세요.

팀에 바드가 있다면 인베타이밍에 용 웅덩이쪽에 힐 2~3개 설치해달라고 합시다.

용과 맞다이 합니다. 쫄지 마세요. 30%정도일때 포션 두개 다먹습니다.

죽을 듯 말 듯 하면서 안죽어요. 강타 마무리 후 다시 정글링 하면 됩니다.

양팀 조합에 따라 달라 지겠지만, 경험상 뽀삐 정글은 5:5보단 소규모에 강합니다.

소규모 교전이 많이 일어 날수록 강해져요.

뽀삐는 광역 버프나 딜링이 없기 때문에 대규모 교전일 수록 어시 챙기기가 힘들어요.

소규모에선 어시 챙기기가 쉬우니 포식자 가시는 분은 정글탬 스택이 잘 쌓입니다.

최대한 소규모 교전 많이 일어나게끔 운영, 와딩 철저히 해줍니다. 

포탑 주변에서 파밍하고 있는 챔프는 벽꿍 맞추기 쉬워요.

아군 탑라이너가 다리우스, 리븐 같은 폭딜케일 경우 탑 라인 같이 밀고 궁 다이브 쳐줍니다.

봇도 마찬가지에요. 서폿, 원딜과 함께 3명이서 한명 죽이기 쉽습니다.

5:5한타 궁은 센스입니다.

기본적으로 cc기가 위협적이지 않으면서 딜링이 쌔지 않는 상대를 1차 타겟으로 잡습니다.

혹은 말파나 아무무같이 cc기를 사용하면서 들어오는 탱커에게 상대 cc기 빠진 후 궁 시전하고 달려가도 좋구요.

경우에 따라서 상대 원딜이 도주기가 없고( ex 미포, 트위치)

cc기가 위협적이지 않거나 (ex 징크스)

한타 시작과 동시에 cc기를 필연적으로 사용해서 cc기가 쿨인 ( ex 애쉬,시비르)

도주기는 있으나 도주기가 효율적이지 못한 원딜 ( ex 케틀)

에게 걸고 원딜만 잡아줘도 됩니다.

물론 상대 원딜보다 내가 잘컸거나 비등할때만!!!

내가 월등히 잘큰게 아니라면 트타, 코그모, 칼리스타, 베인 한테는 덤비지 맙시다...ㅎㅎㅎ;;;

컴 켜놓고 멍하니... 앉아 있다가 시간 떼울겸 써봤는데..

베스트 바라고 쓴 공략 아닙니다. 닥베드도 괜찮아요.

그냥 뽀삐 유저 양성이 목적입니다~_~

질문 받아요. 답변 해드려요.

닥베드는 받으나 태클은 안받아요. 태클에는 일일이 답 안하겠어요.

어차피 태클거는 분들은 뭐라고하던 비난하실 테니까

시즌 2때 르마님꺼 보고 뽀삐 입문했고

르마님 잠시 뽀삐 떠나계실 동안은

부루부룽님꺼 보고 연습했지요

제 공략 부족하다 느껴지시는 분은 위에 분들꺼 보고 뽀삐 연습하세요. 두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