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률 70% 평점 4.0 정글 뽀삐 캐리하기

| Aglgagl | 조회: 3,827 |

시즌5가 시작되고 추적자의 검이 생기게 되어 뽀삐가 정글로서 아주 강력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뽀삐의 스펠 및 최종 아이템 조합에서도 많은 변화가 생기게 되었고 이에 공략을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정글뽀삐의 핵심은 추적자의 검, 그리고 타 정글챔프와 다른 스타일의 갱입니다.

뽀삐보다 강력한 정글 챔프는 수도 없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뽀삐 정글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바로 색다른 스타일의 갱으로 상대에게 예측하지 못한 공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미 대부분의 챔프의 스타일과 공략이 밝혀져 있는 지금 뽀삐는 롤에서 가장 공략이 안되어있는 챔프이기에 가능성 또한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합니다. 

서머너 스펠 Summoner spells

정글 스펠은 강타와 점멸이 가장 효율이 좋습니다.

현재 많은 뽀삐 유저가 유체화를 사용하는데 유체화는 정글일 경우 사용하지 않습니다. 정글러의 목적은 킬이 아니라 팀원의 킬을 도와주는 역할이기 때문입니다.

 

점멸 사용의 경우 최종킬은 유체화 보다 떨어질지 몰라도 인베나 라인으로 갱을 갈경우 매우 높은 확률의 킬성공률을 보여줍니다.

스킬 Skills
선마순서:
스킬 빌드
  • 1
  • 2
  • 3
  • 4
  • 5
  • 6
  •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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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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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 13
  • 14
  • 15
  • 16
  • 17
  • 18

스킬은 Q,W,E순 마스터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한 큐 타이밍이 굉장히 중요한데 트포 이후에는 평캔을 하시면 안됩니다.

큐 데미지 자체의 극대화를 위해 평캔대신 R,Q,E,W를 동시에 사용해야만 합니다.

즉 W키고 E를 쓰며 동시에 Q와 R이 들어가는 형태인 것입니다.

만약 딜러에게 진입전 상대에게 CC기 챔프가 보인다면 W, R을 먼저쓰고 E와 Q가 동시에 들어가야 합니다.

아이템 Items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최종 아이템

시즌 5 뽀삐의 템트리는 추적자의 검이 핵심입니다.

 

추적자의 검으로 인하여 탈진 및 유체화가 필요없게 되었고 뽀삐를 더욱 강력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시즌 5에서 뽀삐의 가장 큰 변화가 바로 아이템인데 우선 정글에 특화된 아이템은 바로 마관신발과 무대, 공허의 지팡이에 있습니다.

이는 추적자의 검으로 인해 마법공학 총검만으로도 충분한 효율을 낼 수 있으며 굳이 몰락과 함께 가지 않아도 상대에게 두번의 스킬 슬로우가 가능한 것입니다.

주문력이 높아짐에 따라 마관 신발과 공허의 지팡이가 매우 높은 효율을 내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에 따라 한방딜에 많은 것을 소화하는것이 가능하기에 크리티컬을 위한 무대가 사실상 필수가 되었습니다.

여기서 상대가 에이디가 많다면 신발이나 공허의 지팡이중 하나를 포기하고 얼어붙은 심장을 가야만 합니다.


 

추가 공략 Etc

 

 

정글 운영법

자 이제 뽀삐의 하이라이트. 정글 운영법입니다.

뽀삐 정글의 가장 중요한 점은 6렙전에 있습니다.

6렙전에 우리편이 라인을 당기고 있다면 그 라인을 향해 무조건 달려가야 합니다.

킬 성공률이 매우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또한 상대 정글이나 미드가 우리편에게 로밍이나 갱을 왔을 경우 먹던 미니언이 단 한방만 남아있을지라도 무조건 달려가야 합니다.

더블킬 확률이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점.

뽀삐 유저가 항상 명심하고 있어야 할 부분입니다.

'뽀삐를 픽하려면 항상 캐리할 생각을 갖고 있어라.'

우리편은 알아서 잘 하겠지란 마음가짐이라면 뽀삐는 어울리지 않습니다.

우리가 5:4 혹은 5:3의 상황을 맞이하거나 팀원 전부가 트롤짓을 한다 할지라도 뽀삐 역할 여부에 따라 강제캐리가 가능해집니다.

그 이유는 궁과 크리티컬 데미지에 있는데 이를 잘 활용한다면 대부분의 게임을 캐리하는 것이 가능해 집니다.

실제로 저는 배치운이 매우 안좋은 편이며 특히 시작과 동시에 팀원이 나가는 경우가 많아 실제로 시즌5 배치때 5:4만 3판, 5:3 6판을 하여 브론즈 5에서부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게임을 즐기며 하자란 마음가짐으로 트롤이 있건말건 팀원이 죄다 나가건간에 항상 최선을 다한결과 높은 승률과 KDA로 실버진입이 가능하였습니다.

당시 브론즈에서 같이 놀던 팀원들이 플레티늄, 다이아에서 노는것을 보며 롤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즐기는 마음과 자신에게 맞는 챔프의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현재 브론즈, 실버에서 트롤많다고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내가 얼마든지 캐리할 수 있다란 마음가짐으로 게임을 하다보면 언젠가 좋은 결과를 맞이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에서 패배하여도 뽀삐 플레이 자체가 굉장히 즐겁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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