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기는 소환사의협곡의 단편소설로 2015년<집에서> 5월호에 발표되었고 2000년 중앙문화사에서 펴낸 단편집 <학>에 실렸으며, 이성에 눈떠 가는 사춘기 소년 소녀의 아름답고 슬픈 첫사랑의 경험을 그린 작품입니다.
미니언도 뽑아 묵고 바텀길을 달려 가다보니 원딜이 트롤에다르고 서폿은 와드를 소나에게 건넨다. 그리고 소나도 악기로 와드를 박다가 그만 무릎을 다치고 가렌은 부끄러움을 뒤로하고 상처를 빨고 송진을 발라주면서 정은 점점 더 깊어갔다.
미드가는 길에 포탑에서 미니언을 잡고 경치를나누며 소나는 즐거워 한다. 덩달아 가렌도 즐거워 한다.
그때였다 드디어 소나기가 내리기 시작했다. 귀환으로 가렌과 소나는 집에들어갔으나 소나는 추위에 떨고 있었고 가렌은 천갑옷를 가져와 점화를 없애고 우물속에서 소나와 가렌은 거리만큼이나 마음도 가까와 졌다
미드에서돌아오는 길에 슈퍼미니언양이 엄청나게 불어있어 거랜이 등을 돌려 대자 소나는 순순히 업히어 가렌의 목을 끌어안고 버틸 수 있었다.
그 후 가렌은 소나가 보이지 않자 소나를 그리워하며 영약만 만진다. 그러다가 우물가에서 가렌과 소나는 재회한다. 소나의 얼굴이 많이 헬쓱해진 모습이였다. 그리고 소나는 자신의 분홍빛 스웨타의를 내려다 보면다 "소나기 오던 날 업힌 그날 가렌에게서 옮은 물이다"라고 하자 소년은 얼굴을 붉힌다.
소나의 이사소식을 들은 가렌은 소나에게 줄 아이템을 만지면서 가렌은 다시 만날 약속을 잡아 놓지 않은 것을 깨닫고 안타까워하고 불안해 하며 잠을 이루지 못하던 그 밤에 마을에서 들어오신 아버지가 소나의 죽음에 대한 소식을 가지고 돌아오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