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가는 Q 스킬을 이용한 AP 증가와 AP 아이템,

그리고 상대의 AP에 따라 추가 데미지를 주는

강력한 궁극기를 이용해서 단 한 번의 스턴으로

회색 화면을 선사하는 누커 타입의 챔피언입니다.

작고 귀엽지만 사악한, 매력적인 요들 베이가의 세계로 어서 오세요!

룬은 특이점 없이 평범한 공용 룬을 사용합니다.

붉은 룬: 마법 관통력

노랑 룬: 성장 마나 리젠

파랑 룬: 성장 AP

왕룬: 이동 속도 or 고정 AP

붉은 룬은 마관 고정입니다.

다른 룬은 효율이 좋지 않습니다.

노랑 룬은 성장 마젠을 사용합니다. 이번 베이가 상향 패치로 인해

마나가 비교적 여유로워졌으나 마나 리젠이 빨리 되는 것은 아니고,

스킬당 마나 소모량이 크기 때문에 마나가 모자란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되는 건 마찬가지입니다.

파랑 룬은 무난하게 성장 AP로 달았으나 쿨다운 감소 룬이나 초반 라인전을 위한 고정마방룬도 괜찮습니다.

왕룬은 이동 속도를 사용합니다.

스턴의 정확도 및 도주 등에 괜찮은 도움이 됩니다.

주문력에 좀 더 투자하시고 싶으신 분은 주문력을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12. 2. 2 수정)

죽음불꽃 손아귀 패치 전에는 노랑 룬에 성장 체력 룬이나 고정 방어 룬 등을 사용하여도

무리없이 마나관리를 했었으나 죽음불꽃 손아귀의 능력치 변경으로, 성장 마나 룬을 다시 사용해도 좋을 듯 합니다.

(12. 5. 12 수정)

PBE 서버에서 베이가의 패시브가 0.75%에서 1%로 상향되었습니다.

마나관리가 어느 정도 쉬워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노랑 룬은 취향에 따라 맞춰주세요.

(12. 11. 22 수정)

9/0/21과 21/0/9 중 어느 것이 좋을지 둘 다 사용해 보았는데,

유틸리티의 상위 특성들이 오펜스의 상위 마스터리에 비해

효율이 썩 좋지 않다고 느껴 현재 저는 21/0/9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유체화 스펠을 사용하신다면 오펜스 첫째 줄의 정신력을 1포인트 빼고

같은 줄에 있는 소환사의 진노를 하나 찍어주세요.

또한 유틸리티 첫째 줄에 있는  소환사의 통찰력은

베이가가 주로 사용하는 주문들인 를 한 번에 강화시켜 주기 때문에 효율이 좋습니다.

* 만약 9/0/21을 사용하신다면, 유틸리티 셋째 줄의  변성은 추천하지 않습니다.

베이가의 특성상 원콤을 이용해서 상대를 죽이고, 베이가도 생존력이 썩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주문 흡혈이 3%라도 게임에 어떤 영향을 끼치기에는 상당히 미미한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암흑 물질로 1000 데미지를 2명에게 준다고 해도 고작 체력 60을 흡혈하는 정도입니다.)

9/0/21 마스터리는 쿨감룬과 좋은 싱크로를 발휘하며, 21/0/9는 좀더 많은 주문력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높은 쿨다운을 이용해 빠른 스턴과 빠른 Q 파밍을 원하신다면 9/0/21도 괜찮은 트리입니다.

룬과 마스터리는 어떤 고정된 것이 아닙니다.

빠른 것을 좋아하신다면 룬과 마스터리를 이동 속도에 투자하실 수도 있고,

마나관리가 어렵다면 그 대신 마나 재생 쪽에 투자할 수도 있습니다.

미니언 막타를 먹기 힘들다면 대파괴 대신 오펜스 윗줄의 미니언 추뎀 특성을 찍어줄 수도 있습니다.

본인의 성향을 잘 파악하여 유동성 있게 룬, 마스터리를 사용해 주세요.

=========== 2012. 3. 1 변경점 =========

유틸리티의 명상을 제외하고 신속을 넣었습니다.

개인 취향 혹은 마나관리 능력에 따라 사용해주세요.

 순간이동(Teleport)와 점멸(Flash)을 사용합니다.

점화를 많이 사용했었으나 후반 베이가의 딜링에 점화는 별 의미가 없어 최근에는 순간이동을 주로 사용합니다.

점멸이 없는 저레벨 유저분들은 점멸 대신  유체화(Ghost)를 생존용으로 사용하면 좋습니다.

스턴밖에 생존방법이 없는 베이가는 점멸을 꼭 들어주지 않으면 끔찍한 꼴을 자주 보게 됩니다.

점화(Ignite)도 공격적인 초중반 운용에 유용한 서머너 스펠입니다.

플래시가 없는 분에게는 (당연히 룬과 마스터리도 없을 것이므로)  총명(Clarity)도 좋습니다.

초반 갱 회피, 후반 CC기 점사 등을 회피하기 위한  정화(Cleanse)도 추천할 만 합니다.

플래시를 제외한 5종류의 서머너 스펠을 취향에 맞게 골라 쓰시면 되겠습니다.

유체화와 점멸은 도주기 및 추격기로 사용합니다.

순간이동은 빠른 라인 복귀, 타 라인 지원 및 깜짝 갱, 빠른 한타 합류 등이 가능하며,

점화는 더욱 공격적인 운영을 가능케 합니다. (※이 경우 상대 정글러의 갱킹을 주의합시다.)

총명은 초반부터 후반까지 마나가 항상 넉넉치 않은 베이가에게 도움이 됩니다.

정화는 많은 상태이상 기술로부터 생존 확률을 크게 높여줍니다.

저는 클린즈>텔포>점화 순으로 자주 사용합니다.

* 점화의 경우 아군 서머너 스펠에 점화가 하나도 없는데 상대에 문도, 스웨인 등이 있을 경우 들어도 좋습니다.

기본 패시브

균형(Equilibrium): 베이가의 마나가 1% 줄어들 때마다 마나 재생력이 1% 증가합니다.

Q / 사악한 일격(Baleful Strike)

(AP 계수 0.6)

Q로 미니언, 정글 몬스터, 챔피언 등의 막타를 치면 AP가 영구히 1 증가하며,

적 챔피언 처치시 Q 레벨에 해당하는 AP가 영구히 증가합니다.

적 챔피언을 처치해서 얻는 ap는 q, w, r, 데파, 평타 등 무엇으로 처치하든 간에 상승합니다.

예를 들자면 2레벨 Q로 챔피언을 처치하면 3이 오르고,

Q를 선마한 상태에서 W로 적 챔피언을 처치했다면 5가 증가하는 식입니다.

W / 암흑 물질(Dark Matter)

(AP 계수 1.0)

시전하고 1.2초 뒤에 떨어지기 때문에 스턴 없이는 맞추기가 어렵습니다.

AP 계수도 높고 데미지도 강력하기 때문에 E->W 콤보는 아주 유용하며, 난전 상황에도 좋습니다.

E / 사건의 지평선(Event Horizon)

범위는 원의 테두리이기 때문에, 넓어 보이지만 잘 맞추기는 의외로 어렵습니다.

적을 중심으로 도넛처럼 깔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가장자리가 아니면 기절하지 않습니다.

한타 때 큰 영향을 미치는 아주 훌륭한 광역 CC기입니다.

R / 태초의 폭발(Primordial Burst)

(AP 계수 1.2)

적 챔피언 AP의 80%만큼의 마법 피해를 추가합니다.

누커 잡는 누커라고 불리는 것이 이것 때문이지요.

 베이가는 Q선마와 W선마를 상황에 따라 선택합니다.

 라인전 최약체인 베이가입니다만 W선마를 할 경우 마법사 미니온을

W 하나로 쓸어담을 수 있기 때문에 라인을 그럭저럭 유지할 수 있으며

골드 수급이 아주 원활해지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W의 마나 소모가

상당히 크기 때문에 Q 막타 파밍까지 병행하려면 마나가 많이 모자랍니다.

 Q를 선마할 경우 타워를 끼고 살게 됩니다. 가끔 W를 사용하면서

평타 막타와 Q 막타 위주로 병행합니다. 마나 수급이 비교적 원활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AP 파밍을 이용한 중후반 도모에 유리한 편입니다.

또한 초반 라인전 중 적 챔프에게 Q를 간간히 사용해 주면 어느 정도 딜교환이 가능합니다.

그러나 상대 챔프가 라인을 잘 미는 챔프일 경우 제일 처음 부서지는 미드 타워를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평타를 이용해서 라인이 극단적으로 밀리지 않도록 조절해 줍시다.

Q나 W 중 하나를 선마하며, 그 뒤로 E는 3개를 줍니다.

2레벨 E는 다크 매터를 떨어트리기에는 상당히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확실하게 다크 매터를 맞추려면 3레벨이 안전합니다.

(상대가 헤르메스의 발걸음 등 강인함 효과를 가지고 있다면 2레벨 E 뒤에는 W을 맞추기 어렵습니다.)

▲ Q/ 사악한 일격

▲ W/ 암흑 물질

▲ E/ 사건의 지평선

▲ R/ 태초의 폭발

Q 선마

장점: 주문력 파밍 수월, 비교적 넉넉한 마나, 이른 킬시 AP 이득, Q짤로 어느 정도 피교환 가능

단점: 라인 푸시력이 아주 낮고 미니언 쌓였을 때 라인 정리력 최악, 더티파밍 힘듬

W선마

장점: 라인 밀기 쉬움, 강력한 E->W 짤짤이, (의외로) 더티파밍 가능

단점: Q선마에 비해 주문력 파밍을 덜 하게 됨, 마나가 상당히 모자람

시작 아이템은 신발+3포로 갑니다.

상대가 아주 호구로 보인다면 도란의 반지를 사셔도 좋습니다

베이가의 코어템이 무엇이냐라고 묻는다면 단연 죽음불꽃 손아귀(이하 데파)겠지요.

베이가 콤보는 흔히 ew데파rq라고 말할 정도로, 데파의 존재는 베이가에게 중요합니다.

이번 바루스 패치로 조합 재료와 능력치가 약간 변경되었지만 여전히 베이가의 든든한 동반자입니다.

이제 마나재생 아이템이던 메키의 지팡이 및 악마의 마법서가 데파의 하위 아이템에서 제외되면서,

아주 흥했을 때가 아니라면 도란이나 성배 등 초반 아이템을 어느 정도 스택한 뒤에

데파를 올려주는 것이 안정적입니다.

* 시즌 3이 되면 데파의 능력치가 격변됩니다. 추후 공략 수정하겠습니다.

조화의 성배(이하 하모니)는, 혼자서는 영 쓸모없는 베이가의 패시브와 맞물리면 좋은 시너지를 발휘합니다.

마나를 잃을 때마다 마나 회복량이 증가하는 베이가의 패시브+그보다 좀더 좋은 하모니가 만나면

Q를 이용해 열심히 파밍 혹은 적 챔프 디나이를 하더라도 마나가 전혀 모자라지 않습니다!

또한 마법 저항력도 조금 올려주기 때문에, 주로 AP챔프를 상대하게 되는 베이가에게 상당히 쓸 만 합니다.

바루스 패치로 인하여 죽음불꽃 손아귀의 능력치에서 마나 재생이 삭제되었기 때문에

마나 관리를 아주 세심하게 해 주지 않으면 운용이 상당히 힘들어지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나올 기대해 볼 만한 상위템은 물론이고, 조화의 성배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선택할 만 합니다.

신발을 마관신 대신 헤르메스의 발걸음(이하 머큐리)으로 올린다면

하모니의 마법 저항과 신발의 마법 저항, 그리고 강인함 효과의 CC시간 감소로

적 챔피언과의 딜 교환이 비교적 용이해져 초중반을 비교적 수월하게 보낼 수 있습니다.

공략에는 마법사의 신발을 사도록 적어 두었는데요, 베이가는 기본적으로 마법 데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불가피한 경우 다른 신발을 사도 딜로스가 심각하지는 않습니다.

상대 라이너의 cc가 무서운 경우 헤르메스의 발걸음을 사시면 좋습니다.

탑, 봇으로 로밍을 자주 다닐 경우 기동력의 장화(흔히 모빌)를 선택해볼 수도 있습니다.

상대 미드 라이너로 탈론이 왔을 경우 과감하게 닌자의 신발을 사셔도 좋습니다.

(이 경우 쇠사슬 조끼를 하나 사면 더욱 좋습니다.)

* 아무리 그래도 닌탑은 트롤링이 아닌가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지만

AP누커 카운터인 탈론을 미드에 보내는 것은 미드를 말려놓는 게 목적이기 때문에

킬을 주지 않고 사리면서 파밍하면 이기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중후반 팀파이트 위주의 양상이 될 때쯤 팔고 다른 신발을 사주시면 됩니다.

 데파를 완성했으면 신발을 마관신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라바돈의 죽음의 모자 (이하 데캡) 을 준비합니다.

가능하면 쓸데없이 큰 지팡이를 먼저 구매하는 것이 좋지만

골드 상황에 따라 방출의 마법봉을 먼저 사도 좋습니다.

 데캡은 주문력 30% 증가라는 고유효과를 가지고 있는데,

Q파밍을 이용해 주문력을 많이 올릴 수 있는 베이가와 아주 상성이 좋습니다.

데캡 전/후로 딜이 확실하게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보통은 데캡을 맞추고, 아니면 데캡을 준비하는 동안 게임이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데캡을 구매하고, 혹은 데캡을 구매하기도 전에 게임이 끝나는 경우도 비일비재하지만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게임도 가끔 있습니다. 이럴 경우 추천할 만한 아이템들을 적어 보았습니다.

 밴시의 장막: 45초마다 스킬 1회 방어 (패시브)

 존야의 모래시계: 2초간 자신 무적 (액티브, 쿨타임 90초)

 공허의 지팡이: 마법 관통력 40% (상대의 마법 저항력 중 40%를 무시합니다.)

 수호 천사: 죽은 상태에서 부활 가능 (5분 쿨타임, 체력 750/마나 375를 가지고 살아남)

기절이나 이동 불가 등의 CC기가 들어오는 순간 거의 99% 사망하게 되는 베이가이므로

상대에 CC기가 잘 갖춰져 있다면 밴시의 장막이 좋은 선택이 됩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밴시의 장막 대신 수은 장식띠도 괜찮습니다.

상대가 마저를 많이 맞춰서 딜이 영 안 나올 때는 공허의 지팡이가 좋습니다.

존야의 모래시계는 주문력과 물방을 동시에 올려주며, 다양한 상황에서 생존률을 높여줍니다.

수호 천사는 모두가 아이템이 나올 만큼 나온 극후반 아이템으로 추천할 만 합니다.

팀파이트 시 어그로가 좀 많이 몰렸더라도 살아나서 스턴을 넣거나 딜을 할 수 있습니다.

Q 파밍을 게을리 하지 않고 높은 주문력을 보유하고 있다면

재미삼아 리치베인을 사보는 것도 좋습니다.

(주문력이 약 700 정도 갖춰질 경우 Q->평타만으로도 상당한 딜을 할 수 있습니다.)

베이가의 라인전은 아주아주아주아주 약합니다.

cs를 챙기면서 타워 약간 앞 정도의 라인을 유지합시다.

타워와의 협동(?)으로 cs를 잘 챙겨봅시다.

근거리 미니온=타워 2대+평타 1대

원거리 미니온=타워 1대+Q 1대 or 평타 1대+타워 1대+평타 1대

마나 및 라인 관리를 위해 평타와 Q 스킬을 병행하며 막타를 먹어줍시다!

신발과 포션을 사서 라인으로 간 뒤, 별 일이 없이 무난하게 파밍을 했다면

첫 귀환 타이밍은 약 7분~9분 사이일 것입니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도란의 반지와 조화의 성배를 상황에 따라 선택합니다.

상황이 아주 유리하거나, 운영에 자신이 있다면 과감하게 데파를 바로 올릴 수도 있습니다.

상대가 라인을 잘 미는 챔프라면 w를 선마해서 라인을 유지하고

그렇지 않다면 q를 선마해서 어느 정도 딜교환을 시도하는 게 보편적인 운영법입니다.

나서스의 q처럼 베이가의 q도 스택형 스킬이긴 하지만...

베이가는 나서스가 아닙니다.

만약 베이가가 q 파밍에만 집중을 해서 상대 라이너가 로밍을 가든 말든 수수방관한다든가,

상대는 열심히 짤짤이를 넣는데 날 치든가 말든가 소극적으로 q 파밍만 한다면...

스스로 게임을 어렵게 만드는 꼴이 되는 겁니다.

초반에는 스킬 한두번만 써도 마나가 바닥이 납니다.

그런 와중에 q 파밍 하랴 딜교환 하랴 하면 당연히 더더더더더더욱 마나가 모자라집니다.

초반에는 너무 q 파밍에 집중하지 말고 상대가 딜교환 시도시 적극적으로 맞딜을 하고,

정글러의 갱킹에 호응할 수 있을 정도의 마나를 유지하도록 합시다.

 미드는 맵의 가장 가운데이고, 맵을 넓게 쓰면서 많은 곳을 다니며 활약해야 하는 위치입니다.

보통 다른 라이너들이 미드 라이너에게 기대하는 것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건

솔로킬이나 많은 cs보다는, 모든 라인이 무난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시기적절한 로밍일 것입니다.

로밍을 가기 전에 체크해야 하는 것은 내 라인의 상황, 로밍 갈 라인의 상황, 로밍 갈 라인의 와드 유무,

라인 부쉬의 와드 유무 (땅굴을 팔 수 있는가), 상대 정글러와 상대 미드라이너의 위치 등... 많은 것이 있습니다.

간략히 이야기하자면 적의 시야에 발각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네요.

베이가의 경우 광역 스턴이기 때문에 최소 플래쉬부터 최대 킬까지 노려볼 수 있으니

로밍력이 비교적 좋은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q 파밍, 혹은 라인 조절에 실패하여 미드의 지박령이 되지 말고

다른 라인으로 적극적으로 로밍을 가도록 합시다.

 한타 때 절대 탱커나 딜탱 등의 챔프는 노리지 않도록 합니다.

한타에 참여할 엄두도 못 낼 정도로 개피를 만들 수 있거나,

확실하게 원콤에 보낼 수 있는 게 아니라면 그 챔프는 노리지 않는게 좋습니다.

상황과 파밍에 따라 다르지만 AP누커, AD딜러, 서포터 정도가 가장 좋습니다.

한타때 스턴은 가장 위협적인 적을 포함하여 최대한 많은 타겟에게 맞출 수 있도록 합니다.

스턴을 건 뒤 원콤을 맞출 챔피언을 노립니다. 만약 노리던 대상이 도망쳤다면

빠르게 대상을 변경하고, 노릴 만한 대상이 없다면 다시 뒤로 빠져서 궁과 데파를 아껴두고

q나 w 등으로 한타를 도우면서 매의 눈으로 순삭할 챔프를 기다립니다.

 만약 존야의 모래시계가 있다면 과감하게 진입해서 빠르게 한 명을 죽인 뒤

존야를 사용하고 재차 스턴을 사용하거나, 점멸을 이용해서 빠져나올 수도 있습니다.

 베이가의 콤보는 기본적으로 EW데파RQ 라고 합니다.

(데파를 1이나 2에 두시는 분이 많아 EW1RQ 혹은 EW2RQ 라고 합니다.)

이 콤보를 이용하여 몇몇 챔피언을 제외한 AP 누커는 물론

AD원딜 및 서포터 챔프들에게 스턴 한 번에 사망선고를 내릴 수 있습니다.

그만큼 E의 명중률이 중요해지는데, 어느 정도 까는 방법이 있습니다.

적 챔프보다 약간 앞쪽에 깔아줍니다. 걸어가다가 걸립니다.

캐스팅 시간이 있기 때문에 너무 비슷하게 깔면 빗나가게 됩니다.

적을 너무 가운데 두고 시전하면 이동을 멈추고 돌진기/플래시 등으로

회피가 가능해지기 때문에 아슬아슬하게 걸리도록 시전합시다.

플래시가 없는 챔피언을 상대로 합니다.

추격하는 쪽과 거리가 가까울 때도 사용하기 좋습니다.

만약 걸리지 않더라도 적을 가두기 때문에 E의 쿨이 돌아올 때까지 도주할 수 있어 안전합니다.

플래시로 재추격의 여지를 제공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단순히 도망치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플래시가 있는 적에게 사용합니다.

2번처럼 E 안에 가두는 식으로 사용하면 플래시로 탈출 뒤 추격이 가능하지만

이 경우 걸리지 않더라도 E를 빙 돌아서 와야 하기 때문에 도주할 시간을 좀 더 벌 수 있습니다.

 다른 사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숨어 있다가 아군 타워를 밀고 있는 적에게

갑자기 E를 사용하여 기습하는 것도 좋은 활용법입니다.

 탈론이나 아칼리 등 거리를 바로 좁힐 수 있는 챔피언이라면

자신에게 겹치게 깔면 스턴 성공률이 높습니다. 

E는 잘 사용하면 아주 좋은 추격/도주기가 되기 때문에 잘 활용할 수 있도록 합시다.

스턴을 걸고 암흑 물질을 떨어트려 떨어지기 전에 데파를 사용한 뒤

암흑 물질이 떨어지는 것과 동시에 R과 Q로 마무리하는 것이

베이가의 기본 원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왜 이 순서가 콤보일까요?

일단 스턴이 먼저이고 암흑 물질이 그 다음인 것은 누구라도 알 수 있습니다.

떨어지는 데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스턴을 걸자마자 써놓는 것이 명중률이 좋기 때문이죠.

그리고 E W 뒤에 왜 데파, R, Q의 순서로 써야 할까요?

일단 데파의 설명을 읽어보시면, 상대의 현재 체력에 비례해서 데미지를 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콤보 중 아직 데미지가 들어가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하는 게 제일 좋겠지요.

스턴은 걸려있지만 암흑 물질이 아직 떨어지지 않은 상태, 즉 E W 다음이 데파를 사용할 순서입니다.

Q와 R 증 R을 먼저 쓰는게 좋은 이유는 R은 모션 캔슬(스킬 모션이 이후의 행동을 방해하지 않음) 이 되어

R->Q가 Q->R보다 훨씬 빠르게 나가기 때문입니다.

데파의 사거리는 생각보다 짧기 때문에 스턴을 걸고 약간 앞으로 걸어가면서 써주세요.

어 적이 왜 안죽지 하고 보면 데파 쿨이 안 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턴을 걸고 암흑 물질을 떨어트린 뒤 다가가서 바로 데파 사용,

그리고 RQ를 맞추는 EW1RQ 콤보가 손에 익어 있어야 합니다.

럭스: 속박이 미니언 한 마리는 관통하기 때문에 방심하면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짤짤이가 무섭지요.

르블랑: 침묵의 인장은 타겟팅이지만 환영 사슬은 논타겟팅입니다.

                     침묵의 인장 뒤 날아오는 사슬을 꼭 피해줍시다. 사슬 맞으면 거의 필킬입니다.

말자하: 범위가 좁은 편이지만 무시할 수 없는 데미지에 침묵까지 걸립니다.

브랜드: 불 바닥이 상당히 빨리 터지기 때문에 신발이 없으면 피하기 많이 힘듭니다.

스웨인: 장판이 데미지로도 모자라서 속박까지 걸립니다. 꼭 피해야 합니다.

애니비아: 스턴이 느리게 날아오는 편이지만 생각보다 범위가 넓으므로 좌우이동으로 피해줍시다.

아리: Q 짤짤이도 아프고 E->Q로 이어지는 짤이 아주 위협적입니다. 좌우로 피해줍시다.

제라스: 장거리 스턴인 베이가보다도 긴 초장거리 스턴이 가능합니다. 일직선으로 날아오는 번개에 유의합시다.

카서스: 바닥 딱콩이 빨리 터지고 자주 사용할 수 있으므로 가능한 한 피해야 합니다. 그래도 상대할 만 합니다.

카시오페아: 슬로우+독 장판을 사용합니다. 추가 데미지까지 들어오니 최대한 맞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전 챔피언이 다 작성되어 있지 않습니다. 추후 추가하겠습니다.

※ 베이가는 나서스가 아닙니다.

Q 스택에 과도하게 집중한 탓에 상대 라이너가 자유롭게 되는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합시다.

※ 돈이 애매하게 남았다면 와드를 구입해서 풀숲에 설치하여 갱킹에 유의합시다.

※ E는 적 챔피언을 한가운데 두듯이 깔지 맙시다.

    원거리 딜러일 경우 고스란히 반격당할 수 있습니다.

※ 데파는 % 데미지이므로 콤보에서 EW데파RQ 순서로, 데파가 먼저 들어가도록 써주는 것이 좋습니다.

※ 미드 라이너의 행방에 늘 주의하며 미아콜을 성실히 합시다.

※ 미드 라이너가 탑이나 봇 등으로 갱킹을 갔다면 미아콜은 기본이며

    해당 라인 지원이나 다른 라인 갱킹, 혹은 역갱, 라인 압박 등을 시도해주세요.

※ 여러분 누커라도  와드 삽시다. 75원 아끼려다 300원 헌납합니다. 

(한줄 팁은 추후 추가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여러분 모두 베이가의 세계로 어서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