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습니다 물다이아에 서식중인 칠 심 입니다.
최근 세주아니가 승률이 엄청나게 높아졌습니다
그에따라 비주류에서 주류챔이 되었구요
우선 저는 티어도 낮고 세주아니 판수도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그러니 저보다 잘하시는 분들께선 그냥, 이렇게 하는 애도 있구나 하고
재미있게 혹은 참고용으로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height="180" width="422" allowfullscreen="true" allowscriptaccess="always" src="http://player.bgmstore.net/ocxzM"
현재 서식중인 곳.
저는 이렇게 끼고 정글을 돕니다.
더 빠른 정글링을 원한다면 표식에 마관을 빼고 공속을 넣으셔도 괜찮습니다.
하지만 근접해야만 한정적으로 딜을 할 수 있는 세주아니에게 기회는 많지 않습니다.
한번 딜을 할때 최대한의 효율을 내기 위해 저는 마관을 씁니다.
문양에 쿨감을 6개 박고 초반 10%의 쿨감으로 정글을 돌아도 효율이 좋습니다.
세주아니는 체력이 높아질 수록 딜이 나오는 챔피언입니다.
오펜스에 많은 투자보다 디펜스에 추가함이 더 오래 버티며 딜도 많이 뽑을 수 있습니다.
광역 AP딜이 많다면 저항력을. AD가 많다면 강건함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오펜스에 마술에만 4포인트를 투자하고 디펜스에 투자하여도 괜찮습니다.
유틸리티엔 투자하지 않습니다.
강타와 점멸은 모든 정글러에게 기본입니다.
팀에 점화가 없거나 생흡이나 튼튼한 적에게 걸어줍니다.
갱을 갈 시 안타깝게 놓치는 것을 잡을 수 있습니다.
이것도 고려해볼만 합니다만 결국은 강타 점멸이 최고인거 같습니다.
세주아니의 초반 정글속도는 정말 최약체 입니다.
생흡이 있는 챔프도 아니라 초반 체력유지와 카운터 정글에 굉장히 약합니다.
만일 카정을 왓다면 버프몹을 포기하고 도주하는게 최고의 선택입니다.
기본적으론 W를 선마합니다. 그 후에 Q와 E로 나뉘는데. 정글링엔 E가 더 도움이됩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Q를 먼저 찍는 경우도 있습니다.
예를들어 자르반이 우리팀 미드 갱을왔습니다. 깃창을꽂고 우리팀 미드에게 접근하려는데
세주아니의 Q로 밀쳐냅니다. 이런 경우죠. 이는 판테온의 W, 아무무 Q, 리신 음파 Q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약간 서포터하시는 분들이 잘하실거 같은 부분이죠.
세주아니는 궁빨로 먹고사는 챔프입니다.
궁쿨도 짧은 편이며 잘 맞출 시 광역딜링과 함께 적을 둔화시키며 기절시킵니다.
하지만 이 완벽한 궁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관통이 불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그림처럼 앞에서 한명이 세주궁을 마크한다면 적이 뭉쳐있어도 마크하는 사람 한명만 얼려집니다.
또한 맞은 곳에서 퍼져나가는 형식의 궁이기에 잘 맞았다 싶었어도 둔화만 걸리는 상황이
많습니다. 그렇기에 후반의 한타 한번이 정말 중요할 시에는 점멸을 들고 마크하는 사람을 때어내고
정확한 궁을 쓰는 것이 세주아니의 핵심입니다.
템은 어디까지나 유동적입니다. 특히 탱커들이 가는 아이템은 더욱 그렇죠.
저는 초반정글엔 경비대의 길잡이를 선호합니다. 마나량이 적은 세주아니에게 경비대 강타란
정글캠프를 하나 더 돌 수 있게 해주고 위급할 시 정글몹에게 강타를 사용하여
살아가는 수비적인 플레이를 선호합니다. 저는 경비대를 산 후 바로 신발을 올립니다.
정글러에게 빠른 2티어 신발이란 빠른 합류, 갱 타이밍, 역갱 찬스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최고의 아이템!
그러기 위해선 항상 와드가 중요하다는건 알고 계시겠죠?
개인적으로 6렙이후의 신발은 쿨감신입니다. 세주아니와 최고의 효율을 낼 수 있는 신발입니다.
빠른 궁쿨과 W를 돌리고 끝나자마자 바로 또 돌리는 빠른 정글링이 가능합니다 제일 핵심은 궁이라고 볼 수 있죠
쿨감신을 갔을 경우 6렙 궁의 재사용 시간이 1분30초 가량 됩니다. 다른 광역CC들에 비해 엄청나게 짧은
궁쿨을 맛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템으로는 경비대의 길잡이를 사브르나 혹한의 강타로 바꿔줍니다.
저는 라일라이를 올리지 않습니다만. 취향에 따라 혹은 우리팀의 딜이 부족하다고 느낄 시 갑니다만. 압도적으로
비싼 가격에 물몸인 세주에겐 그다지 좋지않은 아이템인 것 같습니다.
저는 초식을 좋아합니다.
2렙갱은 거의 가지 않으며 확실한 갱각이 아니라면 역갱위주의 플레이를 합니다.
보통 블루팀일 시 초반 두꺼비를 잡고 블루를 먹은 뒤 용앞 바위게를 먹으며 체력보충을 합니다.
탑과 미드사이의 위험도가 있지만 봇을 안전하게 두고 시작하는게 제 플레이입니다.
초반 정글링이 힘든 세주아니는 초반 강캐들의 위험에서 살아나는 머리를 짜내야 합니다.
잘 성장하여 한타때 적의 모든딜을 버티고 4-5인궁을 성공 했을 때 세주아니를 한 보람을 느낍니다.
세주아니. 정말 좋은 챔피언입니다. 비주류라 기피하던 챔피언이지만 한번 빠져드니 이제는, 이 챔프없이는
정글돌기가 어색할 정도로 좋은 캐릭입니다.
초반에 라이너들의 성장도 차이를 만드는게 중요한 현 메타에서 이 챔피언은 최대한 우리팀이 갱을 안당하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와드를 꼼꼼히 적 정글루트에 박아주며 바위게를 먹고 시야장악을 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것은 라이너들의 성장 차이뿐만이 아닌 오브젝트와 글로벌 골드에도 영향을 줍니다.
끊임없이 탐지를 돌려 적 시야를 제거하고 우리 라이너가 와드를 안박는다고 욕을 할게 아니라
먼저 와드를 사서 박아보는 플레이를 먼저 하는 소환사가 되어봅시다.
볼품없는 공략이지만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