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발암으로 롤 캐릭들을 익힌 뒤에
일반이나 랭겜을 돌릴까 했는데
어느순간 칼발암만 하게 되었습니다.
이 공략은 그냥 심심풀이로 쓰게 된 공략이기도 하고
뭐 저도 잘하는건 아니다보니 태클은 환영하지만
이유없는 비방이나 욕은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분명히 말해두지만 소환사의 협곡이 아니라
칼발암입니다.
룬은 취향이긴 한데 방관을 최대한 가고 쿨감을 10퍼 가까이 맞춘 룬셋입니다.
노랑룬 두개 성장 체력은 딴걸로 가도 상관은 없습니다.
뭐...이나
같은 평타형 원딜이라면 룬과 특성에 방어적인 부분을 넣는게 좋지만
는 오히려 쿨감이 생존에 도움이 됩니다.
방어 특성...역시 필요없습니다.
방어보다도 유틸 특성에서 이 더 큰 효과를 발휘할수 있습니다.
이 제일 인기 많지만...타 캐릭에 비해 맞을일 없는
다보니 굳이 쓸 필요는 없습니다.
도 의외로 트롤 스펠이 아니지만
나
등
후반에도 마나가 모자란 ap캐릭들에게나 좋은 스펠이지 에겐 좀 에바입니다.
과
는 상대 사거리 밖에서 포킹하는 캐릭에게 안맞아요.
도 한놈 죽고 죽이겠다는 마음가짐의 근접형 딜러나 탱커에게 어울리는 스펠입니다.
는 사거리가 긴
보단
이나
같이 사거리 짧은 평타형 원딜캐에게나 어울리는 스펠입니다.
원래 의 쿨이 210초 /
쿨이 300초인데
특성에서 을 찍으면 189초 / 270초가 되고
여기에 왜곡신을 가면 151초 / 216초가 됩니다.
게다가 가 이속 27퍼에서 40퍼가 되고
에 3초간 이속 30퍼가 붙는데
이 차이 역시 어마어마하게 큽니다.
그러한 와
, 그리고 쿨감 40퍼에 가까운
을 이용하면
끝까지 살아남아 딜하는데 충분합니다.
그래서 제가 방어특성과 룬을 찍지 않았습니다.
쿨마나 를 날려 계속 괴롭히고 가까이 오는 애들 있으면
써서 쫓아내고 평타 몇번 써주고...
그럼 됩니다. 바루스는 상대방과 나와의 거리만 잴줄 알면 어려울것 없습니다.
사정거리 닿을만한 곳에서 마우스 커서를 딴 곳에 두고 를 쭉 땡긴 뒤 방향 틀어서 맞추는거...
뭐 이건 다들 알만한 팁일 것이다.
그리고 바루스는 저격수지 이니시 캐릭이 아닙니다.
은 왠만해선 이니시로 쓰는게 아니라 스토커들 떼는데 써야하는 스킬입니다.
3렙시 쿨이 70초인데 과
의 효과로 42초다보니 금방 돌아오겠지만
그렇다고 해서 막 쓰긴 좀 위험합니다.
어그로가 상당히 심한 캐릭이다보니 되도록 은 후진입 스토커들이 들이댔을때 써주세요.
로 시작하는것도 나쁘지 않지만...이미 쿨이 14.99퍼로 시작하는데다
들면 24.99퍼...
게다가 룬 셋도 방관셋이여서 굳이 시작부터 을 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서
전 ,
4개로 시작합니다.
포킹전은 잘맞추느냐의 싸움도 되지만 사거리와 마나량, 쿨감의 싸움이기도 합니다.
특히 맵 구조가 일직선인 칼발암의 구조상 포킹 맞추긴 쉬운편이기도 하고
초반엔 신발을 빨리 안가니 맞추기도 쉽고 바루스 만큼 투사체 속도가 빠른 스킬은
의
정도밖에 없을겁니다.
복귀때마다 5개씩은 꼭 챙기고 9렙부터는 돈되면
을 꼬박꼬박 빨아주면 좋습니다.
그리고 은 그 자체가 제일 가성비 제일 좋은 ad딜러 템이니
나
나 둘다 취향이지만 둘다 막템으로 가는게 제일 효율적인듯 합니다.
뭐...이나
이라면
빨리 가는것도 괜찮겠지만
바루스는 단타형 스킬이라 별로입니다.
핵심 아이템까진 포킹용 템이지만 그 다음부터는 카이팅용 템셋입니다.
어느정도 포킹을 했으면 카이팅을 준비해야하는데 후반의 카이팅을 가 한층 보태줄 겁니다.
(P.s
바루스로 시작부터 카이팅 템셋을 가는 것도 정말 씹혐...
뚜벅이에 물몸 원딜로 이나
을 먼저 맞춰서 카이팅 하다간 물리기 딱 좋다고 생각되지 않아?
또 는 취존 문제가 아니라 템 자체가 쓰레기인데 왜 가?!
)
저 멀리에 피통도 약한데 신발도 없이 뚜벅뚜벅 걸어다니는 과녁들에게 을 풀차징 해서
맞추시면 됩니다. 단...상대 포킹캐릭을 조심하시고 거리를 잘재면 됩니다.
초반과 마찬가지입니다. 그리고 한 6렙 되면 슬슬 한타를 하려고 들이댈테고
그간 많은 이들을 저격 해왔으니 어그로가 엄청 끌릴 겁니다.
특히 후진입형 딜러들이 있는데 주로 같은 캐릭들이 들이댈겁니다.
그런 스토커들은 맞추고 거리를 벌린 뒤에
깔고 때리면 쉽게 잡힙니다.
한번에 확 쓸었다 싶으면 얼른 타워에 처형 당하는게 좋고 그게 안된다 싶으면 그냥 죽는것도 좋습니다.
으로 재미보기 힘들어집니다.
슬슬 과
으로 본격적인 카이팅 준비를 해야하고
절대 부쉬는 탱커가 먼저 확인하지 않으면 아예 들어가지 마세요.
바루스는 저격수입니다.
잘맞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으로 함정을 깔고 유인하는 그런 저격수입니다.
제일 중요한건 상대 스킬과 내 스킬의 거리 조절입니다.
소환사의 협곡과는 달리 바루스는 칼발암에서 직스, 제라스와 함께 포킹 3대장에 해당되는
최상위 딜러캐릭이긴 한데 그보단 조합의 문제이긴 합니다.
딜러들만 있으면 의외로 후반에 무너지기 딱 좋고
탱커들만 있으면 딜러 물다가 제지 당하기 쉽고
어느정도 조합이 맞아야 시너지를 발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