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애쉬를 고르고 싶은 사람은 많지만 ...고르는 사람은 별로 없죠.
이번주는 로테이션이였기 때문에
그나마 픽률이 좀 있었습니다만...
평소에 애쉬를 고르고 싶은데 왠지 상대팀은 암살자류 챔프 떄문에 내가 뭘 할 수 없을 것 같고...
이런 느낌때문에 픽하는 것이 꺼려지는게 현실입니다. 애쉬가 외면당하는 이유중에 하나이기도 하구요.
오늘 쓰려는 내용은 애쉬의 가벼운 라인전 가이드와 상대에 따른 대응 가이드입니다.
여기서 상대에 따라 공속, 마나 재생, 마법 저항력 이 3종류의 문양중에
'어떤것을 3개 넣고, 어떤것을 6개 넣느냐의 선택'을 해야합니다.
만약 상대 원딜이 베인이나 트리스타나처럼 견제에 손이 많이 가는 챔프라면
마나 재생을 6개, 서폿에 따라 마법 저항력이나 공격속도를 3개 박는 룬세팅을 할 수 있겠군요.
정수 역시 상대에 따라서 공격력을 3개 박거나, 이동속도를 3개 박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왠만하면 애쉬의 부족한 공격력을 채우기 위해 3공을 추천합니다.
애초에 애쉬의 플레이 방식이 적극적인 딜교는 아니니까요.
원딜 정석 특성인 공 21에
애쉬의 견제력을 상향시켜줄 유틸 9를 추천합니다.
어차피 애쉬는 답없는 허약체질이라 디펜스에 9가 아니라 21을 박아도 효과를 보기는 힘들죠.
차라리 애쉬 대사대로 '속공'쪽이 더 가망이 있습니다.
상대에 따라서 디펜스에 9를 넣는것도 괜찮겠지만 어지간하다면 유틸 9만큼의 성능은 안나옵니다.
가장 보편적인 스펠이기 때문에 점멸 회복을 달았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에는 텔을 주로 애용하는 편이죠.
애쉬의 치명적인 단점중 하나인 부족한 기본이속으로 인해 라인복귀가 늦어지고
그로 인한 파밍 부재, 경험치 손실이 의외의 치명타를 가져옵니다.
텔이 있다면 오히려 이쪽 부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죠.
유체화도 좋습니다. 오히려 티어가 상승할수록 유체화의 성능이 압도적으로 높아집니다.
한타에서 왜곡 업글을 한 유체화 애쉬에게 달라붙을 수 있는건 바이나 제드급이 아니고서야 음...;
회복이 없으면 라인전은 어떻게 하는가?
라는 질문이 있겠죠.
안싸우면 됩니다.
보통의 원딜들과는 틀리게 애쉬는 교전을 통한 킬로 성장을 도모하는것은 썩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
열심히 견제하고 라인 유지하다가, 정글러를 불러 궁으로 갱호응을 해서 상대방을 천천히 말리게 하는것이 옳습니다.
상대랑 격차가 좀 난다고 해서 함부로 까불다간 생존기 없는 애쉬가 무슨 짓을 당할지는 상상도 하기 싫네요.
스킬 콤보
이거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평 - W - 평이죠.
W에는 평타 모션캔슬이 붙어있기 때문에 평타와 평타사이에 딜이 들어가게 됩니다.
스킬 활용 팁
일제사격을 1렙때 찍는건 다들 아실텐데, 2렙때 E를 찍는 분들도 계실겁니다.
하지마세요.(제발)
2렙때 E를 찍는 상황은 상대가 1레벨때 심각한 피해를 입어서 애쉬 근처로 올 생각도 하지 못할때 정도입니다.
2레벨때 E 찍고 디나이 당해서 CS를 2~3개 놓친다면 E 하나 찍은거 치고는 너무나 억울한 피해를 받아야 하죠.
오히려 Q를 찍고 슬로우를 묻혀야 상대방이 '아, 건들면 안되겠다' 하는 마인드를 갖게 됩니다.
궁극기에 대하여
정글러가 왔는데, '누구한테 궁을 쏴야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
'맞출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겁니다.
애쉬의 궁극기를 맞추는건 생각보다 어려운 일입니다만, 생각만큼 어렵지도 않습니다.
라이엇의 챔피언 설명에 친절하게 적혀 있죠. '적 챔피언이 움직이는 방향으로 쏠 것'
이 방법이 가볍게 통하는 티어는 브론즈부터 플레까지.
플래티넘 별거 아닙니다. 그냥 골드에서 플레로 올라간거 뿐이지 라인전 개인기가 조금 더 낫다 빼고는
그냥 한타에서 하는건 여러분이 골드에서 체험하는 딱 그 수준입니다.
오죽하면 다이아가 브실골플이라 놀릴까요.
다이아는 제가 다이아가 아니라 말씀 못 드리겠네요.
다만, 이 공략은 어디까지나 초심자를 위한 공략임을 다시 한 번 숙지해주시길 바랍니다.
Q와 E의 활용법
Q는 토글형 스킬이죠. 평타에 묻힐 수 있는 온오프 스킬입니다.
마나야 후반에 저거 못 쓸정도로 안남는건 본인이 마나관리를 못한다는 뜻이겠죠.
1~2레벨때는 그냥 레드정도의 슬로우인데, 3레벨부터는 좀 무섭습니다.
5레벨일때는 그냥 지옥이라 보셔도 무방하구요. 애쉬가 후반갈수록 강력해지는 이유중에 하나가 되겠군요.
슬로우가 어마무시하게 달려있기때문에 카이팅이 편리합니다. 순식간에 들어오는 제드나 바이같은 챔프가 아니면
애쉬에게 접근하는 것도, 도망가는것도 힘들겠네요. 밀리는 상황에서 상대 애쉬가 무서운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E스킬은 애쉬 챔피언 별점 보니까 불만이 아주 많으신거같더군요.
다른 스킬들은 몰라도 E는 정말 불만이 폭주를 합니다.
하지만 원딜중에 그렇게 광대한 범위에 빠른 속도로 시야를 체크할 수 있는건 오로지 애쉬 뿐입니다.
아마 롤 모든 챔프중에 트페를 제외하면 없네요. 딸피가 아니라면 워윅도 효과를 발휘할 수 없구요.
원딜에게 이 스킬이 있다는건 좀 안습이긴 합니다만
대신 활용을 잘한다면 E스킬이 공격 스킬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불만을 가지지 않아도 됩니다.
예를들어서 적 원딜이 도주를 하는데 부쉬로 들어갔습니다. 토템와드도 하나 남아있지 않았는데
이 상황에서 애쉬의 E가 있다면 가볍게 처리할 수 있겠죠.
혹은 상대팀이 우리팀 부쉬쪽에 있는거 같은데 직접 들어가긴 애매한 상황이라면,
역시 E스킬로 위치 파악이 용이하겠죠.
여러분, 어차피 원딜은 평타딜입니다. 공격스킬 하나 부족하다고 해서 딜량이 압도적으로 밀리지는 않아요.
코르키나 코그모는 예외할게요. 얘네는 걍 너무 쎔.
예 뭐... 제가 쓰는 빌드입니다.
흡혈이요? 흡낫 어딨냐구요?
흡혈이 필요한 판이라면 탐욕다음 곡괭이를 들러갈때 돈을 조금 더 모아 2도란을 드는것을 추천합니다.
보통의 평범하게 큰 애쉬라면 20분전에 인피와 스태틱이 나옵니다. 이유야 뭐 다들 아실테고
조금더 성장했다면 라윗 앞템이나 라윗이 나오게 되는데, 여기서 상대팀에 자크나 나르급의 무언가가 없다면
이미 그 게임은 반쯤은 터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미드 대치 상황에서 W포킹을 하다가 꽉 채운 패시브로
한대 딱 꽂으면 드디어 빛을 보는 애쉬의 패시브로 상대팀은 정신이 빠지도록 아픈 딜을 받게 됩니다.(해보세요)
그 뒤의 템트리는 수은장식띠 같은 경우에는 제드나 레오나 궁 풀기용. 상대가 바이라면 밴시가 낫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