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킬 콤보는 하나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Q 쓰고난 뒤, E를 조금 늦게 상대에게 걸어줍니다. Q의 쿨타임이 7초, E의 지속시간이 4초임으로 Q를 쓴 뒤 4초뒤에 걸어주시면 맞습니다.

그 후에 다시 Q를 날려주시면 됩니다. 

Q는 최소 2레벨 이전까지는 함부로 난사하는 일이 없도록 합니다. 그 이전에는 딜이 약합니다.

라인 클리어용으로도 자주 쓰지만, 최대한 미니언과 상대 챔피언을 맞출 수 있게 쏴주시면 좋습니다.

W는 상대가 스킬 쿨타임이 짧거나, 평타 위주의 챔피언일때 Q 다음 마스터해줍니다.

W를 시전하는 조건은 상대가 진입할때나, 중요 기술을 쓰려 할때 걸어주시는게 좋습니다.

E를 상대에게 거시면 패시브 딜이 100% 들어가게 됩니다. 싸울때는 왠만하면 적에게 걸고 싸웁시다.

R은 에어본으로만 기억하시는 분들이 있는데, 주변 슬로우 기능도 있습니다.

뚜벅이 챔피언이면 궁을 쓴 룰루에게 붙어서 때리지 못하게 만드는 효과도 있습니다.

물론 추노할때도 상대가 못도망가게 만드는 효과도 있습니다.

W과 연계하면 거진 3~4초동안 상대를 바보로 만들 수 있는 스킬입니다.

내셔갈거면 케일을 쓰지 왜 룰루를 쓰시나요? 하고 묻는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확실히 딜 부분에서는 케일이 룰루보다는 좋습니다. 둘다 비슷한 스킬을 가지고 있고, 유틸성을 보유한 챔피언들입니다.

하지만, 룰루와 케일은 엄연히 다른 챔피언입니다.

기본적으로 케일은 딜을 기반으로 유틸성이 있는 챔피언이지요. 아이템을 올리면 딜이 증가하고, 유틸성은 부가적으로 올라갑니다.

그에 반해 룰루는 유틸성을 기반으로 딜이 있는 챔피언입니다. 아이템을 올리면 유틸성이 증가하고, 딜은 부가적으로 올라가지요. 그렇기에 딜이 많이 부족해집니다.

룰루를 픽하는 이유가 유틸성인 부분은 변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최소한의 딜 조건은, 적어도 라이너로써 1:1에서는 찍어 누를 수 있을법한 딜은 가졌으면 해서 연구하다 나온것이 이 트리입니다.

룰루로 내셔를 한번 가보시면 알겁니다. 와, 룰루 딜이 생각보다 쌔구나?

내셔를 포함한 2코어 이상 나온 룰루는 대부분의 챔피언과 맞다이가 가능해지며, 딜량도 꽤나 뽑아냅니다.

라인에 서는 챔피언이 적어도 맞다이가 가능한 딜은 보유하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너프를 많이 먹긴 했지만, 어떻게든 쓸 수 있게 연구하고 있는 룰루.

그 중에 하나인 내셔룰루. 트롤이 될지 혁신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여러분께 공개해봅니다.

2015-01-25 아이템부분 개편 내셔 - 모렐로에서 모렐로 - 내셔로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