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닉네임은 ' 조선의 십선비 ' 이며 자고로 선비란 홀땃벗은 계집에게 끌리면 안되오.
비록 럭스가 색목인이긴 하지만 전설의 대회에서 그나마 노출이 적은 아주 바람직한 계집으로서
이 계집을 어떻게 다뤄야할지 소개해보겠소.
룬이란 공격로에서 초반에만 유용하게 쓰일지 언정, 중후반엔 아무것도 아니오.
따라서 공격로에서 아군을 돕기위해 쌍관과 더불어 주문력을 장착하시오
또한 선비는 아무리 급해도 절대 뛰어서는 안되오. 체통이 흐려지면 쓰겟소 ?
이동 속도룬을 박아 사뿐사뿐 천천히 걸어가시오.
공격에 21 을 투자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오.
또한 방어에 9 를 투자하지 않는 것은 더 빠른 기의 회복과 더불어 사뿐사뿐 빠르게 걷기 위함이오.
자고로 선비라면 자신의 몸은 자신이 지켜야하지 않겟소 ?
회복으로 아군과 자기 자신을 지키시오.
비록 조선이 사농공상을 따르며 , 상(=돈) 을 천하게 여기나 선비라고해도 국가(넥석스 지원금) 만 받고 살아갈 순 없소
E 로 적당히 돈을 탐하시오.
선비는 공부가 제일이지 돈을 추구해서는 안되오.
시작은 다른 지원자들과 다름 없소. 주문도둑의 검으로 일정량의 골드를 획득하시오.
( 전에도 말햇듯이 절대로 돈을 상것마냥 탐내서는 안되오 )
우물에 돌아왔을 때, 700 원이라면 여신의 눈물을 500 원이라면 주문도둑의 검을 업그레이드하시오.
어느정도 시점이 되면 그대는 그대의 지식이 형편없음을 알 것이오.
그때 메자이를 사시오. 자고로 공부엔 왕도가 없소. 공부하시오.
이후에 어느정도 활동을 하며 그대의 지식이 일정량 차오른다면 , 그때서야 자신이 진짜 선비가 되었구나 알 수 있소.
선비의 머스트 잇 아이탬은 자고로 ' 책 ' ' 갓 ' ' 지팡이 ' 아니겟소 ?
순서는 상관없소. 다만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가시오. 또한 얼음 송곳은 팔아야할 때가 올 것이오.
다들 수학능력평가라는 국가고시를 치뤄봤을 것이오.
공부할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공부시간을 확인하는 것이오. 즉 모래시계가 필요하오.
또한 책없이 어떻게 공부를 하겠소 ? 바로 모렐로와 메자이 고서가 필요하오.
선비는 자고로 갓을 써야하오. 상투만 내밀고 다니는것은 상것이오.
또한 과거를 보러 적 넥석스까지 가야할 때, 길은 너무나도 험하고 지루하오. 그때 지팡이가 그대의 다리를 도와주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