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실 최적화 공략] 탑 텔포 AS 케일
평가중 (1) |
낯선이여 | 조회: 2,927 | 작성시간 02-23

위사진과 함께 공략에 앞서 미리 말씀드릴 사항이 4가지 있습니다.
첫째, 배드 신경안씁니다. 어차피 네다브 네다브 하면서 배드 때릴거잖아요? 그리고 데이터로 남아있는 케일 판수 자체가 지금 별로 없기도합니다.
두번째, 골드 제가 찍은거 맞습니다. 똥쌀때 대리대리들 거리시는데 누가 골드까지만 대리 맡깁니까? 맡기면 더 올라가지
세번째, 이 공략글은 철저하게 브~골하위권까지에 맞춰져 있습니다.
네번째, 전 사실 쉔을 더 잘합니다.
자 그럼
룬 Runes
상급 공격 속도 표식
공격 속도 +1.7%
X 9
상급 방어력 인장
방어 +1
X 1
상급 공격 속도 인장
공격 속도 +0.76%
X 1
상급 마법 저항력 문양
마법 저항력 +1.34
X 1
상급 공격 속도 문양
공격 속도 +0.64%
X 1
상급 공격 속도 정수
공격 속도 +4.5%
X 1
상급 이동 속도 정수
이동 속도 +1.5%
X 1
상급 주문력 정수
주문력 +4.95
X 1
옵션 합계 (18레벨 기준)
공격 속도
+21.2%
방어
+1
마법 저항력
+1.34
이동 속도
+1.5%
주문력
+4.95
룬이 할 얘기가 좀 많습니다.
표식은 공격속도를 고정으로 사용합니다. 솔직히 이건 이견이 없으실거라고 생각하는게, 케일에게 가장 중요한게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첫째도 카이팅, 둘째도 카이팅, 셋째도 카이팅, 넷째는 공격속도입니다.
어차피 라이엇에서 계수를 죄다 너프먹여준 덕분에 AP올빵의 효율이 떨어졌고, 공격속도의 효율이 올라갔습니다. 가끔 표식에다가 쌍관이나 마관을 박으면 어떨까 해서 박으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케일의 패시브

로 인해 최소 6%~최대 15%(

+

평타 한대면 2중첩되서 6%가 쌓입니다.
)로 물마방을 모두 깎기 때문에, 다른 챔피언들에 비해서 쌍관표식의 효율이 그닥 좋지는 않습니다.
인장은 공격속도X9 혹은 방어X9 혹은 성장체력X9 3가지 중 하나를 채용합니다. 기본적으로 탑은 AD가 많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진 방어룬이라도 울며 겨자먹기로 쓰긴 합니다. 상대 탑이 AP가 온다면 인장에 공속을 다 박고 문양에 마방을 박을 수 있으니 개인적으로는 이득이라고 봅니다.(마방은 너프를 안먹었잖아요)
문양은 공격속도X9 혹은 마방X9 2가지 중 하나를 채용합니다. 인장에서도 말씀드렸다시피, 전 탑을 주로 가기 때문에 10판중 7판은 공격속도가 들어가고, 룬도 인장 방어, 문양 공속으로 고정하긴 합니다. 하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AD대 AP비율이 5:5에 가까워지는 편이긴 하니 어느정도 티어를 뚫고 올라가신다면 준비해 두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정수는 공격속도, 이동속도, 주문력 3개로 입맛에 맞게 주합하시면 됩니다. 전 공격속도X1에 이동속도X2를 채용하고 있습니다. 케일한테 중요한건 카이팅이니까, 거기에 필요한 공속과 이속 2개를 갖추는게 가장 옳은 판단이라고 봅니다. 미니언이 전시즌보다 체력이 올라갔기때문에, 주문력을 하나 정도 박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하지만 CS는 조금만 신경쓰면 탑에서는 케일이 CS를 챙기기가 유리한 편이고, 한대씩 상대를 툭툭 치면서 어그로가 끌려 다가오는 CS들을 챙겨먹을 수도 있기 때문에 전 주문력룬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마스터리 Mastery
흉포
1
4
0
1
0
0
3
1
1
0
1
3
1
0
책략
2
2
0
0
1
3
0
0
1
0
0
0
0
0
결의
0
0
0
0
0
0
0
0
0
0
0
0
0
마스터리는 짧게 하고 넘어가겠습니다. 뒤로도 할말이 무지막지하게 많거든요.
기본적으로 오펜21, 디펜9, 유틸0입니다.

과

은 꿀 마스터리입니다. 패시브

와 함께 케일의 딜을 폭발적으로 증가시켜줍니다. AS케일 중에서도 주문력템 자체를 많이 올리지 않기때문에 이 두가지는 필수라고 봅니다.
아래 사진은 추가적인 마스터리입니다.
1번 마스터리
상대가 무난무난한 조합에다가 AD, AP의 비율이 적당해서
(올AD)나
(4AP이상)를 굳이 빠르게 올리지 않아도 될때 사용합니다. 이 경우에는 주문력템을 굳이 올리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에 포인트를 투자하지 않습니다.
2번째 마스터리
3번째 마스터리
상대가 전체적으로 물몸이고, 정글러와 서폿이 모두다 탱커류일때 사용합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미드와 탑에 극AP

와

가 포함되어 있다면 2번들 사용하셔야합니다.
를 먼저 뽑아야 한타에서 싸움이 되기때문입니다.
고정으로 사용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탑 케일의 의미는, 525라는 유리한 사거리로 상대 챔프를 틈날때마다 후려서

로
킬을 따는게 아니라,
상대를 타워에 밀어놓고 용타임에 텔포로 합류해서 확정용을 가저가거나
라인을 지속적으로 밀어서 상대 정글러가 탑을 자꾸 봐줄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서 아군 정글러가 다른 라인을 풀어주는걸 쉽게 해주거나
빠른 라인 푸쉬력으로 라인전 이후에 지속적인 스플릿과 텔포를 통한 빠른 합류를 하는 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당연히 이런 팀 위주의 플레이를 하려면, 사전에 미리 팀원들에게 이야기를 해 놓아야합니다.
봇듀오는 틈틈히 상대 와드를 체크하고 상대쪽 라인부쉬에 와드를 철저히 해야하고
정글러는 지속적인 카정과 봇,미드 갱킹으로 빠르게 게임을 터뜨려야하고
미드는 봇에 집중된 로밍으로 빠른 용타임을 잡아야합니다.
당연히 브~실구간에서는 미리 말을 하지 않으면 절대로 일어날 수 없는 일이죠. 그래서 반드시 게임을 시작할때, 혹은 픽을 할때라도 미리 말을 해서 방향을 잡아놓거나, 지속적인 오더를 통해서 팀을 이끌어가야됩니다.
그냥 이런저런거 생각안하고 캐리하고 싶다?
그럼


로 킬먹고 빠르게 압도적으로 성장해서 털어버리시면 됩니다.
스킬 콤보
스킬 콤보라......
케일한테 그런게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평평 하다가 상대가 도망갈때
맞춰서 슬로우 걸고 또 후리다가 
적절하게 쓰면서 조지면 됩니다.
스킬 활용 팁
여기서 또 말이 장황하게 길어질거 같습니다. 스압이 예상되니 중요한 부분은 따로 강조를 해놓겠습니다.
Q 징벌
절~~~~~~대로 라인전에서 함부로 남발하시면 안됩니다. 이걸 남발할 수 있는 때는 상대 한정으로
를 먼저 올렸거나, 마젠이 삭제 되기 전
를 올렸을때 뿐입니다. 마나소비효율이 전 스킬중 가장 낮습니다. 당연히 단발성 견제기로 사용하시면 안되는 스킬이고, 이후에
평타를 한대 이상 후리셔야합니다.
라인전에서 가장 좋은 사용방법은 갱호응시나, 뒤돌아서 빠지는 상대 뒤통수에다가
를 꽃아넣고 싶을때 사용하는 것 입니다.
간혹가다 무조건
을 먼저 마스터해야한다는 분들이 계시는데, 3레벨 마나소모량이 80으로
의 2배에 육박합니다. 마나통이 크지 않은 케일 입장에서는 마나관리에 에로사항이 생기는 주범이 됩니다.
다만, 상대가
라던가
라던가
이라던가 
같은 C8년놈들이라면
를 선마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무조건
선마는 아닙니다!)
W 신성한 축복
이놈도 참 좋은 스킬인건 분명한데, 고정쿨감이라는 점과 마나소모량이라는 점에서 자주 쓰기가 애매한 녀석입니다. 초반에는 마나소모때문에 자주 사용하지 못하고, 중반에는 쿨타임때문에 적재적소에 사용하지 못할까봐 아끼고 아끼는 녀석입니다.
역시 가장 좋은 사용방법은 상대를 쫓아갈때, 갱호응시, 한타에서 원딜러에게 걸어주거나, 한타에서 빠르게 진입하는 이니시에이터에게
와 함께 사용하거나,
나
,
같은 챔프가 물렸을때
와 함께 사용하는 것 정도가 되겠습니다.
E 정의로운 분노
케일의 꽃, 케일을 하는 이유, 케일이 이렇게 너프를 먹어도 고인에 들어가지 않는 이유입니다. 태생이 근딜인 케일을 원딜로 탈바꿈시켜주는것도 모자라서, 추가데미지도 주고 거기에 그 추가데미지가 심지어 광역이기까지.
아무리봐도 두번봐도 세번봐도 뒤졌다가 다시 태어나도 당연히 선마할 수 밖에 없는 주력스킬입니다.
가 켜져있을때와 꺼져있을때의 딜량차이, 그리고 1레벨일때와 5레벨일때의 딜량차이가 어마어마하기 때문에, 정글로가도 미드로가도 탑으로와도 심지어는 서폿으로가도 마스터순위 1순위인 스킬입니다.
그렇기때문에 항상 발동상태를 유지하기위한 쿨감템은 필수이고, 거기에 더불어서 최대한 켜져있는동안 많은 타격을 넣는것이 이득이기때문에 공속템도 필수입니다. 그리고 이 2가지를 모두 갖춘 완소템이 바로 우리 바론 남작님이 주신 소중한 이빨
입니다.
이 광역 데미지를 굳이 설명드리자면, 가격하는 대상에는 케일의 공격력 + 스킬 기본데미지(20/30/40/50/60) + AP계수의 데미지를, 그 주변 범위에는 스킬 기본데미지(20/30/40/50/60) + AP계수 + 케일의 공격력계수(0.2/0.3/0.4/0.5/0.6) 가 들어갑니다. 이걸 방어력, 마방 다 제외하고 계산해보면, 18레벨 기준으로 AP가 248.64를 넘어야 공속보다 효율이 좋아집니다. 이지경까지 왔으니 당연히 AP올빵의 효율이 낮아질 수 밖에요.
그리고 1레벨때와 5레벨때의 딜량차이는 40+0.2AD입니다. 이걸 또 방어력과 마방을 제외하고 계산해보면, 원래
를 마스터하는 9레벨을 기준으로, 55.68이 됩니다.
1레벨과 5레벨의 데미지 차이는 9레벨을 기준으로 200이 되고. 슬로우률은 20% 차이가 납니다. 200이 대략 55.68의 3.5배 정도니까 9레벨때 1레벨
를 맞추고
평 4방만 때리면 메워집니다. 설마 4방도 못친다고
선마 때리시는건 아니시겠죠 이제?
R 중재
케일이 1:1에서도, 국지전에서도, 5:5에서도 빛을 발하는 SS급 유틸기입니다. 상대 입장에서는
때문에 원거리가 2명인 착각이 들정도로 딜이 들어오는데 거기다가 하나를 녹이려고 했더니
에 씹히고, 씹혀서 도망가자니
과
이 날아와서 뒤통수에 딜꽃히는 여러모로 환장하는 상황이 되는겁니다.
2초 무적이 5초무적인
보다 효율이 떨어진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아주 가끔 계시는데, 시간이 짧다고 구린건 아닙니다.
는 자신을 포함한 아군 모두에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누구라도 살릴 수 있고, 누구라도 편안하게 진입할 수 있고, 누구라도 안정적으로 딜을 넣을 수 있습니다. 자신만 무적이 되는
와는 차이가 명확하죠. 거기에
가
를 끼얹는 다면? CC기도 데미지도 안들어가는 완전무적. 그리고 그걸 블라디에게 걸면 아카드
아이템 Items
시작 아이템
코어템
최종 아이템
아이템 빌드



장화
기타 - [장화]

내셔의 이빨
공격 - [공격 속도]


악마의 마법서
마법 - [주문력]

모렐로노미콘
방어 - [체력]

곡괭이
공격 - [대미지]

구인수의 격노검
공격 - [대미지]

수호 천사
방어 - [방어력]
전 요즘

을 선템으로 시험중에 있습니다. 일단 주문력을 올려주고, 5초마다 1골드가 추가도 들어오는데다가 마젠이 붙어있어서 마나관리가 쉬워집니다. 그리고 상대 챔프를 때릴때 들어오는 5골드의 쏠쏠함이 생각보다 첫귀환때 지갑을 두둑하게 해주더군요.
그리고 이게 버그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평으로 상대를 후렸을때 광역뎀으로 미니언이 죽으면 지속효과 해제가 안되더군요. 이게 돌았는데 표시가 안되서 제가 모르는건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그 이후에 한대 더 쳤을때 5골드가 들어온거로 기억하고 있긴합니다. 혹시 제가 잘못 본거라면 댓글에 말씀 해주세요!
제일 무난한 시작템은 
를 가져가는겁니다. 상대 입장에서 포션이 더럽게 안빠지는 데다가,



X2로 시작을 하게 되면, 상대적으로 마나유지력이 올라가서 상대적으로

과

을 쓰는데 조금 자유로워집니다.
사실 탑으로 갈때

을 잘 안가는게, 포션이 2개밖에 안되는데다가,
를 자기 라인에 쓰는 것 만큼 낭비가 없습니다. 탑솔러가 
를 드는 이유는 확정드래곤과 스플릿운영을 손쉽게 하기 위해서지 라인에 빨리 귀환하는 목적으로만 드는건 아닙니다.

과

에 이견은 없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신발은 제 템트리 특성상 주문력템보다는 공속템을 많이 가기때문에

과의 효율이 더 좋아서 그렇지,

이나

도 상황에따라 가셔야합니다.
근데 강화는 좀 이견이 있으실거 같아서 적어보겠습니다.

와

의 차이점을 말씀드리자면,
딜을 넣을때는

가 더 좋습니다. 타격시 이속이 증가하기때문에 카이팅하기도 쉽고, 따라가기도 쉽습니다.
하지만!

를 든 이상 써먹어야죠. 쿨을 줄이는 쪽이 더 좋습니다. 보통 일반적으로 서머너스펠은 상대가 사용했을 때 남은 시간을 계산하게 됩니다. 하지만 아이템이나 특성으로 쿨타임이 줄어있다면? 상대의 계산과 어긋나면서 변수를 만들어 낼 수가 있습니다.

의 쿨타임을 300초로 외우지 누가

로 줄어든 240초를 외우겠습니까. 그리고 설령 누가 알고 있다 하더라도, 60초나 줄어든 시간은 자신있게 스플릿 운영을 할 수 있게 만들어주는 근간이 됩니다.
240초마다 한번씩 텔포를 사용하는 케일과 300초마다 한번씩 텔포를 사용하는 케일은, 스플릿하고 있을때 그 존재감이 확연하게 달라집니다. 그리고 어차피

과
이 있는데 뭐가 걱정입니까.
전 룬에 성장 쿨감을 박지 않고, 주로 사용하는 마스터리에는

도 찍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템으로 쿨감 40%를 맞춰야합니다. 그 중에서 공속과 깨알 주문력을 같이 가지고 있는

는 당연히 포함인데다가, 거기에 마젠을 가지고 조건부 치감효과도 가지고 있는

는 거의 무조건적으로 가는 아이템입니다. 때때로 상대 한정으로

를 가거나, 가끔 서폿케일을 할 시에

을

대신에 가긴 합니다.
솔직히 이 이후의 템은 상황에 따라서 유동적으로 가는게 맞기때문에 여러가지 선택지를 다 올려놓긴 했지만, 칸이 적어 미처 올려놓지 못한 아이템들과 현재 올려놓은 선택지들을 따로 설명드리겠습니다.
존야는 상대가 한타때 나만 잡아뜯는데

를 자신에게 쓰기에는 조금 애매하다 싶을때 갑니다. 혹은 상대가 올 AD거나.
상대가 4AP이상이거나, 상대 AP누커가 심각하게 성장했거나, 탑에서

없이 너무 힘들다 싶을때 갑니다. 어차피

는

의 하위템이고 하니 후반으로 질질 끌리는 경기가 되면 사놓으시는걸 추천합니다.
상대가 정글도 탱, 탑도 탱, 서폿도 탱일때 갑니다. 상대가 2탱 이상의 조합일때

도 같이 올리시면 아주
푹찍푹찍 딜이 잘 박힐겁니다.
미친척하고 한번 가봤습니다. 상대가 죄다 종잇짝이고 진짜 너무 흥해서 트롤링을 해도 이기겠다 싶을때 가시면 됩니다. 역시

와 조합하시면 상대에게 핵번개를 맛보게 하실 수 있습니다.
이넘은 참 계륵같은 놈입니다.

와 비슷하면서도 달라서 참 고민이 많이 되는 놈이긴 합니다.
제가 고민했던 이유가,

은 상시 흡혈에,

와 같이 총 2명에게 슬로우를 먹일 수 있어서 딜러나 AP누커를 무력화시키는데 탁월한 장점이 있는 반면에 가격이 비싸고 이미 싸움이 벌어진 이후에

로 합류하는 시점에선 무쓸모라는 단점이 있습니다.

는 조건부 흡혈에, 타격시마다 주문력과 공격속도를 올려줘서 지속싸움이 매우 좋고 가격이 싼 장점이 있는 반면에, 흡혈하는 데미지가 월등히 차이가 나고 슬로우를

하나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위쪽 천상계분들은

를 더 많이 사용하시는건 알고 있긴한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참 고민이 많이 되서 말이죠. 두가지를 번갈아 가면서 사용하고 있긴한데,

를 가보려는 판엔 길게 가는 판이 없어서 아직 올려보지는 못했습니다.
아이템 빌드는 다들 아시죠? 굳이 설명을 달지 않아도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이제 아이템란 지겨워서 넘어가고 싶으실때도 된거 같고 하니....
카운터픽 Counter pick
상대하기 어려운 챔피언 Best 3
이넘은 어렵다기보다는 그냥 짜증이 납니다. 2레벨까지 신명나게 후려서 반피 이하로 만들어 놓지 않으면 타워 허깅하면서도 피빨면서 피를 채우는 놈이기 때문에 타워에다가 밀어 넣어봤자 블라디 파밍만 도와줄 뿐, 딱히 이렇다할 해답은 없는것 같습니다.
그 이후에는 이넘이 케일 Q를 씹으냐, 아니면 케일이 이넘의 궁 막뎀을 씹으냐가 관건이 됩니다. 슬로우를 못 뭍히면 못잡아요.
진심 차마 여기다가 욕을 적지는 못하겠는데, 정말 라인전 하다가 빡칩니다. 둘다 원거리인데다가, 이넘은 폭딜이고 케일은 지속딜이기때문에 한번 붙으면 피손해가 큽니다. 거기다가 아무리 말려놔도 마나무네 뽑고 포킹질하는데 진짜 극혐입니다.
이놈 특성상 텔포보다는 점화를 많이 들고 오긴 하는데, 6레벨 이전에 잘못해서 피가 많이 까이면 웬만하면 CS 포기하시고 집 갔다오시는걸 추천합니다. 괜히 안가다가 6렙전에 솔킬납니다.
진짜 머리끝까지 솓구치는 빡침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이넘 부메랑 맞으시면 ㅈ댑니다. 초반 라인전때 E가 꺼질때쯤 부메랑 맞으시면 도망못가고 다 쳐맞아야됩니다. 근데 부메랑 못던지면 진짜 쉬워요.
이넘은 한타때 제일 조심하셔야됩니다. 분노차 있을때 진입각 주시면 한타 파괴됩니다!
상대하기쉬운 챔피언 Best 3
어디 한번 여눈 가져와봐. 찣어줄게.
E꺼져갈때 속박만 안 맞으시면 됩니다. 어차피 이넘이 속박 맞춰봤자 Q가 닿기 때문에(이넘 속박 사거리는 600이고 Q는 650입니다. 더 길어요.) 속박 풀리면서 W쓰고 따라가면서 후리면 다음부터 못깝칩니다.
첫귀환때 여눈 가져오면 그냥 정글러 불러서 다이브로 따버리세요.
그만큼 쉽습니다.
이넘 고무고무총에 계속 맞으면 힘들고 안맞으면 쉽습니다. 이넘이 파밍용으로 고무고무총을 쓰면 그냥 들어가서 개패주세요. 다만 고무고무총 쿨타임이 대략 7~8초 안팎이니까 딱 케일 패시브 중첩 풀로 쌓일 정도만 패고 빠져주시면 손해 안보십니다.
대신에 이놈은 날아오는거랑 튕기는 궁이 갱호응에 좋으니까 6레벨 이후에 와드 안하고 너무 깊게 들어가진 마세요. 이놈 점멸궁 갱호응 은근히 무섭습니다;;
솔직히 이놈 별로 상대해본 적은 없는데, 들어오면 들어오는대로 후리시면 되고, 장막 키면 평타 씹히는거 같으니까 돌아서 패주시면 됩니다.
어느레벨이던 궁이 켜져있던 꺼져있던 에어본 맞으시면 안됩니다.
그리고 어차피 브~실 구간에서 야스오는 무조건 선 스태틱이니까 에어본을 잘 맞는다 싶으면 방템 마저템 사지말고 체력템 하나 사서 그냥 후리세요. 스태틱 번개가 마뎀이라 방어템 둘러도 그건 좀 아프게 들어올겁니다.
라인 / 정글 운영법
솔직히 별건 없는데, 두번째 웨이브까지는 쭉쭉밀고, 세번째 웨이브서부터 살짝 당기시는걸 추천합니다. 2렙 귀환후 파란강타로 갱오는 정글러가 은근히 매섭습니다. 저 타이밍에 자칫해서 상대에게 킬이나 어시를 주면, 정말 힘들어져요.
초반 운영법
초반이라는게 사실 어디까지라고 명확하게 규정하기는 힘들지만, 통상적으로 라인전을 기준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운영법에서 언급했듯이, 상대 정글러가 2렙 칼갱을 올 수도 있기때문에, 중간중간 와딩과 적절한 라인 프리징은 좀 하셔야됩니다. 다만 6레벨 이후에는 라인을 걍 밀어버리면서 2:1 싸움을 유도하셔도 하나 이상은 죽이고 가실 수 있기 때문에 상관없습니다.
중반 운영법
예전엔 중반이라함은 용한타였는데 요즘은 초반에도 용 충분히 가져갈 수 있어서 그닥 의미는 없는거 같습니다. 일단 웬만하면 첫 텔포는 용먹는데 사용하시고, 정 안되겠다 싶거나 집을 갔다가 바로 다시 귀환해서 빠르게 타워를 철거하고 다른데 로밍을 다녀야겠다 싶을때는 라인에 사용하시면 됩니다. 다만 라인에 사용했을때 용을 뺏기는 불상사가 일어나면 정말 큰 손해겠지요.
후반 운영법
우리는
를 들었으니까 자신있게 스플릿하면서 라인관리하고 빠르게 합류해서 한타 조져버리시면 됩니다. 아니면 느즈막히 합류해서 영웅이 되셔보는것도.. 펜타!킬! 미쳐 날뛰고 있습니다!
팀파이트시 역할
팀파이트시에는 거의 케일이
를 항시 유지할 수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기때문에(물론 서폿케일 제외입니다.), 원딜처럼 일정 거리를 유지하고 딜을 넣으시면 되는데, 원딜보다는 조금 앞에서 여차하면 원딜 대신에 어그로가 끌릴 수 있는 위치에서 딜을 넣으시면 됩니다. 다만 우리 원딜이 딜을 진짜 더럽게 못 넣는다 싶으시면 걍 안정거리에서 후리시면 되고요.
챔피언별 대응법
흠..... 솔직히 케일로 라인 10강캐들 빼고는 별로 그닥 안 어렵지 않나요?
마치며
여기까지 쭉 정독하신 분들은 드무시겠지만!
혹시라도 정독하셨다면 감사드립니다.
질문 사항이나 이건 아니다, 이건 좀 다시 생각해봐야겠다 싶은점은 댓글에다가 적어주시면 확인되는대로 바로 궁금증을 해소시켜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