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 학교
:야! 깜둥이!
:어..어?
:어? 말이 짧다? 깜둥이 주제에 니 애비도 없지?
:무..무슨 소리야!
:너. 말. 심하다. 사과. 하라.
:느그 애비 빅토르
:(시무룩)
--------
오후 5시 - 집
:어머님
:왜 이리 표정이 어둡니 학교에서 무슨 일 있었니?
:아..아니에요..
가방을 질질 끌고 방 문을 연다
끼익
탁
:후...
서랍에서 꼬깃꼬깃 접힌 낡은 종이를 꺼낸다
맞춤법도 틀리고 삐뚤빼뚤 적힌 글씨..
:사랑하은 우리 아들 압빠 걱정은 하지말고 엄마 잘 모시고 학교에서 애들이랑도 잘지내야 되 알겟지 우리 아들?
압빠는 항상 네 편이란다
- 아빠가
:..흑흑....
방문 틈새 사이로 아들이 우는걸 본
도 슬픔에 잠긴다
:(아들...미안해....엄마가 못나서...)
사랑하는 아버지를 위해 쉴 새 없이 빠르게 선생님의 필기를 받아 적기 위한 공속
공부를 너무 열심히 하면 기력과 체력이 딸리므로 기력 재생과 체력 재생
국어라는 마법공격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한 마법저항력
학교와 집을 빨리 빨리 왔다갔다해서 공부할 시간을 조금이라도 늘리기 위해 이속
깜둥이라고 째려본다 피하자
한쿡의 무술인 태퀀도를 배우면 날 만만하게 보지 않을꺼다
![]()
![]()
![]()
![]()
달리기운동을 통해 체력을 늘리자
음악도 열심히 배우자
나는 할 수 있다!
붕붕드링크를 마시고 공부를 열심히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