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현티어 D5 아리 유저 입니다.
닉네임은 아리는가슴입니다 입니다.
그냥 날도 더운데 무료하게 있느니 공략이라도 한 번 써볼까 해서 적어봅니다.
미리 말해두는 부분이지만 아리를 전혀 해보지 않으신 분들은 이해가 잘 안가실수 있으니
아리를 조금 플레이해보시고 나중에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매혹점멸 등은 많이 해보시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겁니다.
제가 한번도 이런 공략을 적어보지 않아서 미숙할 수 있겠지만 시간 나시면 한 번 봐주세요.
아 그리고 닉네임 지금 쓰고 있는 것 보다 이쁜거 추천해주시면 감사할께요.

룬과 특성은 취향존중입니다.
저는 이렇게 사용합니다.
특성은 21/0/9를 사용합니다.
저는 라인유지력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이라 공격에서 도살자와 포식을 찍었습니다.
유틸에서는 요리의 대가를 찍었구요.
스펠도 취향존중이긴 한데 99%이상 점멸 점화로 들고 합니다.
물론 라인전에서 상대 챔피언에 따라서 정화나 탈진이 좋을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로밍까지 생각한다면 확실히 점화가 좋은거 같아요.
이유는 아리의 스킬 구성이 전부 논타겟으로 이루어져 있기때문에 스킬을 적중시키지 못하면 딜이 없거든요.
그럴 때 점화를 들면 편하죠.
스킬 마스터 순서는 보통은 Q W E 순으로 합니다.
R은 레벨이 6, 11, 16레벨 마다 찍어줍니다.
4레벨까지 스킬을 보면 1레벨 Q, 2레벨 E, 3레벨에 다시 Q, 4레벨에 W를 찍습니다.
이유는 1레벨 Q는 딜이 잘 안나와서 Q부터 2개 찍어주고 4레벨에 W를 찍습니다.
Q를 2개 찍어주면 라인클리어나 딜교환 시에 훨씬 편합니다.
2레벨에 E을 찍는 이유는 상대 정글이 갱을 왔을때 E을 맞춰주면 살 수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의 경우는 Q W E 순으로 마스터하지만
상대가 회피기나 이동기가 좋은 챔프 일수록 E를 먼저 마스터 합니다.
이유는 E을 찍어줄수록 매혹 시간이 길어지는데 회피기나 이동기가 좋은 챔프 일 때는
1레벨 E시간이 1초 밖에 되지 않아 E를 맞아도 딜을 다 넣기 전에 빠져나갑니다.
그래서 회피기나 이동기가 좋은 챔프 일 때는 E을 W보다 먼저 찍거나 번갈아서 찍습니다.
일단 보통의 경우(80%정도) 템트리를 설명합니다.
아이템은 시작 시 도란링에 체력포션, 마나포션 1개씩을 삽니다.
Q에 흡혈이 붙어있어서 마나만 있으면 어느정도 체력수급은 가능하니까 딜링과 체력수급을 동시에 하기 위해
마나포션을 1개 사는 겁니다.
저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서는 선모렐을 갑니다.
이유는 쿨감과 마나 리젠이 엄청 체감되기 때문이에요.
모렐은 마나 리젠이 좋다고 생각하기에 금지된 우상부터 올려줍니다.
또 집에 갔다올 때 와드 하나씩 꼭 사서 옆 부쉬에 박는 거 잊지 마시고
상대 레이스 옆 부쉬에는 시작할 때 샀던 토템 와드를 박고 반대편에는 그냥 와드를 박습니다.
상대 레이스 옆 부쉬에는 정글이 레이스에 강타를 쓰고와서 잘 지우더라고요.
신발은 모렐을 먼저 가고 똥신을 신고있다가 데캡까지 산다음 신발을 삽니다.
이유는 처음에 마관신을 올리는데 775원이 필요한데 마관신부터 올리면 딜로스가 심해요.
그리고 2코어로 왜 데캡을 가냐면 아리는 Q가 돌아올 때 딜이
광역 고정딜이라 주문력의 효과가 엄청납니다.
2코어까지는 정말 망하지 않고는 모렐 데캡을 가고 3코어부터는 상대에 따라 조금씩 변화가 필요합니다.
상대가 AP 챔피언일땐 심홀, AD 챔피언일땐 존야, 무난하게 이기겠다 싶을땐 루덴을 갑니다.
4코어부터는 상대 탱커가 마저템을 둘렀으면 공허, 그렇지 않으면 라일라이를 갑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존야를 잘 사용하진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아리는 존야 타이밍으로 어그로를 끄는 것 보다 서포터의 와딩을 바탕으로 한 암살자 역할과
이니시를 걸어오면 상대챔프에게 매혹 후 딜링, Q와 R을 활용한 광역딜, 지속딜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막코어로는 때에 따라서 밴시나 수호천사도 좋습니다.
일단 cs를 잘 먹어야합니다.
Q로 딜교환을 하다가 킬각이 나오면 매혹을 잘 맞추시거나 매혹점멸을 잘 하셔야 합니다.
우리편 정글러가 왔을 땐 먼저 매혹을 맞춰주시는게 가장 중요합니다.
6레벨 이후에는 궁을 통한 로밍이 좋습니다.
로밍을 갔을 땐 궁으로 들어가서 스킬을 모두 쓰지 마시고 일단은 Q만 제대로 맞춰주시고 더 근접해서
매혹을 맞추시는게 훨씬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이유는 상대도 매혹이 있다는걸 알고있는데 두번째 R은 어디로 갈지 잘 모르기 때문에 매혹을 피하기가 더
까다롭습니다.
후반엔 와딩을 잘해서 원딜이나 서포터, 미드라이너를 원콤에 짤라버리는게 가장 좋습니다.
그것이 안될때는 우리팀에게 이니시를 걸려는 상대편을 매혹을 맞추고 죽이는게 좋습니다.
항상 Q는 적이 많은 쪽으로 날려주시는게 좋고 Q가 돌아오는 길을 생각하셔서 궁을 쓰는게 좋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리는 후반에 가서도 빛을 보는 암살자 챔프라고 생각합니다.
매혹을 통한 폭딜과 Q의 고정딜이 있기 때문이죠.
팀파이트시 역할은 상대편의 미드라이너 혹은 원딜러를 삭제 해주시는게 가장 좋고 안된다면 다가오는
상대편 이니시에이터를 매혹을 맞추고 같이 녹여주는게 좋습니다.
미흡한 공략이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신 분들이 있다면 감사합니다.
저도 D5라는 낮은 티어이지만 여기까지 올라오고 싶으신 분은 실력도 실력이지만
멘탈을 관리하셔야합니다.
우리팀에 이상한 아이들이 한둘있어도 그 아이들을 토닥토닥 해가며 긍정적으로 게임을 하는게
재미도 있고 승률도 더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시나 댓글 달아주신다면 열심히 답해드릴께요.
읽어주신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