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멸 q 평 (평q쓰레기)
r은 딜씹용으로. 딸피궁은 쓰레기. 궁은 90프로 이상 자신에게.
1,2렙 때는 라인을 밀지만(2렙갱 캐릭 제외) 3렙 부터는 정글의 위치를 봐야한다. 케일은 갱킹당하는 순간 완전히 망해버린다. 원래 정글러였던 유저들에게 메리트가 있는 캐릭이다. 같이 라인에서 cs를 먹으며 성장할 수도 있지만 케일은 킬을 따서 스노우볼을 굴리는 게 중요하다. 특히 내셔와 리치베인이 나온 중반 케일은 상대방 입장에서는 억소리가 나올 정도로 강하다. 미드 라인을 밀고 용을 챙기며 솔킬 딸 수 있으면 솔킬따고(딜교하다 점멸점화q평이 솔킬따기 굉장히 좋다)라인전이 힘들다 싶으면 쪽팔림을 감수하고 정글을 불러야 한다. 케일은 1킬만 따면 상대 정글이 와도 따이지 않고 되려 2:1도 이길 수 있다. 또한 우리편의 콜을 잘 받아야하며 케일의 무적 궁을 이용한 탑 다이브도 굉장히 좋다. 워낙 스킬이 단순한 캐릭이다만큼 상황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한 캐릭이라고 할 수 있다.
궁은 8할 이상 자신에게, 딜씹용으로 써주는 것이 좋다. 존야를 가는 건 살짝 비추지만, 어쨋든 존야가 나왔다면 이중으로 상대의 딜을 씹어먹을 수 있다. 사실 케일은 상대의 딜을 얼마나 씹던 간에 그냥 자리잡고 평타 때리는 게 좋은 캐릭이다. 또한 자신에게 달라 붙는 탑이나 정글을 상대 미드보다 빨리 제거하는 게 중요하고, 그게 안 될 것 같으면 중앙으로 파고 들어 궁 쓰며 적 원딜과 같이 동귀어진 해도 좋다. 마지막으로 상대 미드를 제거하면, 케일을 잡을 캐릭은 거의 없어지기 때문에 상대 미드를 잡아달라는 콜을 팀에게 해도 좋다.
이상 케일 공략을 마치겠다. 공략을 읽어준 여러분들에게 감사하고 빨리 전역해서 제대로 케일을 다시 해보고 싶다. 아 참 케일은 다이아 미만에서는 좋지만 아무래도 올라갈 수록 메리트보다는 단점이 많아지는 캐릭이다. 그래서 다이아 , 플레티넘 케일은 많지만 마스터 케일은 거의 없고, 챌린저 케일은 한 명도 없는 것이다. 하지만 챌린저 갈 게 아니라면 케일 하나를 파서 티어를 빠르게 올리는 것도 괜찮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