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한 이해 쉽고 간결하게 쓰면.

R-Q-E-W 순.

일단 위와 같이 찍습니다.

왜 Q선마인가?

1. 은화를 모으기 위해서.

2. 딜이 올라갑니다.

E선마는 해봤자, 초반에는 얻는 바가 적다.

뭐가 추가되냐면 데미지 20+10% 슬로우.

W선마는 AP 갈 때면 나쁘지 않지만, 그조차도 Q선마가 낫다.

어차피 귤 또 찍어봤자 대기 시간 2초, HP25 회복 추가되는 게 전부.

결론은 Q선마.

 간단하게 써놓으면.

1. E - 평 or Q.

화약통 하나를 터트릴 때 씁니다.

2. E - E - 평 or Q

아마 초중반 할 거 없이 가장 많이 쓰게 될 콤보입니다. 

이것만 제대로 써도 반은 익혔다고 보시면 됩니다.

3. E-E-Q or 평 -E

응용기로 갱플에 대해 대충 알았다 하는 사람들도 이에 대응하기는 무척 난해합니다.

6렙 이후 딜교에서 자주 사용 가능한 부분이며, 알면서도 당하게 만드는 부류죠.

평타 보는 보통 Q로 터트리는 게 더 잘 걸립니다.

단점은 화약통 소모가 극심하다는 것 정도?

4. E-Q-E

고 난이도로 사실 저도 이걸 성공하는 건 3번에 1번 정도 입니다. 

알면서도 상대를 대처 못하게 하는 방식으로 이건 라인전 시 부쉬를 통해 활용하기 가장 좋은

스킬 콤보입니다.

이것만 익히면 사실, 화약통 심리전이고 나발이고 할 거 없이 압도적 딜교가 가능합니다.

09.23추가)

당신의 갱플이 E Q E를 익혔느냐 아니냐에 따라 극과 극으로 나뉩니다.

터득하세요.

탑이든 미드든 패왕됩니다. 이제 3번 중 1번 실수 하는 정도로 만드니,

라인전 자체가 사랑스러울 지경입니다.

블라디 같이 라인 유지력 거지 같은 거 아닌 이상.

그러나 이걸 못 쓰면 여러모로 라인전이 고달파짐.

요즘 또 이상하게 안 되서 라인전 사리는 실정임. -_-;

이번에 새로 추가된 갱플 패시브.

화약통과 더불어 제대로 활용해야하는 녀석입니다.

AD를 올릴 수록 계수도 높아 꽤 높은 데미지를 주기적으로 뽑을 수 있고,

화약통 터트리면 초기화되서 다시 긁을 수 있습니다.

Q는 말할 것도 없고, 

파밍만 열심히 해도 상대보다 코어가 하나 더 뜨게 만드는 마법의 스킬. -_-;;

Q로 막타 치면 마나도 반 이상 돌려 받습니다.

그러니 적챔 말고 CS에게 양보하세요.

(5.21 이후)

초반에 이전처럼 파밍하다간 마나 바닥 납니다.

그런 고로 초반에는 상대 라이너가 압박 팍팍 넣는 강챔이 아닌 한,

최대한 평타로 cs를 챙깁니다.

W는 CC해제 및 피회복. 

더불어 잃은 체력 15%가 리메이크 당시 붙었기 때문에 체템 가면 시너지가 상당합니다.

그러나 이론상일 뿐, 막상 느끼기에는 그다지... 체템 2개 이상 안 가는 한 체감은 안 옴.

어지간한 CC는 다 풀리지만, 는 안 풀립니다. 또 있었는데, 까먹어서...

생각나는데로 추가할게요.

E는 뭐, 말할 것도 없는 갱플의 핵심 스킬.\

R은 뭐... 뻔한 거고요.

궁 업글은 

가차없는 포격이 첫째,

사기진작 둘째,

죽음의 여신은 가장 나중에.

(죽음의 여신은 가운데 내리 꽂을 수 있으면 나쁘지 않음. 근데 그거 외에는 무쓸모.

60% 슬로우도 가운데만 적용임. 전체가 아니라.)

다 올려봤는데,

죽음의 여신은 단발에 범위도 작죠. 

순간CC로 이속 60% 떨구는 게 꿀 같게 보이는데... 막상 보면 영 아님.

(그 자그마한 범위 한정이니.)

가운데 포탄 한 방 제대로 박아주겠다는 생각이라면 추천.

300%딜이라 이게 또 상당히 무서움.

반면 가차없는 포격은 무려 6번이나

추가로 떨어지기에 이게 의외로 이니시며 지속 장판 이유로 엄청 좋습니다.

그런 고로 융단 폭격을 때려줍시다.

그리고 어차피 결론은 화약통이고, 

그걸 어찌 다루냐가 갱플의 핵심 포인트 입니다.

근데 이건 말보다는 영상으로 보여드리는 게 정답인 거 같네요. ~_~;;

그리고 의외로 모르시는데,

갱플 Q는 시전 시간 있어요.

그 시점에 플 쓰면 Q 나가는 시점에 멈춰있는 걸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즉 콤보로는

Q -  - 평(점화 있을 시는 까지).

(딱 막타용 콤보입니다.)

 5.21 기준.

초반은 최대한 평타로 cs 챙기고, q로 견제하는 식으로.

라인 안 밀리게끔 잘 각 제면서 화약통 딜교 시도합니다.

너무 무리하게 패시브 및 q 견제하려 하지 않습니다.

화약통은 근접 챔이면 대놓고 설치, 원거리 챔이면 부쉬에 설치,

부쉬에 설치하기 힘들면 조금 뒤에 설치하고 심리전 겁니다.

부쉬에 설치해대면 적들이 와드 부쉬에 매설할 텐데, 정글러한테

그 부분을 즉각 이야기해줍시다.

텔 들었다면 적극 활용.

텔 안 들었다면 갱 부르거나 솔킬 기회 노립니다.

궁 로밍 포함, 만약 솔킬 각이 보이면 궁을 거기에 씁니다. 궁 로밍보다 그쪽이 나음.

상황 여하에 따라 집 가서 걸어서 로밍 및 용 쪽 으로 가고, 텔로 탑 복귀하는 방식도 나쁘지 않음.

13렙 이후 화약통이 빠르게 터지기 때문에 좀 더 능동적으로 활용이 가능.

화약통 이니시를 걸든, 수비적으로 하든 상관은 없습니다.

다만 난전시 막 깔아버릴 화약통을 충분히 구비해둡시다. 생각 없이 막 쓰다

한타 때 q만 쓰고 손가락 빠는 상황 벌어집니다. 무조건 한타 때 2개는 깔아서 터트려야 합니다.

그러니 각을 잘 잽시다.

그 외에 어그로 끌어서 귤 먹으면서 빠져나오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 시간동안 우리 딜러들이 무차별적으로 딜을 넣을 테니까요.

그런데 딜러진이 사람이 아니다?

그것들 미끼로 쓰고 님이 뒤에서 화약통으로 조집니다.

(이쯤 되면 아군이 잘하냐 못하냐가 대략 견적나왔을 테니, 견적 뜨는 시점에 바로 극딜 템 갑니다.)

아군이 잘하면 철저하게 어그로 잘 끌어주고, 원딜이 잘하면 무조건 원딜을 살리기 위한 모든 몸부림을 쳐줍시다. 그러면 원딜이 알아서 쓸어담을 겁니다. ~_~;;

망했을 때는 뻔하니 내버려두고,

성장했거나 무난했을 때를 예로 들죠.

당신이 강할 수록 어그로는 당신에게 끌리겠죠.

그걸 잘 이용하고 포지션 잘 잡는 것도 당신 문제입니다.

우선 절대, 화약통 매설하고 Q짤 넣겠다고 아군 쫙 빠졌는데 나대지 맙시다.

그러다 당신 물리면 물린 시점에서 당신이 할 건 궁 쓰고 죽는 거

외엔 없어요. 진짜로.

점멸이 있다면 귤 점멸 쓸 각오로 아군 어느 정도 포진한 상태에서 

최대한 어그로 끌어서 스킬 빼고, 점멸로 뒤로 빠져서 아군들이 cc 및 딜 넣고, 

그것들한테 어그로 끌릴 때 화약통 마구잡이로 매설해서 터트리는 식으로 갑니다.

아군이 죽는 것 이상으로 적군도 피폐해져 있을 겁니다.

잘하면 적군 중 2,3명이 녹고 아군이 이를 추격하는 상황이 나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그것이, 갱플이 물렸을 때의 가장 이상적인 구도입니다.

즉, 몸니시.

그러나 이런 짓하다 망하는 경우가 다분하니, 그냥 중간 지점에서 화약통 곳곳에 매설해놓고

궁 제대로 쓸 준비해가며, 화약통을 연계를 혹여 누가 맞았다?

찰나의 타이밍에 바로 업글된 궁으로 장판 깔아놓고 시작하면

무조건 유리한 입장에서 싸움 가능합니다.

그래도 진다?

당신이 할 거 다 해도 졌다면, 그건 팀 탓이니 어쩔 수 없는 경우입니다.

3인분을 해도 아군이 0.5인분도 못 해서 진 판도 부득이합니다.

그게 롤이고요. -_-;;

제가 그런 식으로 이니시 및 1:3,4 해서 어그로 다 끌어도 탱커 하나

못 잡아서 원딜 미드 정글이 다 망해서 진 게임이 꽤 여럿 됩니다. -_-;;

아군이 잘하면 1인분 한다는 마음으로, 못한다면 당신이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건 맞지만 절대 무리는 하지 맙시다. 

무리해서 잘 되면 다행이지만, 보통은 위험 부담이 장난 아니고

죽으면 그걸로 끝. 즉 외줄타기인 지라 안전제일로 갑시다.

이건 나중에 추가하죠.

(사실 영상으로는 다 있는데 나중에 링크 걸게요.)

공략은 드문드문 추가합니다.

그럼 건승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