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3부터 티모를 사용하여 왔고,
전시즌 현시즌 다이아5를 가까스로 유지중인 티모유저 입니다.
매번 탑게에 팁글을 쓰는게 귀찮아서
공략을 하나 남기고 업데이트하면서 유지하고자 합니다.

저는 룬과 마스터리를 하나만 사용합니다.
빨강 : 쌍관
- 저는 티모는 초반라인전에 힘을 실어주는것이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상대방의 마저룬을 생각하여 특성에서 AD에도 투자 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쌍관을 드시는게 효율이 가장 좋습니다.
어쨋건 티모는 평타기반 챔프니까요
노랑 : 고방
- 고방을 빼고 고체를 넣는분도 계신데, 제 첫귀환후 템트리상 체력보석을 사는경우가 많고
티모는 챔프 특성상 초반 견제때 미니언에게 맞는경우가 많아서 고정방어를 선택합니다.
파랑 : 고마저
- 티모는 성장마저가 0이기때문에 주문룬보다는 마저룬을 박아주시는게 좋습니다만
적이 올 AD일 경우에는 주문으로 돌리셔도 무방합니다.
성장마저를 쓰지 않는 이유는 역시 초반에 힘을 실어주기 위해서입니다.
왕룬 : 고주문
- 다른룬을 넣을시 초반에 힘이 너무빠집니다. 고정주문력말고는 딱히 생각해본적이 없는 듯 합니다.
21/9/0 가져갑니다.
모든챔프 상대로 이 마스터리를 사용합니다.
특징은 대마법사를 버리고 무술연마/짐승같은힘을 투자해서 초반 라인전 평타견제에 힘을 실어줍니다.
대부분의 경우 티모상대로 체력/마저룬 혹은 방어/마저룬을 가져오고
딜탱의 경우에는 첫귀환후 마저템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초반에 무술연마 / 짐승같은힘의 14AD가 생각보다 매우 큰역할을 해줍니다.
물론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주문력 5%의 위력이 커지긴합니다만.
그만큼 초반견제에 위력이 떨어지기때문에 개인적으로는 비추합니다.
최근들어 텔점멸을 많이 선호하는 편입니다.
라인귀환용 텔이나, 정글 소규모전투때 텔지원, 스플릿푸쉬 중 한타지원 용으로 사용하면서
점화로 킬각을 잡아내는것 보다는, 라인전에서 꾸준히 압박을 하면서 적의 성장을 방해하고
소규모전투에 힘을실어 판이 유리하게 굴러가도록 해줍니다.
정말 체력이 적은경우를 제외하고는 봇이나 미드에 텔을 타는경우 대부분 손해를 냅니다.
역으로 다른라인이 터지지않도록 주의해서 사용합시다.
3렙에 w or e중 선택하는게 좋은데, 라인이 당겨질 경우에는 e를 먼저 2개주는게 좋습니다.
e하나가지고는 원거리막타치기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e를 2개줘서 cs수급에 신경씁시다.
기본적으로 티모의 콤보는 평q평입니다.
그러나 q의 사거리가 평타보다 길기때문에 평q평까지 박기는 쉽지 않습니다.
무난하게 평q만 박으셔도 됩니다.
우선 w는 액티브와 패시브가 다릅니다.
패시브의 경우 이속이 증가하나 챔프에게 맞으면 풀립니다.
그러니 도망갈때는 w를 미리누르기 보다는 상대방이 접근하면 그때 w를 눌러
이속증가 2배효과를 받읍시다.
실명은 아껴야 하는 경우가 몇가지 있는데.
렝가, 나서스 같은 실명으로 스킬을 씹을 수 있는 경우나
이렐,신짜오,트린 등 평타기반 돌진 챔은
상대방이 들어오기 전까지 실명을 아껴주도록 합시다.
버섯이 다시 상향을 먹었습니다.
박은뒤 1초뒤에 터지기때문에 딜교전 상대방 미니언 발에 살포시 던져주시면
상대방이 버섯을 지우기전에 터집니다.
스타트는 왠만하면 플라스크 3포를 추천드립니다.
AD를 상대하실 경우에는 2가지 빌드가 있습니다.
일반적인 경우에 사용하는 추적자 - 가면빌드
상대방이 올AD이 거나 AP의 비중이 상당히 낮은경우에 가는 썬파빌드
ㅁ추적자의 경우 이후 주문력,쿨감 위주로 유동적으로 템을 올리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존야(적이 하드 CC의 경우)
- 모렐로(버스탈때, 버섯용 마나 + 쿨감)
- 리안드리(말렸을때 돈맞춰서 가능경우)
- 루덴(이속이 필요한 경우)
ㅁ썬파빌드의 경우 이후 주문,마관 셋팅을 해주시는게 좋습니다.
- 존야(적이 하드 CC의 경우)
- 모렐로(버스탈때, 버섯용 마나 + 쿨감)
- 리안드리(말렸을때 돈맞춰서 가능경우)
- 공허(상대방 마저가 빡셀경우)
AP를 상대하실 경우에는 역시 3가지 선택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AP일때 무난하게 먹히는 두건빌드
상대방이 올 AP일때 상당히 강력한 압박을 선사하는 지휘관빌드
걍 깡맞딜하고 싶을때 쓰는 가면빌드
ㅁ두건빌드의 경우 상대방조합이 AD위주일 때 라인전을 무난하게 가져갑니다 이후 후반에 벤시로 업글합니다.
ㅁ상대방 정글과 미드가 AP기반이면 지휘관이 상당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기본 마저에 체력, 쿨감까지 붙은데다가
일반적으로 파밍하면 11렙근처에 뜨는데 대포에 사용하면 티모보다 쌥니다.
ㅁ라인전이 흥하거나, 상대방 실력이 별로일때는 그냥 맞딜로 찍어누릅니다.
이후 유동적으로 템을 타줍니다.
- 존야(적이 하드 CC의 경우)
- 모렐로(버스탈때, 버섯용 마나 + 쿨감)
- 리안드리(말렸을때 돈맞춰서 가능경우)
- 루덴(이속이 필요한 경우)
- 공허(상대방 마저가 빡셀경우)
초반에 힘을 많이실은 티모이기때문에 초반견제가 매우 중요합니다.
미니언근처에서 몇대맞더라도 강하게 밀어붙이는걸 추천드립니다.
우리미니언이 안남을 경우에는 확뒤로 빼셔서 쓸대없이 맞는일은 없도록 하시고
가장이상적인 프리징은 우리타워 바로 앞입니다.
티모는 2코어까지는 상당히 약한편에 속합니다.
견제가 쌘거지 지속딜에서는 체력적한계로 녹아버리고, 순간딜에서는 아직 뿜딜이 나오지 않습니다.
그래서 왠만하면 그냥 파밍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다만 적이 평타기반이고 정글에서 일어나는 소규모 전투라면 무조건 가세요.
일단 적 1차타워를 날리고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우리팀이 무난하게 4:5를 버틸만하다면 와드업글하시고 버섯박으면서 2차에 압박넣으시고
귀환후에 드래곤쪽에 들러 내려오는 입구에 버섯두개정도 박으신다음, 용타가 이니시가 걸리면 텔로 지원갑니다.
이때쯤이면 밀타워가 없기때문에 합류합시다. 쿨마다 지속적으로 바론,드래곤, 상대정글 이동경로에
버섯을 박아주시는게 좋습니다.
초반 팀파이트는 비추합니다. 다만 우리정글에서 일어나는 소규모 전투라면 바로달려갑시다.
중반에는 짤라먹기 운영이 가장좋습니다. 타워를 미는쪽에 버섯과 와드를 충분히 박아놓고 정글 어그로를 끌면서
우리팀이 3:4 운영을 하게 만들거나, 은신을 활용해서 뒤에서 덥쳐 미드나 원딜을 잘라내는 플레이가 중요합니다.
후반에는 원딜 라인에 자리를 잡고 물러오는 딜에게 실명을 박아주면서 탱라인에 버섯을 던져 진입을 방해하거나
완전히 후방에 위치해있다가 순간적으로 적 원딜을 잡아내는게 제일 이상적입니다.
티모는 분명 약챔이고 한계가 명확한 챔프이지만.
티모만큼 쉽고 재밌는 챔프도 없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