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겟팅 딜링기. 최대 4번까지 튕긴다. 적을 죽였다면 마리당 35%의 추가 데미지가 나중에 맞는 대상에게 들어간다.

CS 수급이 상당히 어려운 진의 밥줄 스킬. 앞라인을 한두대씩 치고 첫 대상을 죽이면서 사용하면 클리어가 된다.

딜교환할 때도 필수적인 스킬. 평타-Q-평타 콤보로 천둥군주를 발동시켜 강력한 데미지를 줄 수 있다.

원거리 미니언을 E로 살짝 데미지를 주고 Q로 몰살시키면서 뒤에 챔피언을 맞추면 강력한 견제가 가능하다.

살상연희

W : 속박 / 저격

속박용 저격기. 데미지는 평범하다. 하지만 W를 맞추느냐 못 맞추느냐에 따라서 진의 딜량이 달라진다.

1렙 기준 0.75초 / 5렙 기준 1.75초 맞춘 적 챔피언을 속박한다. 사거리가 자신의 화면보다 약간 더 넓다.

이 스킬의 핵심은 자신이나 아군이 공격 / CC를 걸은 적 챔피언을 속박한다는 것이다.

아군이 쳐도 된다. 이게 핵심이다. 다른 소환사가 어찌됐는 적에게 부정적인 효과를 준다면 속박연계가 가능하다.

그것도 장거리에서 말이다. W는 공격이 매우 빨라서 보고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조준을 잘하자.

W를 일단 맞춘다면 선택지는 두 가지다.

가까이 갈 수 있다면? E를 적 아래에 깔고 평Q평을 날려주자. 매-우 강력하다.

가까이 갈 수 없다면? 대부분 이런 상황일 것이다. 아군이 들어가는 것을 보면서 후진입을 하자.

진은 생존기가 없는 챔피언이다. 속박에 걸렸으면 아군을 믿어라. 먼저 달려가면 1초만에 죽고 트롤로 리폿당한다.

만일 아군이 포킹을 잘해서 적 체력이 간당간당하다면 궁극기를 거리낌없이 써주자.

강제관람

E : 슬로우 / 폭딜 / 킬할 경우 미친듯한 광역 연계 폭딜

데미지는 미친듯이 높다. 챔피언의 궁극기 수준이다. 하지만 맞추기 매우 어렵다.

E는 사실상 딜링기로 보기 어렵다. E를 적 밑에 까는 것은 1:1 라인전 구도에서나 가능하다.

한타 구도로 접어들면 아군 탱커 밑이나 자신 밑에다 깔아서 지뢰로 사용하자.

만에 하나 이걸로 데미지를 넣을 수 있다면 대박이다. 적은 뜬금없이 광역으로 폭딜이 들어와서 놀랄 것이다.

E에는 패시브로, 진이 킬을 하면 그 자리에 연꽃 폭탄을 설치한다.

데미지는 E보다 약하지만 결코 약한 편은 아니다. 별도의 스킬 하나가 있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제대로 활용하기 매우 어려운 스킬이므로 마음 편하게 슬로우 트랩으로 생각하자.

커튼콜

R : 준글로벌 저격기 / 슬로우 이니시에이팅 / 마무리 / 한타 발발시 지원사격 / 네 발 장전 / 4타 치명타

한 방향으로 4발 저격한다. 4타 공격은 250% 데미지가 들어간다. 잃은 체력 1% = 2% 추가 데미지가 있다.

마무리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가장 적합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녹록하지 않다. 한타 발발시 사용한다.

진은 생존기가 전무하고 주력 데미지 딜링이 평타와 Q이기 때문에 사거리가 짧은 편이다.

따라서 후진입을 해야하는데, 그때까지 딜로스를 궁극기로 커버한다.

궁극기 4발을 모두 발사하면 적이나 아군이나 스킬이 어느정도 다 빠진 상태이므로 그때부터 진이 활약한다.

게다가 R로 이니시가 가능하다! R에는 1렙부터 무려 80%의 슬로우가 붙어있다.

하지만 추천하지는 않는다. 진이 이니시를 해야할 정도면 밴픽부터 망한 게임이라고 보면 된다.

 콤보 한 줄 요약 : W를 못 맞춘다면 진에게 콤보는 없습니다.

    : 평타 + Q + 평타. 1렙에 사용하는 간단하지만 강력한 콤보.

     : 평타 + W + Q + 평타. 진은 2렙부터 게임 끝날 때까지 이 콤보를 걸어야만 한다.

 W를 적중하는 것이 핵심이다. 만일 라인전에서 이 콤보를 맞춘다면 솔킬각이 바로 나올 정도로 매우 강력한 콤보다.

       : 위 콤보에서 E만 중간에 넣은 콤보다. E는 맞추면 좋지만 그건 어렵다.

 E는 슬로우를 건다고 생각하고 바닥에 깔면 좋다. E 스킬은 설치시간과 발동시간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만일 들어가면 라인전 구도에선 솔킬을 땄다고 보면 된다. 하지만 그만큼 각도가 안 나오는 콤보.

  : W. 이건 단독으로도 연계가 가능하다. 왜냐하면 아군 스킬과도 연계가 되는 속박 공격기이기 때문이다.

 원딜 진이라면 아군 서포터가 적 원딜에게 CC를 건 사이에 긴 사거리를 이용해서 W로 속박을 걸고 스킬을 사용한다.

 아군과 거리가 가깝다면   를 연계하고, 거리가 좀 된다면  로 콤보를 이어야 한다.

  살상연희

 W를 단독으로 절대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멀리서 CS 수급을 하는 것은 가능하다.

 하지만 그 외에는 W는 반드시 아껴둬야 한다. 진의 핵심은 패시브도 Q도 E도 R도 아닌 W다.

 1:1 구도에선 평타와 연계하거나 E 슬로우와 연계가 가능하며, 한타 구도에선 무조건 아군에게 연계하도록 사용하자.

  커튼콜

 제라스처럼 막타용으로 사용하지 말자. 제라스는 궁극기가 없어도 한타에서 충분히 딜할 수 있지만 진은 아니다.

 근접전에선 상당히 강력한 면모를 보이는 진이기 때문에, 딜로스가 막심한 한타 초반부에 사용해서 딜보충을 하자.

 물론 상황이 좋다면 저격기로 사용하는 것이 베스트다.

 원딜 : 아군 서포터나 정글러의 이니시를 화끈하게 거들어 줍니다.

 그 외에는 적 서포터에게 물리지 않도록 조심!

 미드 : 초반에 킬각을 잴 수 있죠. 적극적으로 딜교환해도 좋지만, 손해본다면 정글러의 위협이 강하게 들어옵니다.

 만만한 상대가 아니라면 CS 수급을 하면서, E로 좌우에 지뢰를 설치하면서 무난하게 성장하세요.

 진은 제라스처럼 운용해야 합니다. 멀찌감치서 간만 보다가 아군이 이니시를 걸면 W로 속박을 겁니다.

 그 뒤에는 R로 원거리 딜을 지원하고, 스킬이 화려하게 오간 뒤에 후진입을 해서 마무리를 합니다.

 이건 중반부터 게임 끝날 때까지 동일합니다.

 CC 지원 & 후방 딜지원 & 후진입 마무리.

 진은 후진입을 해야하기 때문에 스킬 적중률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런데 W와 R은 생각보다 맞추기 쉽지 않죠.

 연습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입니다.

  진은 절대로 앞에 나서는 챔피언이 아닙니다. 그거 유의하시고, 적의 화면에 안 보일수록 좋은 챔피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