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의 룬메아리 우디르] 영어 울렁증분들을 위한 해석본(+추가공략)
11 / 21 | Canaca | | 조회: 43,880 | 작성시간 02-14
해외에서 핫한 룬메 우디르입니다.
영어에 울렁증 있으신 분들을 위한
나름 분석을 올립니다.
딜적인 면보다 생존에 치중되어 있는 모습인 룬메 우디르 입니다.
(재석님의 방식과는 조금 방향성이 다르더군요)
cc기를 주기적으로 넣어준다는 식의 플레이가 이 룬메 우디르의 핵심으로 보입니다.
왜냐하면 주로 올리는 아이템들이 전부 방어적인 아이템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적절한 딜은 나오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고 방어템을 올려주도록 합니다.
핵심은 R에 의한 의외의 폭딜 / W에 의한 딜 저항 / E의 지속적인 확정 cc기
라고 정리 할 수 있습니다.
어떤 차이가 있나 한번 분석해봤습니다.
a(재석님의 방식)과 b(이 글)의 공략의 차이를 분석해보면
a는 극 초반부터 스노우볼을 굴리며(쿨감의 영향) 강력한 딜을 원한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중간에 빙하의 장막을 갑니다.
(부족한 쿨감을 위한거라고 보입니다. 즉, 최소15%의 쿨감은 가져가야 수월하다.)
그리고 부족한 마방을 채우기 위해 심연의 홀을 갑니다.
(헌데 마방뿐만 아니라 딜까지 올립니다.)
쿨감 15%, 방어 +25(+9룬), 마나 +250, 마저 +50(+4룬), 주문력 +70
여기까지 6875원이 듭니다.
b는 전체적으로 평범하게 흘러가되 적을 방해하고싶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우선 룬 자체가 레벨당이므로)
그리고 바로 얼건을 올리죠.
쿨감 20%, 방어 +65(+10렙 기준 15), 마나 +500, 마저 (+10렙 기준 15), 추가 cc기
여기까지 6225원이 듭니다.
우선 여기까지만 분석해보면
a = 딜러의 우디르 / b = 딜은 살짝 아쉽지만 cc기
결론은
강력하게 진행하고 싶은 경우 이재석님의 방식을
무난하게 진행하고 싶은 경우 이 글의 방식을
선택하시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룬 Runes
옵션 합계 (18레벨 기준)
공격 속도
+15.3%
방어
+27.054
마법 저항력
+27.054
이동 속도
+4.5%
레벨당 방어가 없다면 그냥 방어를 올려줍니다.
굳이 왕룬에 공속을 받지 않더라도 충분히 정글은 돌 수 있으므로
추노와 도주에 용이한 이속을 올려줍니다.
마스터리 Mastery
흉포
0
0
0
0
0
0
0
0
0
0
0
0
0
5
책략
0
1
0
0
5
0
0
1
0
0
0
0
0
0

영겁을 올려서 부족한 체력을 보완해줍니다.
이 스펠이 살짝 애매한데
초반엔 충분히 쳐력을 올려줘서 탱키함을 보충해주지만 딜은 부족한 감이 듭니다.
이때 착취의 손아귀를 본다면 18렙엔 100 이상의 피를 훔쳐오므로 딜도 되기에 좋을것 같습니다.
추가체력 1000으로 계산했을 경우입니다.

둔화 저항으로 추노와 도주에 용이합니다.
피 수급에 의외로 역할을 크게 합니다.
이속 관련된 것들은 빠른 정글링과 도주 또는 추노에 많은 이득을 가져다 줍니다.


이나


이렇게 듭니다.
전략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면

이걸 듭니다.
스킬 콤보
갱 갈경우
상태에서 -
로 쫒아가다가 이속을 고려해서
로 스턴 먹인 후
로 바꿔준 후 (5-7초) 딜링
그 다음 선택지 '1' 이나 '2'
1. 상대의 딜을 받아내야 하는 경우
로 살짝 바꾸고 딜 버틴다음
여유가 생긴다면
쓰고 바로
를 써서 폭딜
여유가 없다면 2번으로
2. (5-7초) 딜을 넣은 후이기 때문에
로 스턴을 다시 먹인 후
로 딜
먼거리에서 이니시 넣을 경우
로 달려서 속도 증진하다가 견제를
로 해주면서 무빙으로 딜 감소 그래도 안닿으면
살짝 쓰고 닿을때쯤
로 스턴 또는
로 극딜
스킬 활용 팁
위 스킬은 E를 올리지 않아도 충분히 상대를 씹어먹을 수 있을 경우
위 스킬은 E가 필요한 경우
상황에 맞게 Q도 필요하다면 중간에 올립니다.
다만 R의 데미지가 스킬 올릴수록 생각보다 많이 올라가기에 잘 고려하길 바랍니다.(특히 정글링)
아이템 Items
시작 아이템
핵심 아이템
최종 아이템
상대방 cc기 별로 없을 경우


에테르 환영
기타 - [이동 관련]


장화
기타 - [장화]

신속의 장화
기타 - [장화]

얼음 방패
방어 - [방어력]


정령의 형상
방어 - [체력]

망자의 갑옷
방어 - [체력]

상황에 따라 핵심 외의 아이템 순서를 바꿉니다.
골고루 아픈경우 최종 템트리 순서대로 올려줍니다.
분석
라인 / 정글 운영법
가장 중요한 것 한가지 마인드만 가지고 갑니다.
우디르를 플레이 하는 나는 cc기 배달러다.
초중반에 흥할 수 있는 우디르는 대신에
후반(40분 이후)에 큰 딜이 들어오는 상황을 버티기 힘듭니다.
고로 후반에는 센스를 발휘해서 적 암살자가 본진에 파고들은 경우만 노려서
정수리에 스턴을 먹여주는 역할만 해도 할 일 다 했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초반 운영법
상대 정글러보다 더 많이 정글몹을 먹어서 열렙을 해줍니다.
간간히 라인전에 교전이 일어나는 것 같다 하면 달려가서 cc기를 먹여주고
아군의 숨통을 틔여줍니다.
중반 운영법
슬슬 흥한 우디르의 절정기를 맛봅니다.
이때 가질 수 있는 모든 이점들을 전부 가져다가 팀원에게 쏟아 붓도록 합니다.
우디르는 후반(40분 이후)에 힘쓰기 힘드므로 팀이 잘 크면 cc기 배달만으로도 충분합니다.
후반 운영법 / 팀파이트시 역할
상황을 봐서 cc기를 먹여야 하는 상대에서 먹여줍니다.
상황을 몇개로 정리해보죠.
1. 적 암살자가 들어왔다.
2. 적의 탱커가 딜러를 물고 늘어지려고 한다.
3. 적의 서폿이 팀원의 가장 컨트롤 부족한 사람을 물려고 한다.
1의 상황에선 당연히 cc기 먹이기 -> 모든 팀원이 그녀석을 몰빵할겁니다.
2의 상황에선 끊어줘야겠죠. cc기 먹이고 '1'의 상황을 기다리다가 해결해줍니다.
3의 상황에선 적의 암살자가 오는지 딜러가 오는지 체크하고 아군의 위치를 파악해서
아군의 지원까지 충분히 딜을 버틸 수 있는 상황인 경우 물린 아군에게 가장 큰 데미지를 줄 적에게 cc기를 먹입니다.
그리고 아슬한 상황까지 버티다가 안되면 스킬 연사를 하며 도주합니다.(이때 팀원이 뒤늦게 참여하는 경우 도주중에 상황을 봐서 다시 cc기를 넣어주도록 해야합니다. 물론 달려가서 거북이 모드로 딜을 버텨야겠죠?)
챔피언별 대응법
마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