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4
자, 제가 요 며칠 동안

천둥 들고 천둥 녹턴을 좀 해봤습니다.
딜 좋더군요. 왜


이런 딜탬 가서 총 AD스킬 계수가 2.0도 안 나오는 녹턴이 한 방에 녹여지는지도 이해가 됐습니다.

천둥 효과를 보시면 추가 AD,AP계수만큼 마법 데미지를 넣어주더군요. 즉, AD계수가 낮은 녹턴이 1초만에 녹여지는 것은 부족한 AD계수를 천둥이 메워주기 때문이었습니다.
네, 이걸로 납득이 갔습니다. 납득이 가긴 했는데....
대충 이쯤 되나? 하여튼 얘네한테는 안 되더군요.
심지어 서폿에




이런 거 있으면 개노답. 딜러고 뭐고 천둥녹턴이라도
'적팀이 일겜 수준으로 너무 못 해서 잘 크지 않는 한' 애들 못 죽이고 다니더라구요;;
저기에 소라카도 넣을까, 했는데 천둥녹턴 하는 중에 소라카 만난 적은 없어서 일단 안 올렸습니다.
대충 천둥녹턴은 피해야 할 팀을 꼽아보면 위에 것들이긴 한데 일단 다섯 마리 뭉쳐서 상상해 보겠습니다.
대충 만들어 봤긴 했는데.... 일단 순서대로 아래로 쭉 한 줄씩 한팀이라고 생각해 봅시다.
첫 번째 팀은 딸 수 있는 게

루시안 밖에 없는데 얘 이동기 e로 녹턴 q장판 절대 안 맞아줍니다. 실수로 맞아줬다 해도 노틸에 속박에다 궁극기 다 있으니 애 안 잡히더군요;; (루시안 노틸 듀오 상대로 잡으러 갔다가 역관광 당해서 뒤졌습니다)
두 번째 팀은 뭐,

신드라랑

미포 정도 따먹고 다닐 수 있겠네요. 근데 신드라는

존야 나오는 순간 그냥 못 잡는 거나 마찬가지고 미포는 룰루가

해주는 순간 그냥 못 잡음...
세 번째 팀은 브랜드나 캐틀이네요. 뭐, 미드 포지션은

얘 나오는 순간 못 잡는 거나 마찬가지니 넘어가겠습니다.
그럼 남은 건 캐틀인데, 얘는 우리가 녹턴으로 불끄는 순간 그냥

얘가 주저없이 캐틀을 삼킵니다.
네, 정말로 주저없이요. 날아오는지 아닌지 확인 따위는 없습니다. 걍 삼키고 보는 거에요. (어차피 박을 게 캐틀밖에 없을 거라는 거 아니까요;;) 그러면 우리의 궁 데미지는 사라지고 결국 우리는 던지미가 되는 겁니다 ^^
네 번째 팀은.... 진짜 악몽입니다.
제가 예전이지만 잘 기억이 나지 않아서 조금 조금씩 다른 사람이 있습니다. 탑하고 정글이 저게 맞는지 햇갈리는데.... 하여튼 트위치, 제라스 듀오였고 서폿 질리언이었습니다.
네, 개노답입니다.

트위치가 하이드 풀고 모습 드러내는 순간 우리가 궁을 쳐박으면

질리언이

시간역행을 써서 트위치를 살려줍니다. 하하하.....

제라스도 마찬가지. 제가 그 때 한 번

존야가 빠진 걸 확인하고 한타가 시작되었는데, 뒤에서 제라스가

궁극기를 키자마자 제가

이렇게 역궁 키고 그대로 달라붙었습니다.
네, 죽였습니다. 원콤에요.
그리고 저도 죽었습니다. 제라스한테요.
뭐 게임 어떻게 하라는 건지, 진짜 더러워서.... 와;;
질리언은 그냥 궁극기 자체를 녹턴을 위해 남겨두는 것 같습니다. 정말 미치고 팔짝 뛰고 환장하겠더군요;;
그러자고 질리언 궁 빠지기 전까지 구경만 하고 있으면 십중팔구 저희팀은 전멸합니다. 이건 제라스가 궁 키는 순간 저도 맞궁 키고 화면 지울 수밖에 없는데, 녹턴이 궁 빠지면 할 수 있는 게 확 줄어듭니다.
정말이지 그 때 생각하면.... 하;;
아, 그리고

정글 킨드 만난 적 있는데 진짜 아오 쉬파랔ㅓㅇ랴 ㅗㅁㅇ나ㅓㅎ ㅗㄹㅇㅁ ㅓㅎㄹㅇ마ㅓ
하여튼 녹턴 궁 킬딸이 저지되는 상황은 이렇게 많습니다. 결국 킬 먹으려면 우리 애들이 한타를 잘 열어줬을 때 숟가락 얹는 것 외엔 할 수 있는 게 없더군요.
일단 말이 길었는데 결론을 말하겠습니다.
상대가 물몸 조합이고 cc별로 없어서 '내가 다 따먹고 다니면서 이 판 엎을 수 있을 것 같다' 라는 느낌이 들면

이 천둥을 드십시오.
폭풍 운영법은 중간 중간에 많이 서술되어 있으니 더 쓰지는 않겠습니다.
책략 첫 번째 라인에

방랑자,

포악함은 취향입니다.
녹턴 하는 사람을 몇 번 봤긴 한데, 정글링 빨리 도는 걸 선호하시는 분과 소규모 한타를 즐기시는 분, 뭐 여러가지 있더군요.
녹턴이 정글링 좀 빠른 편입니다만, 더 빠르게 하고 싶으시면 포악함 드시고 빠른 합류로 인한 잦은 갱킹, 소규모 한타 원하시면 방랑자 찍으세요. (방랑자 같은 경우엔 이속 붙은 아이템 쓰시는 분들 많이 갑니다)
흉포 4번째 라인

현상금 사냥꾼....

전투의 환희는 지속딜 넣는 챔프 용이니 설명 안 해도 되겠죠?
자,

양날의 검 말입니다만.... '녹턴은 암살챔이기 때문에 양날의 검을 가야한다' 라고 주장하는 분들이 몇몇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비추입니다. 양날의 검이 5% 추뎀 대신에 2.5% 추가 피해를 입습니다.
이게 무슨 소리냐고 하면, 한타 때 궁 쓰고 딜러 따러 들어갔는데 적팀이 녹턴 마크하겠다고 단체로 앵기는 순간 5명이 동시에 녹턴을 공격합니다.
즉, 2.5% X5. 12.5%에 달하는 추가 딜링을 받게 된다는 소리입니다. (서폿 딜 쓰레기라 제외한다 해도 10%에 달합니다)
브론즈야 개인전 게임이니 이런 경우는 별로 없지만 실버 중에서도 개념 좀 박혀있고 골레기만 되어도 녹턴 궁 쓰고 들어가면 딜러 지킨답시고 녹턴을 공격합니다. 덕분에 녹턴이 들어가자마자 1초만에 녹는 경우가 심심치 않게 발생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상금 사냥꾼 추천드립니다.
한 게임 하다 보면 녹턴이 평균 적으로 4.5% 이상은 기본적으로 챙겨먹을 수 있습니다. (적팀에 한두 명 엄청 잘해서 못 먹었다 쳐도 기본 4.5%~6% 추가 뎀을 얻는 것입니다)
그러니 현상금 사냥꾼 추천드립니다.
-12/24-
천둥녹턴 탬트리야 다 아실테지만 간단하게 적어보자면.





뭐, 이쯤 되겠군요. 저기서 살짝살짝 바꿔서 




이것들 중에 상황 보고 섞어서 하시면 됩니다.
-12/19-
탬트리 수정 좀 합니다.
일단
티아멧까지는 동일합니다. 하지만 뚜벅이랑 맞다이 할 때는
히드라가 계속 가도 잘 먹히지만, 

.... 뭐 이런 이동기 있는 애들은 자기 딜 꽂을 거 꽂고 튀어버리니 1코어 히드라는 좀 힘들더군요.
그래서 바로
올리고 
둘 중 하나 바로 올립니다.
선 티아멧 가야 하는 이유.
빠른 정글링 말할 필요 없죠? 새 먹어야지요. 새 먹는다고 반피 넘게 날리던가, 강타 돌아올 때 외엔 그냥 지나치려구요?
그거 자체가 정글링 꼬인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즌6일 때부터 녹턴의 장점은 '빠른 정글링을 통한 빠른 궁갱' 이었는데, 그러면 궁 오는 타이밍이 상당히 늦습니다.
게다가 작은 새들이 많아져서 심심하면 피가 쫙쫙 깎여서 카정의 여지도 줍니다. 잘못하다가 적 정글러랑 동선 겹쳐서 만나는 순간 십중팔구(10 중에 8이나 9는) 녹턴이 나가 뒤집니다.
빠른 정글링은 카정 방지도 되고, 직접 카정을 갈 여지도 줍니다. 또한, 역갱 볼 시간도 늘어나서 정글링이 꼬이지도 않습니다. 그러면서 시즌6과 같이 빠른 정글링, 빠른 성장을 통해 적 정글보다 보다 빠른 레벨링이 가능하게 합니다.
방금 전에 저도 게임하고 왔는데, 리신 상대로 2레벨 차이 벌리고 왔습니다.
선 티아멧은 그 정도의 효율을 보여줍니다.
다음으로,
티아멧을 올렸으니 결국
히드라를 가야 한다....
잘못된 생각입니다. 꼭 히드라를 갈 필요는 없습니다.
티아멧을 올린 이유는 빠른 정글링을 통해 빠른 레벨링, 카정 방지, 적 카정과 역갱 등등 정글러로서 필요한 효과를 노리기 위함이지,
히드라를 올리기 위해 가는 게 아닙니다.
나중에 중후반 가서 라인전 끝나고 정글링 속도에 영향을 받지 않을 때쯤 되면 팔고 다른 탬 올리시면 됩니다.
그럼
1200원과 판매가격 850원 사이의 딜로스는 어쩌냐고요?
딜로스, 그런 거 없습니다. 오히려 티아멧을 구입함으로서 매입 가격과 판매 가격의 딜로스를 메우는 것도 모자라 정글러로서 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즉, 이것은 서포터가 800원을 투자해
시야석을 구입해 맵을 밝히는 것과 똑같은 이치입니다.
빠른 정글링이 가능하다는 것 하나만으로, 녹턴은 정글러로서의 역할을 더욱 잘 수행할 수 있게 됩니다.
-추가사항-





등등....
사정없이 카정 다니는 놈들이 있다면 무조건
선 티아멧 올리십시오. 안 올리면 정글몹 먹는 중에 사정없이 돌입해서 자꾸 킬딸하러 오거나 집으로 보내는 등등 짜증나는 상황이 연출됩니다.
쉬바나 같은 경우엔 갱 다녔다 와 보면 정글몹 털려있어서 추가해 뒀습니다.
아, 그리고 천둥 녹턴은
용사 올리고
티아멧 올려도 될 것 같긴 하더군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적이 갱을 주로 다니는 플레이를 하면
용사를, 카정을 주로 다니는 플레이를 하면
티아멧을 갑니다.
말이 어려울지도 모르겠는데, 그냥 이렇게 생각하세요.
3,4랩 정글 카정 사정없이 다니는 인간을 만났으니 선 티아멧 가야겠구나, 하고.
그 다음 
이거 두 개 선택인데요.
얘는 한 마디로
천둥, 이겁니다.
그러니까 추노+딜 꽂고 싶고, 스펠 
둘 다 가지고 싶으면 스태틱 들면 됩니다.
거기서
얘는 자기 물마공 올리면 딜이 늘어나고 스태틱은 딜이 안 늘어나서 걱정이라면
얘를 가면 됩니다. (스태틱 번개 치명타 뜹니다. 고로 무대로 폭딜해 줍시다)
스테락이 자꾸 평타 한 대 차이로 못 잡아서 가는 거라면.
유령무희는 1:1, 영혼의 맞다이와 추노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아래 쪽에 팀파이트 역할하고 뭐 이런 거 보면 알겠지만, 얘는 '내가 킬딸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올리기 보다는 '내가 이 게임 캐리하겠다!' 라는 생각으로 올립니다.
즉, 무빙으로 추노와 어그로, 탱킹 등등 챔프들 간의 파이트에 관하여 전반적인 운영을 하기 위함입니다.
얘 하나 올려보세요. 만약 폭풍 녹턴의 역할을 제대로 이해하고 팬댄 들고 플레이 하는 순간, 우리팀 탑의 탱킹량과 비슷하게 나옵니다. (정말로 농담 아니라 팬댄 하나 들었다고 58분 게임 녹턴 탱량 7만 나왔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유령무희 들면 다른 애들 평균 딜량 3만 끊을 때 저희 탱량은 4만~5만이 평균 수준으로 됩니다.
물론, 녹턴도 평균 딜량 3만 나옵니다.
그리고
얘는 탬을 사버리면
무한의 대검 안 나오면 딜로스가 생기는데.
얘는 그런 거 없습니다. 그냥 이건 폭풍 녹턴 전용 이속탬+탱탬+공속탬이에요. 굳이
안 넣어도 됩니다.
오히려
얘한테 맞는 탬은 



이런 것들. 수호천사 스테락은 말할 것도 없고, 요우무랑 시미터는 순간 이속 500대의 미친 효율을 보여줍니다. (폭풍 터트리고 q장판 까는 순간 600대의 이속이 나옵니다)
500~600대의 이속. 그냥 가만히 뚜벅이처럼 터벅터벅 걸어가 평타 딜링이 아니라, 폭풍 녹턴으로서 무빙하고 어그로 끌고 추노하시던 분들이라면 이게 얼마나 괴멸적인 파괴력인지 이해하실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얘한테
무대가 안 좋다는 소리는 아닙니다.
이것도 효율 좋습니다. 오히려 TOP급인데, 하다 보면 알겠지만 탬창에 넣을 곳이 없습니다.
그게 슬플 뿐이죠.... ㅠㅠ
아, 그리고 
얘들은 결국 선택입니다.
어차피 롤 탬트리는 자신에게 맞는 것 2,3개랑 적에게 맞춰서 2,3개 올리는 것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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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탬.... 하아, 아이템;;
지금 시즌7 암살자 패치 때문에 더럽게 복잡해졌네요.
일단 밤의 끝자락 등등 다 써봤는데, 저는 기존에 있는 아이템이랑 적절히 섞어서 하는 편입니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상대가 어떤 챔프고 어떤 아이탬을 샀는지를 보고' 아이탬을 결정합니다.
이거 설명 더럽게 긴데요, 일단 당장 생각나는 거 끄적여 볼 테니 태클 걸 거 있으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녹턴 초반에 노마나입니다. 그래서 사냥꾼 물약 빠르게 뽑는 게 정글링 빨리 도는 것과 마찬가지라는 건 시즌6때부터 그랬으니 말 안 해도 아실 거고.... 근데 첫귀환 티아멧 나올 돈 모았으면 걍 사냥꾼의 물약 말고 티아멧 먼저 가세요. 그게 더 나으니까요 (결국 티아멧 다음에 돈 남으면 사놓는 걸 추천 드리긴 합니다)
저는 정글 아이탬, 그러니까

이런 거 안 갑니다.
저는 천둥 녹턴이 안 맞아서 안 하는데, 저건 초반 깡딜은 쌘데 느려 터져서 추격 못 하는 천둥 녹턴이 100고정뎀+슬로우 효과 보려고 올리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폭풍 녹턴은 궁 박는 순간 폭풍 효과 터져서 추노 됩니다.
그리고 한 끝 차이로 못 잡으니 저걸 가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는데.... 글쎄요;;
애초에 한 끝 차이로 못 잡는 건 상대가 한 끝 차이로 살 수 있다는 걸 알고 그렇게 플레이 했기 때문에 못 잡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니, 애들이 바보도 아니고 녹턴 판에 뒤지려고 막 던지겠습니까? 당연히 안 잡힐 자신이 있으니까 나대는 거죠;;
다들 알다시피 갱킹은 타이밍입니다. 갱킹 될 건 그냥 던지듯이 궁 박아도 되는 거고, 안 되는 건 뭘 어찌 해도 안 됩니다.
그냥 갱 잘못 가지 마세요. 리신 하는 양반들이 아래 팀일 때 자꾸 바텀 위쪽 풀숲에서 대기타다가 타워 다이브 해서 당구쳐서 밖으로 내보내겠다, 뭐 그러는데 그거 골레기.... 아니, 실버에서도 개념 좀 박힌 인간들은 트롤링인 거 알잖아요?
그거랑 같습니다. 녹턴이 킬딸 하고 다니는 캐릭이라고, 억지로 킬딸 하려고 하다가 그냥 팀까지 같이 다 죽입니다.
잠깐 옆길로 샜지만, 결국 강타 없어도 잡히는 건 잡히고 안 잡히는 건 안 잡힙니다.
그 다음이
이거, 드락사르네요.
드락사르 좀 바꼈더군요. 말하자면

이거 방관 버전이더군요. (

삼위가 물공 버전,

리치베인이 마공버전이면 얘는 방관버전인 거죠)
드락사르 같은 경우엔 효과에 '1초 이상 눈에 띄지 않으면....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적혀 있는데, 이거 그냥 궁 쓰고 불 끄면 드락사르 추가 효과 들어가 집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게 이겁니다.
고유지속효과, 암전. 와드에 발각되면 8초간 암전을 일으켜 적 와드를 무력화 시키는 것.
녹턴 좀 해보시면 알겠지만, 엿 바꿔 먹듯이 딜이랑 몸이랑 극과 극입니다. 적 딜러 두어 명이 돌아가면서 원콤 돌리면 나가 뒤지는 게 녹턴인 것이죠.
그렇기에 시야 장악은 아주 중요하고, 상대 시야가 자신에게 미치는지 안 미치는지 확인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보통
이걸 들고 다니는 녹턴에게 있어서 드락사르는 중후반에 녹턴의 생존과 관련된 중요한 아이탬입니다.
세 번째 아이탬
유령무희인데요 '이걸 왜 쓰냐' 라고 하시는 분들 많을 겁니다.
네, 안 씁니다. 천둥 녹턴은요. 저거 폭풍 녹턴만 썼습니다.
사실 이거 거의 라오갓 님 배낀 거나 마찬가집니다. 근데 시즌7 공략 계속 베드 먹고 천둥만 줄창 올라와 있는 거 같길래 걍 쓴 거고요, 폭풍 녹턴으로 유령무희 써봤으면 저 효율 다 아실 겁니다.
시즌6때 폭풍 터뜨리고 요우무 키고 장판 까는 순간 이속 600~700 나오던 그 경이로운 추노력.
루시안이 e쓰고 점멸 쓰고 다 했는데 녹턴은 점멸 하나 안 빼고 유유히 걸어가서 잡아 족치던 미친 이속.
기본 이속 5%에 적 챔프 추격시 7% 가산, 거기에 피해량 12% 감소까지 꿀이란 꿀은 다 있으므로 암살 챔프로서 1:1 상황시에 아주 크나큰 매리트를 줍니다. 또한, 여기서 무한의 대검 나오는 순간 딜이 작살납니다.
뭐, 팬댄보다 폭풍도 챙기고 천둥도 필요하겠다, 싶으면 그냥 스태틱 가기도 합니다. 스태틱 번개가 치명타 영향 받아서 2배 딜 들어가기도 하니까요.
수호천사는 보통 3~4코어 쯤에 올립니다. 녹턴 하는 분들 아시겠지면, 딜과 몸을 엿 바꿔 먹어서 애가 몇 대 쳐맞으면 비명을 지르면서 죽습니다. (농담 아니라 적 딜러 두셋이 원콤 사사삭 돌리면 녹아요)
어차피 폭풍 녹턴은 막강한 이속으로 게릴라 전을 벌여 적팀을 괴롭히는 역할이니 수호천사를 올려 물방, 마방 좀 올리고 부활을 매개로 열심히 어그로를 끌어줍시다.
막탬은 저기 무한의 대검 올려놨는데, 만약 유령무희나 스태틱 같은 치명타 탬 안 올리셨으면 걍 가지 마세요.
이 중에 하나 가세요.
다른 건 설명할 필요 없을 테고, 피바라기 올린 이유는 '녹턴으로 탱을 해야 하는 순간'일 때만 올립니다.
뭐, 그런 순간 애초에 별로 없습니다만 딜도 필요한데 탱도 필요한 느낌이면 히드라랑 피바라기 합쳐서 피흡 32%로 빠바박 패면서 1초라도 더 길게 버티세요. 저도 팀 믿을 때 외엔 안 가긴 합니다.
-추가-
그리고
얘는 보통 






이런 애들이!








이런 거 올리면서 변태 같이 막 다이브 치면 올립니다.

같은 평타 기반 캐릭 카운터가
가갑이라면 가갑의 카운터는
이거, 피바라기입니다.
한 번 써보세요. 람머스 도발 걸리면 패면 제 피가 막 까지는데 피바라기 드는 순간 안 까짐 ㅋㅋㅋ

요우무.... 하아, 요우무;;
아마 천둥 녹턴은 다 가겠죠? 안 그래도 느려 터져서 센드백이나 다름 없을 테니 울며 겨자먹기로 가야겠죠.
근데 저는 폭풍 녹턴이다 보니 요우무 공속 삭제가 너무 크게 다가왔습니다. 이속도 중요하긴 한데.... 어우, 약골 녹턴 체감이 너무 ㅠㅠ
가끔 가긴 합니다. 탬트리 올려보자면

(((((
OR
)))))))

이쯤 되겠군요.
아, 물론 신발은 신속신 고정이지요. 이 경우엔 (루시안, 미드 이즈, 탑그브).... 뭐 이딴 식으로 물몸 딜러들 판치면 걍 요무 키고 꼴아박았습니다.
근데 일겜 아닌 이상 이런 식으로 픽은 절대 안 나긴 하더군요. 뭐, 무한의 대검 빼고 몰락 올려서 애들 뚜벅이 만든 다음 뚜리뚜깡 패도 되지만.
남은 탬트리는





이거. 사실 밤의 끝자락을 벤시 대용으로 가봤긴 한데, cc문제 있으면 그냥 수은이 더 낫더군요. 밤의 끝자락은 그냥 cc는 별로 없는데 적팀 폭딜러 판칠 때 한 방 버티는 용도로 쓰는 게 나을듯.




자, 이건 가갑 입은 변태들 용도입니다.
뭣하면 



이렇게 우리도 변태가 되어주면 됩니다.
애들이 물몸인데 체력만 좀 많고 방어력이 허약하다, 싶은 애들.
즉, 

이런 애들이 라홀 두르고 리안드리 올리면서 체력은 2천~3천 정도 되는데 딜러면
얘를 섞어 넣으면 됩니다.
몰락 같은 경우엔 상대 이속 빠른 변태들 발 묶기로도 충분히 쓸 만합니다.
만약 풀탬 나오고 극후반에 넥서스 싸움 일어나면
이거 팔고 다른 탬 올리셔도 좋습니다.
즉, 




이렇게까지 갔는데 이래도 추노가 부족해서 못 잡는 거 같다. 우리 팀이 저 개떡같은 먹튀 루시안을 못 잡고 있다, 이러면
를 빼고
올리는 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이 아이탬이 나쁘다는 것은 아닌데, 후반엔 서로 탬 보고 상황에 따라 자꾸 탬트리를 살짝살짝 바꾸기 때문에 이런 센스를 발휘해서 살짝살짝 변경해 주시면 좋습니다.
얘는 써봤는데 cc막는 것보다 적 스킬을 하나 막는데 의의를 두는 게 좋을 거 같음.
솔직히 궁 쓰고 다이브 치면 스킬 막 날아오는데 이 아이탬이 꼭 cc만 막는다는 보장이 없음.
차라리 얘는 극딜 캐릭 많을 때 스킬 하나 버티는 용도로 쓰는 게 좋음.
CC가 많으면
차라리 얘를 쓰시길.

ㄴ폭풍 녹턴이 왜 수호천사 올리는지 모르는 사람은 없을 테지만.... 간단하게 설명 드리겠습니다.
폭풍 녹턴의 역할은 추노, 어그로, 탱킹, 딜링 등등 전반적인 모든 것을 아우릅니다.
수호천사의 물방, 마방 스텟은 여러 탱탬을 올려 탬창 공간을 소비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부활 패시브로 인해 더욱 다양한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여기서 조금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게 있는데, 수호천사는 탱커들이 앞에서 나대다가 다시 부활해서 더 나대려고 하는 탬인데 왜 딜러가 수호천사 가냐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딜러가 수호천사를 올리는 이유는 '나 죽여도 다시 살아난다' 라는 사실을 적에게 알려 자신에게 올리는 딜링을 분산하기 위함입니다.
게임 하다 보면 느끼겠지만, 적팀 주딜러들이 수호천사 드는 순간 다들 이런 생각을 합니다.
'아, 저거 부활 있네? 잦같이 수호천사는 왜 든거야;; 에이, 쟤는 냅두고 원딜을 노려야겠다;;'
....이거 비슷한 생각을 하며 수호천사 있는 딜러보단 없는 딜러를 노립니다.
이런 식으로 심리적으로 딜링이 분산되기도 합니다. 그리고 궁으로 쳐박아야 하는 녹턴 입장에선 수호천사 자체가 꿀 중의 꿀입니다.
여기까지 설명했는데, 수호천사로 다이브 쳐서 한타 열거나 뭐 이런 건 다들 아시죠?
알 만한 건 안 적겠습니다. (어차피 다들 자기 나름대로 녹턴 운영해 본 사람이잖아요;;)
얘는 어떨 때 가는지 다 알겠지만 끄적여 봄.




대충 이럼.
어렵게 생각할 거 없고, 상대 궁극기 순간 폭딜 들어와서 반피 넘는데 퍽 치면 억! 하고 죽을 거 같을 때 올림.
만약 스테락을 올리면, 적 궁극기에 죽어서 회색화면을 봐야 할 상황에서 체력은 안 까지면서 내 몸집 커진 걸 볼 수 있음 (덤으로 공격력도 올라감)
뭐, 녹턴 하다가 숙련되서 궁 별로 맞을 각 안 주는 법 알게 되면 별로 안 가긴 함.... (탬창이 딸려....)
암살자 탬트리 개편되고 나서 녹턴 탬트리가 어마어마하게 꼬였습니다. 저도 녹턴이 주챔이었는데 순식간에 다른 챔 파면서 지금 이 날까지 연구했어요;;
하여튼 일단 일겜 가서 암 덩어리 팀들 데리고 54분 동안 질질 끌린 게임에 34/18/13 찍고 딜량, 탱량 각각 7만으로 딜량 1위 찍은 거 보니 쓰레기 탬트리는 아닐 겁니다.
라인 / 정글 운영법
이건 제가 설명하는 것보다 윗티어 분들 정글링 참고하시는 게 나을듯.
초반 운영법
킬딸 캐릭 답게 궁으로 쳐묵쳐묵.
녹턴 답게 빠른 정글링으로 폭풍 성장.
중반 운영법
소규모 and 대규모 한타에서 이득 보기.
후반 운영법
바론 나오면 먹으세요. 죽어도 됨. 궁으로 다이브 쳐서라도 뺏기지만 마세요.
팀파이트시 역할
자, 여기서 문제인데.... 천둥 녹턴과 폭풍 녹턴은 역할이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제가 천둥 녹턴은 안 해서 자세하게 모르는데, 거의 느낌이 '들어가서 딜러 따고 뒤진다' 라는 느낌이더라고요?
폭풍 녹턴은 그런 거 안 합니다. 녹턴이 궁으로 꼴아박고 평타로 애들 퍽퍽퍽 하는 캐릭이긴 한데.... 천둥 녹턴보다 광범위 합니다.
폭풍 녹턴은 킬딸, 딜링, 탱킹, 어그로, 추노 등등 다 합니다.
주요 업무는 어그로와 추노겠군요.
경우1. 한타 시, 킬딸.
지금 녹턴 유저분들 올라가면 올라갈수록 조금씩 한계를 느끼고 계실 겁니다.
'아, 애들 더럽게 안 죽는구나....' 하고요.
네, 정상입니다. 애들 더럽게 안 죽는 게 정상이에요. 그도 그럴 게, 궁 돌아올 때마다 킬링킬링킬링킬링 이러면서 판이 다 엎어지면 그게 게임 캐릭입니까? 버그 캐릭이지;;
만약 그게 됐으면 녹턴은 그냥 필벤입니다. 어느 판이든 볼 거 없이 녹턴 벤해서 없애고 시작하죠;;
하지만 그렇게 안 하는 이유가 '녹턴 정도는 감당할 수 있는 자신' 이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티어 올라갈수록 잘 하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는데, 궁은 맞아줘도 q장판 안 맞아주는 인간들 수두룩 빽빽합니다.
'녹턴이 q를 못 맞추면 그 한타는 녹턴 때문에 패한 것이다'
이런 말도 있지요. 네, 맞습니다. 그래서 상대는 궁을 맞아줘도 장판은 절대 안 맞아주려고 점멸을 빼든 뭘 하든 간에 절대 안 맞아주려고 합니다.
그렇다면 결국 저희들이 할 수 있는 것은 q장판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q를 맞추는 것뿐입니다.
즉, 녹턴이 한타 때 딜러를 자르는 역할은 '딜러가 아무리 잘해도 죽는 상황' 에서 꼴아박아 숟가락 얹는 정도입니다.
그 상황은 딜러가 혼자 있거나, 반피 이하라서 원콤으로 죽여질 때가 좋은 예시가 되겠지요.
좀 빙글빙글 돌려서 길게 말했습니다만, 결론은 이겁니다.
한타 때 녹턴 궁으로 선진입 하지 마세요. 그거 적팀 애들 조금만 개념 있어도 천둥 녹턴으로 꼴아 박아도 못 죽입니다. 그러니 우리 폭풍 녹턴은 탱커나 서포터가 한타를 열어주면 각을 보고 딜러에게 궁을 꼴아박아 쳐묵쳐묵을 해줍시다.
경우 2. 어그로와 추노.
사실 폭풍 녹턴의 주요 업무는 킬딸 보다 이겁니다.
천둥 녹턴이 마뎀 100~200 좀 더 넣어 킬딸 하고 장렬히 산화하겠다면, 폭풍 녹턴은 '무지막지한 이속'으로 어그로를 끄는 역할입니다.
즉, 폭풍을 터뜨려 기본 이속 500대 내외로 무빙을 하며 치고 빠지는 전술을 사용합니다.
이렇게 설명하면 이게 뭔 개소리인가, 싶으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진짜 그렇습니다.
제가 영상 첨부하고 자르는 방법을 몰라서 못 올리겠습니다만, 애초에 녹턴은 '악몽' 이 모티브입니다.
궁으로 날아가 킬딸 하는 게 '악몽' 이라 여기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은데, 저는 녹턴은 '악몽 같은 상황' 을 만드는데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한타 열리는 순간 불 꺼서 팀들 어디 있는지 안 보이게 되고, 그 덕분에 딜러를 중심으로 어쩔 수 없이 똘똘 뭉쳐야 하는데 그 순간 그들은 공격에서 수비로 전환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것만으로 저희팀은 단번에 공세로 전환, 광역 cc와 폭딜 넣고 여유롭게 한타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습니다.
그 사이에 저는 불이 꺼진 그 몇 초 동안 각을 보면서 딸피 난 딜러를 사냥하던지, 정 안 되면 원딜에 궁 박고 빠지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이, 원딜을 꼭 잡을 필요가 없습니다.
rqwe 다 갈기고 원딜이 멀리 튀어서 한타를 이탈하게 만들던가, 아니면 적팀이 녹턴을 잡으려고 달려와서 스킬 빼고 오만짓 다 하면 무리해서 딜러 잡으러 가지 마시고 그냥 옆으로 빠져주면 됩니다.
별 거 아닌 것 같죠?
근데 이 별 거 아닌 짓에 딜러 하나가 한타 이탈하고 저희 팀은 공격할 수 있으며 적팀 스킬이 분산됩니다.
즉, 저희 팀은 녹턴이 빠져서 4명, 적팀은 원딜 빠지고 스킬 한두 개 빠진 상황이라 거의 3명급.
굳이 스킬 쿨타임으로 따지자면 4명 vs 3명이 싸운다고 체감될 정도로 적팀 스킬 쿨타임이 돌아간다고 보면 됩니다.
챔피언별 대응법
마치며
깜빡할 뻔했네.
티어 별 대응 좀 써보겠습니다.
브론즈: 극딜 탬 올리고 막탬 수호천사 올리셈. 얘네는 그냥 개인전이라 다 차단 박고 난 다음에 혼자 캐리하고 노시면 됨.
-추가사항-
여기는 천둥이든 폭풍이든 상관없이 킬딸하고 노셈.
실버: 여기서 선택이 조금 필요함. 우선 적팀과 아군 중 누가 개념 제대로 박힌 애들인지 판단한 후, 아군에 개념 박힌 애들을 키워주면 됨.
원딜이고 서폿이고 그딴 거 없음. 못 하는 애들은 죽어도 못 해서 막 던지는 거나 다름없는 플레이 하고, 잘 하는 애들은 개념있게 대처함. 딜러라고 얘 키워줘봤자 걔가 무개념인 이상 중, 후반 들어가자마자 오버뎃 나옴.
개인적인 예시로 이즈리얼 13킬 4뎃 만들어 줬더니 후반 가서 오버뎃 했음. (앞비전 클라스.... 쿨럭;;)
-추가사항-
이 구간은 천둥 쓰는 걸 추천함.
오랜만에 친구랑 듀오로 이 구간 놀러갔는데.... 개념 있는 애들이 진짜 열 명 만나면 한두 명 정도로 극소해서 녹턴으로 불을 꺼줬는데 멀뚱이 보고 있음.
그대로 들어가면 킬딸도 안 되고 던지는 각이라 가만히 있었더니 불 다시 켜지고 우리팀이 다이브 치면서 한타 시작함.
뭐, 그리고 전멸. 그런 식으로 플레이 해놓고 녹턴 왜 안 들어갔냐고 성질을 부리더군요;;
그러니 이 구간엔 천둥 쓰는 게 좋음.
괜히 팀 파이트 휘저어 보겠다고 폭풍 들었다가 애들 삽질에 못 이겨 패망함;;
참고로 그 때 우리팀 탑이
클레드였습니다.
골드: 솔직히 얘넨 플레기인 우리랑 다 비슷한 거 같던데? 그냥 골드 하위 티어는 실버랑 흡사하고 골드 상위 티어는 우리 플레기랑 흡사한 듯.
그냥 골레기랑 벌레티넘이랑 차이는 기본적인 캐릭터 숙련도랑 상황판단 능력으로 인한 게임 운영법 외엔 없어 보임. 컨트롤이나 자체 실력 비교해 보면 그렇게 큰 차이는 없음.
고로 오더 내리고 서로 으쌰으쌰 하면서 원활한 의견교환을 통해 팀 플레이를 하면 됨.
-추가사항-
여기서부터 팀 플레이가 좀 원할해지는 구간이므로 폭풍 들어도 무방함.
플레티넘: 솔직히 브실골플 별 차이 없다;;
까놓고 말해서, 나 시즌6 브론즈 4배치 받고 9월까지 실버였음. 그런데 10월 되서 그냥 플레티넘 간 거임.
비결이랄 것도 없다. 그냥 기본 실력에서 차이 나면 어쩔 수 없지만, 기본 실력 비슷한데도 못 이겨서 의문을 느끼는 분들은 유튜브 가서 윗 티어 플레이 하는 걸 봐라.
브론즈랑 실버랑은 열~나게 차이나는데 실골프는 실력 그렇게 차이 없고, 그냥 캐릭터 숙련도랑 운영법 밖에 별 차이 없다.
-추가사항-
거의 폭풍 듭니다. 천둥 들어도 저는 킬이 안 나오던데요;;
애초에 벌레티넘 쯤 되면 죄다 조합 맞추고 맵리도 좀 하고 그러는 편이라 킬이 거의 안 나옴.
심지어 벌레티넘에서 좀 잘하는 인간들은 적 정글 동선까지 다 예상해서 아군에게 핑 찍어주면서 궁갱 각을 절대 못 주게 함.
그래서 개인적으로 천둥은 잘 안 씀. 그냥 글로벌 적인 운영 차원에서 불 끄고 궁갱 가서 '내가' 킬딸하기 보다는 '우리팀이' 킬딸하게끔 도와주고 딜 꽂아줌.
이 구간 가면 알겠지만, 녹턴 궁갱 간다고 쪼는 인간 거의 없음. 그냥 궁 쳐박으러 들어가면 가볍게 q장판 피하고 서폿이 cc걸어서 녹턴 움직임 멈추게 한 뒤에 뒤로 빠지면서 오히려 역관광 치려 함;; (진짜 무서워서 함부로 궁 못 박겠음;;)
마지막으로 한 마디 하자면, 그냥 자기한테 맞는 캐릭 찾아서 하시길.... (나도 원딜은 브5 수준이고 녹턴 아우솔 같은 경우엔 S+ 도 심심치 않게 받아 봤지만, 야소 같이 손 타는 캐릭들은 시즌6 최고 성적이 2레벨인데도 C+ 밖에 못 받아 봄;;)
개인적으로 글쟁이 본인도 정글, 미드 라인 가서 미드는 (아우솔), 정글은 (녹턴 렉사이).... 이렇게 딱 3개 가지고 플레 갔음.
어떤 사람은 캐릭 하나만 익혀서 다이아 갔다고 들어본 거 같긴 함.
결론은 그냥 윗 티어 영상 보면서 자기 운영법이랑 그 사람들 하는 운영법이랑 뭐가 다른지 관찰하고 연구해 보고, 자기한테 맞는 캐릭 하나만 찾으면 벌레티넘까진 누구든 올라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