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8.11패치로 새로 생긴 특성인 칼날비와 마이의 궁합이 나쁘지 않은 것 같아 공략을 쓰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저는 시즌8 이후 치명타마이를 가본 적 없기 때문에 치명타마이 공략은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또한 제가 쓴 공략의 어떤 부분이든 간에 태클 환영합니다.
이제 서론은 집어치우고 본론으로 들어가죠.
*중요* 룬은 어디까지나 취향따라, 조합따라서 결정합니다. 반드시 이 룬을 쓰라고 강요하는 것이 절대 아니며, 이것 저것 써보고 자신에게 가장 맞는 룬을 써주시면 됩니다.
우선 현재 연구 중인 핵심 룬은
칼날비입니다.
칼날비는 설명 그대로 적 챔피언을 처음 3번 때릴 때 공격속도가 50~100%까지 증가하는 룬입니다. 헌데 이 룬이 마이에게 있어서 어떤 이점이 있을까?
1. 구인수와의 궁합 - 구인수를 갔을 때 구인수의 격노 효과가 생기기 전에 생기는 딜로스를 최소화할 수 있다.
구인수는 현재 마이에게 있어서 거의 필수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구인수의 유일한 단점은 구인수의 격노 효과가 터지기 전에 생기는 딜로스라고 할 수 있는데, 칼날비 특성은 구인수 스택을 쌓기 위한 3번의 공격 시간을 대폭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2. 짧은 쿨타임(전투에서 벗어난 뒤 5초) - 스플릿을 하는 마스터이에게 최적
마스터이는 스플릿 운영이 필수입니다. 스플릿을 하면 당연히 상대방이 한 명 이상은 올텐데, 이 때 포탑 다이브를 해서 상대방을 잡아야 하는 경우가 필연적으로 나올겁니다. 마이는 스플릿 하는 동안 미니언과 포탑을 지속적으로 치기 때문에 구인수 스택은 상대가 오기 전부터 완성이 되어 있는 상태이고, 이 때 칼날비 특성을 이용하여 빠른 속도로 상대를 녹이고 포탑을 빠져나갈 수 있습니다.
3. 집중 공격, 치명적 속도와는 차별화된 장점 - 딜로스가 없다
위의 첫번째 장점과 같은 맥락으로, 집중 공격은 3대를 때려야 발동되고, 치명적 속도는 1.5초의 대기시간 후에 발동된다는 점에서 딜로스가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혹여나 마스터 이가 cc기를 집중적으로 맞는 일이 생기면 아무것도 못하고 죽는 상황이 심심찮게 벌어지죠. 또한 마스터 이는 중반만 넘어가도 딜러에게 평타만 3대 치면 상대방이 거의 빈사상태가 되기 때문에 집중 공격과 치명적 속도의 효과를 보기 힘듭니다.
+칼날비 버프 먹었네요. 개이득! 위의 장점들이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그럼 이제 다른 룬들을 살펴보죠.
돌발 일격은
와
를 쓰고 나서 도움이 되는 특성으로, 다른 특성을 사용하고 싶으시다면 피의 맛을 고려해보셔도 좋지만 쿨타임이 길기 때문에 저는 가지 않습니다.
시야 수집은 와드를 파괴하는 것이나 킬, 어시스트를 관여하면 중첩을 통해 공격력을 영구 증가 시키는 룬으로 육식형 정글러인 마이에게 좋은 특성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는 취향에 따라 시야 확보의 역할을 해주는
좀비 와드를 대신 선택해도 좋습니다.
궁극의 사냥꾼은 궁 쿨타임을 줄일 수 있는 특성으로 마이에게 안성맞춤인 특성입니다.
보조 특성은
승전보와 강인함을 올려줄 수 있는
전설: 강인함을 포기할 수 없었기 때문에 정밀을 선택했습니다. 상대 cc기가 위협적이지 않다면 전설: 강인함 대신에
전설: 민첩함을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또한 만약 탱키함을 높이고 싶으시다면 보조 특성을 결의 -
뼈 방패,
번데기로 선택하는 것도 좋습니다.
만약 칼날비 특성을 사용하지 않으실거라면 위 사진처럼 정밀-결의 특성으로
정밀
집중 공격(또는 상대에 탱탱한 애들이 많을 경우 치명적 속도)
승전보
전설: 강인함 or 전설: 민첩함
최후의 일격
결의
뼈 방패, 번데기
이렇게 들어주시면 되겠습니다.
라인 / 정글 운영법
사람마다 차이가 있지만 저는 팀 상관없이 첫 버프-늑대-2번째 버프 이후 유동적으로 움직이는 편입니다.
초반 운영법
초반 레드 버프가 있을 때 갱킹을 열심히 가줍시다. 또한 바위게는 뺏기지 말고 꾸준히 먹어주세요.
중반 운영법
용 역시 꾸준히 챙겨주시고 템 사고 남는 돈으로
구입해서 시야 확보에 도움을 줍시다.
후반 운영법
상황에 따라 내가 잘 컸으면 스플릿, 못컸거나 내가 한타에 꼭 필요한 존재다 하면 한타참여 하시면 됩니다. 스플릿을 하다가 아군이 한타를 졌는데 억제기 이상까지 밀릴 상황이 아니면 쭉 미시고, 상대의 공격을 나 혼자 방어할 수 있을 정도로 상대방의 전력이 많이 소모되었거나 여기서 집을 안가면 게임이 터진다 싶으면 집을 막아주세요. 드문 경우지만 엘리전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마이의 중후반 포탑 철거력은 엄청나기 때문에 어차피 막을 가망도 없고 답이 이거 뿐이다 할 때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팀파이트시 역할
한타를 하게 된다면 상대방의 하드 cc기를 맞지 말고 웬만하면 후진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미드나 원딜 같은 물몸 딜러들을 물고 무는 데 성공했다면 최소 2명은 골로 보낼 수 있을 겁니다.
챔피언별 대응법
마치며
처음 써보는 공략인데 상당히 생각을 많이 하게 되네요. 다른 분들처럼 많은 정성을 들이진 못했지만 여기까지 공략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 공략에서 뭔가 부족한 점이 있거나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댓글하나 없이 닥배드 보다는 배드를 박더라도 댓글로 피드백이나 태클이라도 걸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