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공략은 나의 깨달음을 의식의 흐름대로 작성한 자서전이다.
프리시즌동안 미드 루시안으로 얼마의 승률을 낼 수 있을까?
어느 순간
'미드 루시안은 라인전도 강하고 기동도 나쁘지 않은 챔프인데 왜 많이 사용하지 않는 것일까?'
라는 의문이 들어 직접 플레이 해봤다.
게임에 임하는 자세 : 쓸모없는 채팅은 일체 금지한다. ( 사소한 것까지도 )
: 우리팀, 상대팀의 실력을 인정하고 수긍한다.
: 픽창 전에 우리팀 조합을 확인해본다.
첫판. 루시안 vs 판테온
목표 : 6레벨 이전 솔킬 1킬 목표 및 10분 cs 40개차이 -> 라인전 하드 프리징 -> 말려죽이기
목표 달성 -> 쉬운 승리
총평 : 모든 라인전이 흥해서 정말 쉬운게임이였다.
두번째판. 루시안 vs 럼블
시작 전 패널티 : 올에이디 -> 대안 : 빠른 게임 진행
목표 : 6레벨 이전 1킬 목표 및 10분 cs 30개차이 -> 라인전 하드 프리징 -> 말려죽이기 or 로밍
목표달성 -> 어려운 승리
총평 : 바텀 차이가 극심해서 질뻔했지만 팀원들이 멘탈 잡아주니 우리팀 원딜은 남은 멘탈 부여잡더라.
2020년 01월 04일 오후 02시 08분 게임을 연습하면서 떠오른 한 의문
게임은 왜 지고 이기고 반복할까
룰러, 데프트, 페이커같은 프로게이머는 매 시즌챌린져를 유지하고 챌린져를 찍는사람들은
다이아를 찍는 우리와 무엇이 다를까.
예로 매 시즌 챌린져 1위를 다루는 도파를 설명해보자.
도파는 시즌2에 처음 롤을 처음시작했다. 그는 롤을 간간히 즐기던중 18렙에 (그 당시에는 룬을 사서 끼는 방식이였기때문에 도파는 룬이 없었다.) 룬이 없는 상태로 그 당시의 골드(현재, 다이아-마스터)정도를 솔킬냈다고한다. 사실 도파는 카오스라는 롤과 비슷한 게임을 해오고있었고 그로인해 롤도 잘한게 아니냐 라고 말 할 수 있겠지만 도파는 카오스도 랭킹1위를 다투는 유저중 한명이였다.
이처럼 롤은 정말 재능판인것인가? 우리같은 서민들은 천상계는 노려보지도 못하는것인가.
도파가 했던 말이있다. ' 나는 내가 노력해서 성공했다고 생각안한다. 모든 것엔 재능이있고 성공한사람의 인생은 포장되어 평범한 사람의 인생을 망치더라.'
이처럼 모든 것에는 운과 재능이따르며 특히 롤이라는게임은 게임시작 후 30초 부터의 인베를 보는 시점부터 운의 스노우볼이 작용된다.
운과 재능. 판단. 이것을 노력으로 바꿀 수 있겠는가?
이 마인드를 가지고 게임에 접하니
현재 본 필자는 시즌9 5월달에 처음시작했고 현재 다이아티어에 머물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