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딘: 발할라 라이징'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 4관왕 달성

게임뉴스 | 정재훈 기자 | 댓글: 28개 |



지스타 2021의 첫 날인 11월 17일, 오후 5시부터 진행된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개발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총 네 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4관왕을 달성했다.

이날,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수상은 시상식 초반, '스타트업 기업상'으로 시작되었다. 이후 기술창작상의 세부 부문인 '아트' 부문을 '오딘: 발할라 라이징'이 차지했으며,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 오딘의 개발총괄 PD를 담당한 이한순 PD가 우수 개발자상을 수상하며 3종의 상을 차지했다.

이어 본상 수상이 진행된 시상식 2부,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본상 후보로 노미네이트된 11개의 후보작 중 최고의 게임에게 수여하는 '대상'을 수상하며 명실상부 2021 대한민국 게임대상의 주인공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로 인해 과거 액션스퀘어의 PD로 임할 때 '블레이드'로 게임대상을 수상했던 바 있던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김재영 대표는 수년 만에 다시 시상대에 올라 두 번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 라이온하트 스튜디오 김재영 대표

김재영 PD는 함께 게임을 개발해온 수많은 개발자들의 노력이 있었고, 큰 역할을 해 주었기 때문에 오딘이 이와 같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게이머가 만족할 수 있고, 대한민국의 발전을 보여줄 수 있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라이브 서비스에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은 지난 북유럽 신화에서 모티브를 따 개발된 모바일 MMORPG로, 6월 29일 출시 이후 국내 모바일게임 매출 순위에서 17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증명했다. 특히, AD를 담당한 네임드 아티스트 '김범' 특유의 아트 스타일과 유려한 그래픽과 심리스 오픈월드, 대중 친화적인 UI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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