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 국감 증인으로 채택

게임뉴스 | 이두현 기자 | 댓글: 7개 |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23일 전체회의를 열고 국정감사 증인으로 강신철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을 채택했다. 이번 문체위 국감에 게임사 대표는 불리지 않았다.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강신철 협회장을 증인으로 불렀다. 신문요지는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 이행력 담보력 확인'이다. 국회는 게임업계가 확률형 아이템 자율규제를 잘 지키는지 확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 측에서 위정현 한국게임학회장을 참고인으로 소환한다. 신문요지는 '확률형 아이템 등 비즈니스 모델 문제 관련'이다.

한국게임학회는 23일 성명서를 통해 확률형 아이템 문제를 철저하게 규명해야 한다고 지적한 바 있다. 위정현 학회장은 "여전히 대형 게임사가 확률형 아이템 문제 심각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게임사 내부의 자정 의지와 노력이 게이머의 눈높이에 미치지 못한다면 외부적인 강제를 통해 변화시킬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한편, 강신철 증인, 위정현 참고인은 10월 1일 문화체육관광부 대상 국감에 출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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