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EP 4.0의 1티어 직업 브레스 룬나! 라그M, 유형별로 살펴보는 룬 나이트

게임뉴스 | 양예찬 기자 |
나이트의 4차전직인 룬 나이트는 마법 능력이 강화된 클래스다. 페코페코 대신 드래곤을 타고다니며, 다양한 '룬'을 사용하여 전투를 돕는다. 뿐만 아니라 무기에 마력을 주입하고, 마법 공격력을 각종 스킬 대미지에 합산하는 스킬도 갖고 있다.



▲ 용 탄 법사, 룬 나이트!



■ 브레스 창 룬나 - 무늬만 검사! 광역 공격으로 No.1이 된 룬나

가장 많은 룬 나이트들이 선택하는 빌드가 바로 브레스 룬나다. 브레스 룬나는 룬 나이트의 '드래곤 브레스'를 주력으로 사용하는 스타일이다.

드래곤 브레스는 지면 타겟형 광역 스킬로 2초의 캐스팅, 쿨타임, 딜레이를 갖는다. 하이 위자드의 광역 마법과 유사한 스킬이라고 보면된다.

드래곤 브레스의 스킬 계수는 (ATK+MATK)*1160%로 매우 강력하다. 여기에, '라이프 이그니션' 상태에서 20%, VIT 수치 10마다 추가적으로 1%의 대미지가 증가한다. 비록 속성이 화속성으로 고정된다는 단점은 있지만, 그걸 상쇄하고도 남을 정도로 강력한 대미지를 갖추고 있고 범위도 넓어 많은 모험가들이 4.0 최고의 스킬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



▲ 범위도 넓고 대미지도 강력한 SSS급 스킬인 드래곤 브레스


드래곤 브레스가 ATK와 MATK를 동시에 적용받는 스킬인만큼, 보다 강력한 대미지를 위해서는 물공과 마공을 두루 갖춰야한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주력은 ATK다. 드래곤 브레스의 성능이 아무리 강력하다고 해도, 화속성 고정에 스킬 딜레이도 있어 대 보스전에 적합하지 않은 면이 있다. 따라서 대 보스전엔 기존처럼 배쉬와 피어스를 사용해야하는데 이 스킬들은 여전히 STR에 큰 영향을 받는 만큼, STR과 ATK를 올리는 데 더 집중하자. VIT은 ATK 증가와 브레스 대미지 상승 모두에 도움을 주는 만큼, 많이 넣어도 손해보는 스탯은 아니다.

드래곤 브레스 뿐만 아니라 드래곤 트레이닝, 파이널 게임, 드래곤의 가호와 같은 스킬도 드래곤 브레스 대미지 상승에 영향을 주니, 꼭 챙기도록 하자



▲ STR을 주스탯으로 VIT, INT에 투자하자. DEX는 소량으로 충분



▲ 브레스 대미지를 올려주는 보조 스킬들도 잘 챙기자


브레스 룬나의 최종 무기는 '드래곤 스피어'다. 제련도에 따라 드래곤 브레스 대미지를 올릴 수 있다. 정말 어렵지만 15 제련을 달성하면 스킬 배율이 100%만큼 늘어난다. '듀라한 아이'와 함께쓰면 ATK와 MATK +3%의 보너스도 얻을 수 있다.

다만, 드래곤 스피어가 특정 보스에게서만 얻을 수 있어 부담될 수 있는데, 육성 과정에서는 '아이보리 랜스'를 사용하면 좋다. 비교적 저렴한 무기기에 소켓 작업도 부담없이 할 수 있다. 또한, 일반 몬스터 방어 무시 옵션도 있어 원킬 세팅에도 도움을 준다. 드래곤 브레스가 MATK에도 영향을 받는 만큼, 화력 극대화를 위해서 MATK가 붙은 창을 쓰는것도 좋다.



▲ 목표는 드래곤 스피어. 가격이 부담된다면 저렴한 아이보리 랜스도 추천


■ 배쉬 & 어질 룬나 - 엔첸트 블레이드로 대미지 UP! 이제 MATK도 신경쓰자

대부분의 룬나 스킬이 창과 드래곤 브레스에 집중되어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검 룬 나이트용 스킬이 없는 것은 아니다. 검 계열 룬 나이트를 위해 준비된 스킬은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엔첸트 블레이드'와 '룬 마스터', 그리고 '드래곤 트레이닝'이다.

엔첸트 블레이드는 액티브 버프 스킬로, 마스터 시 일반공격과 배쉬에 MATK의 100%를 추가시켜준다. 즉, 평타 및 배쉬 대미지를 올리는 방법으로 MATK가 추가된 것이다. 손실없이 100% 적용되기에, MATK를 투자한만큼 평타와 배쉬가 강해진다.



▲ MATK의 100%가 평타, 배쉬에 추가되는 엔첸트 블레이드


'룬 마스터'는 룬을 만드는 스킬이다. 총 여섯가지 룬을 만들 수 있으며, 각각의 룬은 룬 나이트를 강화하고, 보조하는 효과를 갖고 있다. 특히 '튜리서드 룬스톤'은 사용자의 STR+10, 크리티컬 대미지를 20% 올려준다. 타 평타 직업군들도 부러워할만한 옵션이다. '튜리서드 룬스톤'의 지속 시간은 3분으로 짧으나, 각종 스킬과 룬으로 지속 시간을 증가시킬 수 있다.

드래곤 브레스를 사용할 생각이 없는 룬 나이트라고 하더라도 드래곤은 꼭 타야한다. '드래곤 트레이닝' 스킬의 효과를 받기 위해서다. 드래곤 트레이닝은 드래곤 브레스 대미지 증가 외에 공격 속도도 10 올려주니, 평타 위주의 룬 나이트라면 드래곤을 분양 받도록하자.

룬 나이트로 전직하면 추가 배쉬 룬을 비롯한 다양한 룬도 개방되는만큼, 원한다면 검 룬나의 길을 계속 걸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이다.



▲ 크리티컬 대미지를 뻥튀기해주는 튜리서드 룬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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