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 리니지W, 신규 클래스 '마격사' 추가

게임뉴스 | 유준수 기자 |
전장에 진입하여 저주를 걸고
진형을 헤집는 이니시에이터
신규 클래스, 마격사 추가

5월 16일(목), 엔씨소프트가 서비스하는 리니지W에 신규 클래스 '마격사'가 추가됐다. 마격사는 마력을 통해 근접에서 전투를 벌이는 격투가다. 마력이 담긴 팔, 마수를 사용하여 전장의 선봉장으로 진입한다.

근거리 클래스긴 하지만 마력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주요 스탯은 INT이며 STR과는 무관하다. 또한 여타 근거리 클래스 대비 사거리가 긴 편이며 공격 속도 또한 상당히 빠른 편이다.

또한 광역 군중 제어 스펠을 통해 전장에서 크게 활약할 수 있다. 적진을 파고드는 진입기도 특기인데, 근거리 클래스인 만큼 피격 모션 제거와 HP 회복, 상태 이상 면역 등을 지니고 있어 생존력도 높은 편이다.






마격사의 특징 중 하나는 높은 마법 명중이다. 대상에게 한기를 침투시켜 마법 명중을 상승시키는 프로즌 커스 패시브를 지니고 있음은 물론, 프로스트 언체인 패시브를 통해 마법 대미지와 마법 명중이 한 번 더 상승한다. 게다가 프로스트 어웨이크를 통해 적의 근거리 회피력을 무시할 수도 있다.

프로즌 커스(오디엄)이나 프로즌 필드로 상대를 언데드화할 수 있는데, 프로즌 브레이크(오디엄)과 블리자드 엣지 : 오디엄을 통해 언데드에게 더 높은 대미지를 줄 수도 있다.

근거리 클래스인 만큼 생존 스펠도 상당하다. 적들에게 디버프를 부여하고 군중 제어를 사용하여 간접적으로 생존력을 늘릴 수 있음은 물론, 사용 시 HP를 회복하는 라이즈 스펠과 공격 시 HP를 회복하고 최대 체력 및 회피력이 증가하는 데스리스도 보유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턴 내성이 증가하는 프로스트 이뮨, 공격을 무효화하고 대미지를 반사하는 카운터 베인도 있다. 특히 라이즈(오디엄)을 익히면 HP 대량 회복 및 피격모션 제거와 상태 이상 면역을 얻을 수도 있다.

마격사의 추가와 함께 클래스 체인지도 진행된다. 업데이트 당일인 5월 16일부터 5월 29일까지 50레벨 이상 전체 서버 통합 계정당 1회 구매 가능한 마격사 클래스 체인지 주화(이벤트)로 기존 캐릭터를 마격사로 변환할 수 있다.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