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LoL 월드 챔피언십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 스위스 스테이지 대진 추첨이 종료됐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PSG 탈론, 젠지는 웨이보 게이밍, 디플러스 기아는 프나틱, T1은 TES와 첫 대결을 치른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한국 시간으로 10월 3~7일, 10~13일에 진행되며 진출 및 탈락이 결정되는 매치는 다전제, 그 외에 대결은 모두 단판으로 치러지는 점이 특징이다.
LCK 외에도 G2 e스포츠와 페인 게이밍, 팀 리퀴드와 LNG 등 대부분이 흥미로운 매치로 구성됐으며, 플레이-인 스테이지와는 확실히 다른 무게감을 보여준다. 그리고 단판 경기가 많기 때문에 어떤 변수가 있을지 모르는 점도 관전 포인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