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금일 승리한 한화생명e스포츠 윤성영 감독과 선수들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오늘 하노이에서 경기한 소감은?
윤성영 감독 : 역전승을 거둬 기쁘다. 베트남에 처음 와봤는데 너무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제우스' : KRX가 준비를 잘하기도 했고, 경기력이 좋아 힘들었다. 그래도 이겨서 기쁘고, 베트남에서 좋은 에너지를 많이 얻고 가는 것 같다.
'카나비' : 이겨서 다행이고, 베트남이 처음인데 팬들의 열기가 너무 뜨거웠다. 월즈에 온 느낌이었다. 다음에도 좋은 기회가 있다면 베트남에서 경기를 하고 싶다.
'제카' : 베트남이 세 번째인데 항상 좋은 기억을 만들고 간다. 공식 경기는 처음인데 역시 너무 좋았다. 좋은 기억을 가지고 돌아갈 것 같다.
'구마유시' : 의도한 건 아니지만, 풀세트까지 가서 팬들이 재밌으셨을 것 같다. 그리고 한국에 있을 때부터 많은 팬들이 응원해 줘서 만나보고 싶었다. 덕분에 즐거운 시간이었다.
'딜라이트' : 2:1로 승리해 다행이다. 베트남에 올 때마다 환영해 주셔서 에너지도 얻고 추억을 쌓고 가는 것 같다.
Q.('구마유시'에게) 개인 부스만 3개가 있었다. 그만큼 인기가 대단했는데? 그리고 오늘 베트남 전통 모자를 쓰고 등장한 이유도 궁금하다.
'구마유시' : 모자는 공항에서 팬에게 받은 선물이다. 마음에 들어서 쓰고 나왔고, 부스 외에 전광판 등 정말 많이 응원해 주시는 걸 봤다. 감사하다. 인기가 많은 이유는 외모 때문인 것 같다.
Q. ('제카'에게) 사일러스로 한타를 마친 뒤 KRX 인장을 띄웠는데?
'제카' : 큰 뜻이 있는 건 아니고, 22년에 좋은 기억이 있는 팀이라 자주 사용하는 인장이다.
Q. ('제카'에게)현지 팬들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했다. 팀에서 가장 오래된 선수이기도 하고, 규모가 큰 게임단임에도 아직 로드쇼를 개최한 적이 없는데, 아쉽진 않은가?
'제카' : 상대팀이지만, 팀이 로드쇼 경기를 한 것 자체가 처음이다. 우리도 로드쇼를 주최해서 하면 더 재밌을 것 같다.
Q. ('카나비'에게) LPL에서는 비행기 이동이 흔하다. 그런 점이 오늘 경기에 있어 도움이 됐나?
'카나비' : 비행기 이동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다만, 정규 시즌 경기인데 현장에 많은 팬들을 보고 정말 큰 무대의 경기 같아서 살짝 당황했던 것 같다. 그래도 2세트부터 잘 풀렸다.
Q. (윤성영 감독에게) 이번 경험이 팀적으로 어떤 도움이 됐을까?
윤성영 감독 : 이동을 하면서 게임을 많이 못했는데, 그런 점이 첫 세트에 영향이 있지 않았나 싶다. 그래도 오늘 경험이 향후 도움이 될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