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제우스' "뜨거웠던 베트남 열기, 쇼맨십은 팀원 믿고 간다"

인터뷰 | 김홍제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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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e스포츠가 15일 종각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2라운드 디플러스 기아와 대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지난 베트남 로드쇼 이후 EWC 온라인 경기에서 DK에게 패배했던 한화생명이라 오늘 대결이 매우 중요했는데, 다시 중심을 잡으며 LCK에서 1위 자리를 견고하게 지키며 연승을 이어갔다.

이하 한화생명e스포츠 '제우스' 최우제의 인터뷰 전문이다.



©LCK

Q. 2라운드 DK를 상대한 소감은?

대회가 자주 있어서 쉴 틈이 없어 컨디션 관리에 집중했다. 얼마 전에 DK에게 패배해서 경기가 더 늘었다. 그래도 최대한 지금 패턴에 적응해서 잘해보겠다.


Q. 최근 EWC 예선에서 패배했기 때문에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EWC 예선에서 DK에게 진 경기는 우리가 유리했던 걸 던진 느낌이었다. 오늘 느낀 건 상대 기세가 매우 좋은 것 같았다.


Q. 베트남에 다녀온 소감도 짧게 들어보고 싶다.

생각보다 엄청 덥진 않았다. 음식도 너무 맛있었고, 환경을 잘 마련해 주셔서 피곤한 건 없었다. 대회 현장에서도 팬들이 정말 열정적이었다. 작년 팬미팅 때도 정말 좋았던 기억이 있는데 올해도 가게 되면 현지 분위기를 더 즐기고 싶다.


Q. 손님이 아닌 주인으로 로드쇼를 다시 경험하고 싶지 않은지?

이전에 해봤을 때를 떠올리면 정말 재밌었던 기억이 있다. 정규 시즌에 큰 무대에서 하는 게 정말 소중한 경험이고, 팬들 입장에서도 큰돈을 내고 와주시니 경기 외에도 퍼포먼스나 쇼맨쉽을 보여드려야 하는데 사실 이건 내 전문 분야가 아니라 조금은 부담스럽다(웃음). 그래도 팀 내에 그걸 잘하는 팀원들이 있어서 든든하다.


Q. 1세트는 완벽한 사이온의 캐리였다. 서로 케이틀린과 이렐리아를 집요하게 노리는 경기 양상이었는데?

바텀 구도가 망가지면서 복구가 쉽진 않았지만, 사이온 입장에서 케이틀린이 복구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했다. 온전히 내 생각대로 흘러간 건 아니었다. 그래도 최대한 열심히 하면서 역전할 수 있었다.


Q. 요릭 VS 제이스 구도에 대한 만족도는?

요릭 입장에서 상대 조합이 카운터였다. 트페와 녹턴이 부담스러웠다. 인게임은 나쁘지 않았지만, 첫 녹턴 궁을 빼내 주려다가 죽은 게 더 힘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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