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생명은 '카나비'의 자르반이 바텀 갱킹으로 '태윤'의 케이틀린을 잡았다. 농심은 탑 다이브로 '제우스'의 제이스를 잡아냈다. 그러나 잠시 후 한화생명이 바텀에서 대승을 거둬 3킬을 추가했다. 그리고 서로 탑, 바텀 다이브로 킬을 기록했다.
이후 한화생명은 농심의 탑 다이브를 깔끔하게 받아쳐 이득을 취하고 전령까지 잘 활용하며 앞서갔다. 유리한 고지에 올라선 한화생명은 더욱 빡빡하게 상대를 압박했다. 오브젝트 컨트롤부터 완벽하게 설계했고, 드래곤, 바론까지 무난히 챙기며 '구마유시'의 미스 포츈 궁극기가 시원하게 들어가며 한타를 대승하고 1세트를 가볍게 승리했다.
2세트, 한화생명은 아지르를 상대로 미드 직스를 꺼냈다. 한화생명은 '제우스'의 애니비아가 상대 뽀삐 갱킹이 왔음에도 나르와 킬을 교환했고, 바텀에서는 '카니비'의 신 짜오와 '딜라이트'의 바드가 '리헨즈'의 나미를 잡았다.
대신 농심은 뽀삐가 미드를 노려 '제카'의 직스를 잡았다. 잘 성장한 뽀삐는 이번엔 바텀에서 시비르까지 잡고 11분에 4킬을 달성했다. 이후 양 팀은 팽팽하게 맞서며 경기는 중반으로 흘렀다. 하지만 한화생명은 미드 2차 타워 앞에서 살짝 고개를 내민 농심을 냉큼 잡아먹었다. 그래도 농심은 드래곤 근처에서 신 짜오를 빠르게 잡고 드래곤 3스택을 챙겼다.
한화생명은 바론 뒤 정글에서 뽀삐를 잡고 바론으로 향했다. 농심은 상대에게 바론은 내줬지만, 싸움에서 직스를 제외한 4인을 잡았다. 그리고 다음 드래곤 타이밍과 바로 연결됐는데, 농심이 먼저 좋은 자리를 잡고 드래곤 영혼을 획득했다.
농심은 미드에서 시비르, 직스를 잡고 28분 만에 미드 1차 타워를 파괴했다. 그리고 농심이 미드에서 더 좋은 전투를 펼치며 한타를 승리해 바론을 사냥했다. 그리고 장로 드래곤 한타까지 승리하고 장로를 먹은 농심은 경기를 끝내고 싶었지만, 한화생명이 라인 관리를 잘해놨다. 그리고 시비르, 애니비아, 직스로 이어지는 극강의 라인 클리어 조합으로 좋은 수비를 보여주긴 했지만 농심도 침착하게 공격을 이어가 1:1 동점을 만들었다.
마지막 3세트, 한화생명은 바텀에서 '태윤'의 유나라를 잡으며 출발했다. 농심은 '카나비'의 녹턴이 6레벨 타이밍에 미드에 궁극기를 활용했지만, '리헨즈'의 니코가 빠르게 합류해 녹턴을 잡아냈다. 그리고 한화생명은 바텀에서도 이득을 취했는데, 탑마저 킬을 따냈다.
농심도 당하고만 있지 않았다. 바텀, 탑 교전에서 킬을 제법 챙기면서 이전 손해를 조금 만회했다. 16분 기준 서로 골드는 팽팽했고, 농심은 전령, 한화생명은 드래곤 2스택을 쌓아 다음 드래곤 한타가 중요했다. 그리고 한화생명은 미드에서 '제우스'의 렉사이가 유나라를 잘 노리며 한타에서 이득을 본 뒤 드래곤으로 향했다. 그런데 '킹겐'의 암베사가 목숨을 걸고 들어와 드래곤을 빼앗아 농심이 1스택을 쌓았다.
한화생명도 대단했다. 자신들의 턴에 바론을 빠르게 사냥했다. 한화생명은 바론 타이밍을 적극 활용해 엄청난 이득을 취했다. 처음에는 탑 라인을 뚫어 억제기를 깼고, 2차 공격에선 미드까지 뚫어냈다. 농심에게도 기회가 왔다. 탑에서 한타가 열렸는데 한화생명 바텀 듀오를 빠르게 잡고 한타를 승리한 뒤 농심이 바론을 챙겼다.
하지만 최후의 승자는 한화생명이었다. 드래곤 근처 한타에선 한화생명이 에이스를 띄우며 그대로 넥서스까지 파괴하고 세트 스코어 2:1로 승리해 5연승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