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LCK컵 당시 선수 개개인의 역량은 좋지만, 팀적인 합이 맞지 않으며 빠르게 탈락했었는데, LCK 정규 시즌에 들어서면서 팀적으로도 많이 발전한 모습이다. 실제로 '제카' 김건우는 "LCK컵 당시보다 확실히 좋아지고 있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Q. 오늘 경기를 승리하며 5연승에 성공한 소감은?
5연승을 했고, 승리해서 만족하지만 실수도 많아 피드백을 잘해야겠다. 아쉬운 점은 2세트에서 바론이나 오브젝트에 있어 콜이 엇갈린 부분이 있었다.
Q. 연승으로 분위기가 매우 좋다. 이제 슬슬 팀합이 맞아가는 느낌인데 이에 대한 생각은?
아무래도 LCK컵보다는 좋다. 정규 시즌부터는 꾸준히 대회도 있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합도 맞아가는 것 같고, 스스로도 나아진 걸 느끼고 있다.
Q. 1세트는 상대가 조합의 컨셉을 아예 살리지 못했다고 했다. 그 중심에는 오로라의 활약이 있었던 것 같은데 어떤가?
오로라는 챔피언 자체가 초반 교전에서 킬을 먹어야 좋다. 우리 조합을 봤을 때 교전 위주로 굴리면 좋을 것 같다. 요즘 미드 선픽이 좋지 않은데, 오로라는 무난하게 가져갈 수 있는 편이다.
Q. 2세트, 미드 직스를 꺼냈는데?
실수 없이 가면 조합적으로 사거리도 길어서 좋다고 생각했는데, 중간에 손해를 많이 보면서 어려워진 것 같다. 우리 조합이 라인 클리어는 좋지만, 상대 유지력도 좋고 영혼을 준 이후부터는 많이 어려웠다.
Q. 마지막 3세트는 서로 접전이었다. 힘 자체는 농심이 좋았던 타이밍에 빠른 바론 판단이 전환점이었는데?
3세트는 바텀에서 유리하게 시작하면서 게임이 유리했다. 그리고 렉사이도 잘 합류하면서 충분히 할만한 경기였다. 그리고 교전은 우리 조합이 상체는 들어가고 바텀이 해결하는 그림이라 녹턴 궁극기를 통해 먼저 싸우면 상대도 당황하고 좋은 구도를 만들었던 것 같다.
Q. 5연승으로 6승 1패가 됐다. 7승 0패로 1위인 KT의 뒤를 바짝 추격 중인데, 29일 KT와 경기가 남아 있다.
KT가 전승을 달리고 있고, 기세가 매우 좋다. 지금 가장 잘하는 팀인 것 같고, 하지만 우리도 충분히 잘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승리할 자신은 있다.
Q. 끝으로 하고 싶은 말은?
다음주면 1라운드가 종료된다. 남은 경기도 다 이겨서 1라운드를 1패만으로 마감하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