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고동빈 감독 "유리한 타이밍 못 살려", '비디디' "긴장했다"

인터뷰 | 신연재 기자 | 댓글: 1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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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롤스터가 29일 종로 롤파크에서 진행된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1라운드 마지막 경기, 한화생명e스포츠전에서 0:2로 패했다. 개막 이후 무패 8연승을 하고 있던 상황에서 2위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패하며, 공동 1위 자리를 내주게 됐다.

다음은 고동빈 감독, '비디디' 곽보성과의 인터뷰 전문이다.




Q. 오늘 경기를 총평하자면?

고동빈 감독 : 오늘 쉽지 않은 경기지만, 그럼에도 우리가 잘하면 이길 수 있다는 마음으로 왔다. 그런데, 패배하게 돼서 아쉽다.

'비디디' : 게임을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는 부분이 있었는데, 긴장한 탓인지 잘 안 됐다.


Q. 한 세트만 가져와도 단독 1위를 수성할 수 있었는데, 0:2로 패한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는지.

고동빈 감독 : 전반적인 문제가 있었지만, 굳이 꼽자면 우리가 세게 할 수 있는 타이밍을 못 살렸다.


Q. ('비디디'에게) 긴장한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비디디' : 이기면 1위를 할 수 있는 것 때문일까. 잘 모르겟다.


Q. 전반적인 오브젝트 한타 설계에서 밀리는 느낌이었다.

고동빈 감독 : 불리해졌을 때부터는 밴픽적으로도 어렵고 그랬겠지만, 더 유리하게 가져갈 수 있는 상황에서도 우리의 생각대로 플레이를 하지 못했다. 오브젝트 싸움에서 상대가 더 유동적으로 잘했다.


Q. 오늘 패배하긴 했지만, 8승 1패로 1라운드를 마쳤다.

고동빈 감독 : 플레이오프 때 경기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지만, 미리 승리를 쌓아두면 심리적으로 훨씬 괜찮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당연히 경기력을 계속 향상 시켜야 하지만, 8승 1패는 나쁜 성적인 아니라고 본다.

'비디디' : 오늘 패배는 아쉽긴 하지만, 우리 팀 다같이 폼이 올라오기도 했고, 끝으로 갈수록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앞으로 더 다듬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고동빈 감독 : 오늘 많이 아쉽게 패배했는데, 남은 정규 시즌이 길기 때문에 계속 노력해서 발전된 모습으로 돌아오겠다.

'비디디' : 아직 중간 정도 밖에 안 왔다. 열심히 해서 계속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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