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종각 롤파크에서 '2026 LoL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1라운드, BNK 피어엑스와 디플러스 기아의 대결이 진행됐다. 그 결과, 디플러스 기아가 '루시드' 최용혁과 '쇼메이커' 허수의 캐리를 앞세워 2: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디플러스 기아는 6승 3패로 1라운드를 마무리하게 됐다.
1세트는 '루시드' 최용혁 리 신의 판이었다. BNK 피어엑스 바텀의 거센 압박에 원딜 간의 성장 차이가 벌어지고 있던 상황에서 '루시드'가 벼락 같은 갱킹으로 '슬레이어' 김진영의 루시안을 잘라주면서 흐름을 끊었다. '루시드'는 이후에도 잘라먹는 플레이는 물론 궁극기로 상대 주요 챔피언을 걷어차는 모습으로 한타 승리를 이끌었다. 3용 스틸도 매우 좋았다.
26분 경, BNK 피어엑스가 그런 '루시드'를 끊어주며 크게 한숨 돌렸다. 바텀 듀오도 잡아낸 BNK 피어엑스는 바론으로 달렸지만, '쇼메이커' 허수의 애니와 '시우' 전시우 제이스의 방해에 바론을 가져가지 못했다. '스매쉬' 신금재의 제리가 잘린 위기도 '루시드'가 루시안을 마무리한 덕분에 잘 넘겼다. 결국, 긴 대치 끝에 루시안의 앞 대쉬를 낚아챈 디플러스 기아가 에이스를 띄우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2세트 초반. '시우' 전시우의 나르가 다이브를 잘 받아쳤고, '쇼메이커' 허수의 아리는 바텀 로밍으로 킬을 올렸다. 이에 BNK 피어엑스는 유충 합류전에서 2:1 교환을 만들어냈다. 킬을 주고 받으며 팽팽하게 맞서던 와중 '쇼메이커'가 '랩터' 전어진의 신 짜오를 암살하는 슈퍼플레이를 해내며 디플러스 기아가 크게 득점했다.
'쇼메이커'의 활약은 이어졌다. 전광석화 같이 돌격해 '슬레이어'의 이즈리얼을 잘랐다. 디플러스 기아는 '클리어' 송현민의 암베사까지 잡고 3용을 가져갔다. BNK 피어엑스에게 믿을 건 '빅라' 이대광의 아칼리였다. 하지만, '스매쉬' 애쉬의 궁극기가 아칼리의 미간에 정확히 꽂히면서 킬로 이어지면서 BNK 피어엑스의 희망이 꺾였다. 그렇게 디플러스 기아가 2세트도 승리를 거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