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환상적이었던 KT, 장기전 끝에 젠지 상대로 1세트 승리

경기결과 | 김홍제 기자 | 댓글: 8개 |
kt 롤스터가 1일 중국 상하이 벤츠 아레나에서 펼쳐진 2025 LoL 월드 챔피언십 4강 1세트에서 역전의 역전을 거듭한 끝에 젠지를 상대로 먼저 1승을 챙겼다.




KT는 '커즈'의 자르반 4세가 날카로운 갱킹으로 '비디디'의 요네와 함께 '쵸비'의 탈리야를 잡으며 시작했다. 하지만 젠지는 바텀에서 '덕담'의 케이틀린을 자르고 전령 근처에서 '피터'의 니코를 자르며 주도권을 조금씩 가져왔고, 두 번 모두 '캐니언'의 바이가 궁극기를 통한 이니시에이팅이었다.

이후 드래곤 전투도 젠지가 kt 롤스터를 제압하며 젠지의 분위기로 넘어갔는데, kt 롤스터는 다음 드래곤 한타에서 '피터'의 니코가 멋진 이니시에이팅으로 교전을 시작해 한타를 승리하고 다시 골드까지 역전했다.

하지만 다음 한타는 또 다른 결과가 나왔다. 정글 지역에서 벌어진 전투라 kt 롤스터도 럼블의 이퀄라이저를 잘 활용하면 충분히 좋은 전투를 펼칠 수 있었는데, 럼블 궁극기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며 젠지가 승리하고 바론도 사냥했다.

그리고 계속 압박하던 젠지는 '기인'의 좋은 플레이로 자르반 4세를 자르며 교전을 열었는데, 바이에게 물린 '덕담'의 케이틀린이 빠르게 점멸을 활용해 타워로 들어와 덫과 함께 침착하게 대응하는 등, 좋은 구도로 싸워 대등한 전투 결과를 만들고, 드래곤 영혼을 차지한 KT였다.

그러나 다음 바론 전투는 다시 젠지가 이기며 골드 차이를 꽤 벌렸다. KT도 대단했다. 상대의 바론 타이밍 공격을 잘 막아내고 기회로 만들어 장로 드래곤까지 가져가 골드를 다시 따라왔다. KT는 자신들에게 기회가 왔을 때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가며 1세트부터 펼쳐진 엄청난 장기전 끝에 넥서스를 파괴하고 1:0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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