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댄디' 최인규 감독이 한화생명e스포츠를 떠나 농심 레드포스에 새 둥지를 틀었다.
농심 레드포스는 19일 SNS를 통해 '댄디' 최인규 감독을 차기 시즌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2024년부터 팀을 이끌어온 박승진 감독은 코치로 보직을 변경해 팀과 계속 간다.
농심 관계자는 "최인규 감독이 박승진 코치와 실제로 이야기를 나눴고, 내년에 함께 하는 쪽으로 결정했다"며 "박 코치도 지난 시즌 동안 아쉬웠던 점을 최 감독이 채워줄 수 있을 것으로 봤고, 최 감독을 잘 보좌하며 팀에 기여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 말했다.
또한, 최인규 감독 영입에 대해 "올해 로스터 구성의 핵심은 신구의 조화였는데, 최인규 감독은 LPL 이스타 게이밍에서 그러한 팀을 맡은 경험이 있다. 더불어 LCK에서 스타 플레이어들을 지도해본 경험과 우승 및 국제전에서의 경험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을 채워줄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농심 레드포스는 2026 시즌을 앞두고 '태윤' 김태윤과 '스폰지' 배영준을 영입하며 원딜과 탑 포지션에 빈자리를 채웠다. 미드 포지션에는 LPL에서 활동하던 '스카웃' 이예찬의 합류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