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한타로 매운맛 보여준 KT, TES전 선승

경기결과 | 신연재 기자 | 댓글: 1개 |



kt 롤스터가 화끈한 한타를 통해 TES로부터 선취 세트를 가져왔다.

선공권이 있는 TES는 한발 빠르게 움직이면서 좋은 초반 흐름을 만들었다. '카나비' 서진혁의 자르반 4세가 딜 교환 우위를 점하고 있는 미드를 기습해 선취점으로 연결했고, 점멸이 없는 '커즈' 문우찬의 오공을 끊어주기도 했다. 드래곤도 일방적으로 챙겼다. 이에 kt 롤스터는 상대가 '비디디' 곽보성의 애니에 많은 인원을 투자한 사이 오공을 자르고 미드 1차 타워와 전령을 가져가며 한숨 돌렸다.

17분 경, TES의 세 번째 드래곤 앞에서 양 팀이 충돌했다. '항'의 니코가 궁극기로 한타를 열었는데, 본대와 타이밍이 맞지 않았고, 덕분에 kt 롤스터가 오공만 내주고 4킬을 만들어냈다. 자신감이 붙은 kt 롤스터는 아타칸으로 전투를 유도해 추가 킬에 아타칸까지 손에 넣었고, 드래곤 한타에서 또다시 대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이후 kt 롤스터는 상대를 계속해 잘라주면서 스노우볼을 굴렸다. 니코를 자른 뒤에는 바론으로 상대를 불러냈고, 수적 우위의 전투를 열어 크게 득점했다. 바론에서 전투로 전환하는 칼같은 판단이 매우 좋았다. 그렇게 연전연승을 거듭한 kt 롤스터는 손쉽게 바론을 챙겼고, 정비 후 적진으로 진격해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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