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 전장 카마하의 덫 시즌 4 시작! 일부 능력 밸런스 조정 실시

게임뉴스 | 오재국 기자 | 댓글: 1개 |
해상 전장 새로운 시즌 시작과 함께 일부 기술에 대한 밸런스 수정, 그리고 8월 한 달간 진행될 이벤트 일정이 공개되었다.

먼저 무더운 여름, 시원한 바다에서 즐길 수 있는 해상 전장이 4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해상 전장은 기간제로 운영되는 이벤트 전장으로 8월 26일 점검 전까지 약 3주간 1일 최대 3회까지(보상 지급 기준) 참여할 수 있으며, 최소 20명에서 50명까지의 30레벨 이상 유저들이라면 현실 시간으로 16시부터 익일 새벽 1시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해상 전장 카마하의 덫에 참여한 모든 유저들은 대륙과 무관하게 모두 적대 관계가 되며, 자신 외에 모든 인원 섬멸 시 승리하는 심플한 룰을 가진다.

참여자들은 쾌속선을 소환하여 플레이 시간에 따라 다가오는 원한 서린 장막을 피해, 다양한 괴물들과 싸우면서 쾌속선을 강화해 제한된 60분 안에 상대를 쓰러트리면 된다.

특히 동일 조건 전장이기 때문에 대기 시간이 지난 후 2분 내에 소환 가능한 전투 쾌속정은 두 가지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기본적으로 성능의 차이는 없다. 다만, 최초 기본 기술 5가지 외에도 물자 획득을 통해 쾌속정의 레벨을 올리면 내구도, 신속성, 포술, 특수성 4가지 기본 능력을 무작위로 올릴 수 있고, 총 6종의 특수 기술 획득을 통해 적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키거나 좀 더 강력한 공격을 할 수 있다.

즉, 장비나 컨트롤보다는 경험과 센스에 따라 좋은 결과를 기대할만하며, 전장 내에서 획득할 수 있는 일반~전설 등급의 물자를 얼마나 효율적으로 획득하느냐가 승패에 큰 영향을 준다.

이 외에도 무작위로 생성되는 독구름, 용오름, 불덩이 등 전장 내 변수로 작용하는 자연재해 역시 전략/전술적인 활용도가 높기 때문에 체크해 봐야 할 부분이다.

☞ [아키위키] 해상 전장: 카마하의 덫 상세 가이드



다음으로 광기, 마법, 증오, 의지, 격투 총 5개 능력의 일부 기술들이 밸런스 조정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광기는 '파열 사격: 지진'의 적중 시 느려짐 효과가 제거되면서 2초의 시전 시간이 추가. 시전 중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비율 시전 시 기존과 동일한 피해량을 준다.

마법은 '분노의 벼락' 재사용 대기 시간은 4초, 시전 시간은 1초 늘어났고 '마법진: 불꽃'의 마법 능력 시전 기술 유효거리가 7m에서 5m로 감소했다.

증오의 경우 '심연의 파동' 대상 검색 범위와 '증오의 고리' 유효 거리가 각각 3m 증가, 의지의 '철옹성'은 밀쳐낸 적 대상 수에 따른 마법 피해 감소 내용이 제거, 격투는 '삼단 베기'의 3번째 공격 시 짧은 시간 이동 속도가 감소 되는 문구 추가와 '삼단 베기: 지진'의 1~2번째 공격 시 짧은 시간 이동 속도 감소가 추가가 이뤄졌다.






한편 이외에도 8월 19일(목)까지 50레벨 이상 유저라면 누구나 신기루 섬 광장 유적 발굴 공사현장에서 진행 가능한 퀘스트를 통해 정원 요정 꾸밈옷을 포함한 귀속된 빛나는 연마제, 귀속된 신비로운 행운의 돌 등을 획득할 수 있는 '탈출! 잊혀진 왕가의 무덤'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외에도 차주부터는 광복절 기념 '태극기를 전하는 발걸음', 신기루 섬의 저 하늘 위로 점프, 신기루 섬의 해적 -보물 사냥꾼- 등 다양한 이벤트가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인데,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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