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타게임즈, 'GTA5의 2013년 봄 출시는 루머가 아닌 사실이다'

게임뉴스 | 우영재 기자 | 댓글: 16개 |
락스타게임즈는 GTA5를 Xbox 360과 PS3로 2013년 봄 출시한다고 밝혔다.

GTA5는 지난 주말 유출된 포스터로 2013년 봄 출시될 것이라는 추측이 돌았다. 포스터를 보면, 2013년 봄이라는 발매 시기가 적혀있다. 또한, 유출된 포스터에는 사용 가능한 플랫폼도 일부 나와 있었고 이를 접한 유저들은 PS3, PSN, Xbox360 라이브 로고를 확인, 이 플랫폼들로 출시될 것이라 예고했다.

락스타게임즈의 이번 발표는 앞서 설명한 루머가 사실임을 알려줬다. 셈 하우저 창립자는 "GTA5는 모든 것을 오픈 월드 방식으로 만들었으며, GTA를 사랑하는 팬들과 공유하는 날을 기다리기만 할 수 없다"고 전했다. GTA5 퍼블리셔를 맡은 테이크-투는 "대양의 깊은 곳에서 높은 산 정상과 삶의 열정적인 모습 하나하나 모두 전례 없는 스케일의 세계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이로써 GTA5가 2013년 봄에 출시된다는 것이 기정사실이 되었다. 11월에 락스타게임즈는 GTA5의 세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며, 게임인포머 12월 호 커버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GTA5의 발매가 2013년 봄으로 정식 발표된 가운데, PC버전에 문의에 대해서 PS3와 Xbox360에만 집중하고 있으며, PC 버전은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다는 입장을 보였다.



[▲ PC버전 문의에 대해 답변하는 락스타게임즈(출처)]




[▲ 지난 주말 유출된 GTA5 포스터(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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