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의 e스포츠 대회인 코리아 스타크래프트 리그(Korea Starcraft League, 이하 KSL)가 금일(19일)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12층 문화홀에서 개막했습니다. 6년 만에 부활한 공식 대회인 만큼 스타크래프트 1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관심을 보였는데요. 무더운 날씨에도 KSL 현장은 많은 관람객으로 붐비며 각자 응원하는 선수를 환호하기 바빴습니다.
개막전 1경기는 'Last' 김성현 선수와 'Mini' 변현제 선수의 대결! 변현제 선수가 초반 주도권을 가져가며 3:0 완승을 거뒀고 2경기인 'Movie' 진영화 선수와 'Rain' 정윤종 선수의 경기 역시 3:0으로 마무리되며 지난 ASL 시즌 5 우승자인 정윤종 선수가 강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스타크래프트 리그 부활의 신호탄을 쏜 KSL 개막전 현장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아봤습니다. 함께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