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격전의 아제로스 인스턴스 던전 체험기 - 왕노다지 광산 편

게임뉴스 | 이지명 기자 | 댓글: 6개 |
고블린 유저라면 캐릭터를 생성하자마자 만나게 되는 지역인 '케잔 섬'은 데스윙에 의해 섬에 있던 분화구가 분출되기 시작했고 살기 위해 그곳에서 탈출하며 오랫동안 잊혀진 지역입니다. 그러나 아제로스 곳곳에 아제라이트가 출현하기 시작하면서 그 가치를 알아본 인물들이 여럿 있었고 '투자개발회사'의 사장 '모굴 라즈덩크'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그는 투자개발회사의 인력과 자본을 케잔 섬으로 모은 뒤 '왕노다지 광산'을 세워 아제라이트를 발굴하고 그것들을 이용해 각종 실험을 자행하며, 아제라이트를 이용해 재산을 불려 무역왕이 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이유로 플레이어들은 라즈덩크를 막기 위해 케잔 섬으로 가게 됩니다.

던전의 출현 몬스터로는 일꾼들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한 용도로 추정되는 아군 적군 가리지 않는 위험한 투기 경기용 기계 '동전 투입식 군중 난타기'가 있으며, 투자개발회사에서 무분별한 아제라이트 발굴을 한 것인지 강력한 대지의 정령을 화나게 했고 아제라이트 광석을 통해 형체를 갖춘 '아제로크'는 다가오는 모든 이를 공격합니다.

이 외에도 아제라이트 용액을 마구잡이로 뿌려 모든 걸 불태우고 싶은 듯한 투자개발회사의 수석과학자이자 방화광인 '릭사 플럭스플레임'과, 고블린과 미미론의 머리를 섞은듯한 헬리콥터를 타고 기계의 힘을 빌려 플레이어와 싸우는 '모굴 라즈덩크'가 있습니다. 과연, 라즈덩크는 본인의 염원대로 무역왕이 될 수 있을까요?




▲ 왕노다지 광산 안에서 볼 수 있는 출구



■ 난타 서비스가 탑재된 '동전 투입식 군중 난타기'




▲ 왕노다지 광산의 시작 지점 초기 케잔섬의 고블린 건축양식들이 생각납니다






▲ 트롤과 인간도 보이며 로봇조종사는 로봇에 타기도 합니다




▲ 왠지 모르겠지만 구경꾼들이 있고 암살단원과 트러블이 있는듯 합니다




▲ 한쪽에서는 어째선지 한창 댄스타임중




▲ 트롤을 괴롭히는 나쁜 암살자는 혼내줬습니다






▲ 투기 경기장 입구를 지키는 3인방 로봇에 타놓고 공정하다니 괘씸하니 얘도 혼내줬습니다




▲ 경기장 가운데는 거대한 기계가 있는데...






▲ 쾅! 기본 난타 패키지 서비스는 아군 적군 가리지 않나봅니다




▲ 동전을 넣으시면 마음껏 때려드립니다(?)






▲ 짜릿한 번개도 날려주고 축구공 폭탄도 던져줘서 함께 신나게 놀수 있습니다




▲ 축구공 폭탄이 잘못 터지면 쾅쾅!




▲ 그간 꽤 많은 골드를 투입시켰는지 쓰러질 때 골드를 마구 흩뿌려줍니다




■ 화난 대지의 정령 '아제로크'




▲ 난타기와 싸우고 나오니 코볼트들이 보입니다




▲ 공병들과 고블린 로켓들도 잔뜩 있는 모습 이곳이 본격적인 광맥 발굴처인듯 합니다






▲ 그런데 이런 무분별한 발굴 때문인지 투자개발회사에 정령들이 화나있습니다






▲ 공병인지 폭탄마인지... 죄다 터트려대려고 하니 화가 안날수가...






▲ 거대한 아제라이트 광석인 줄 알았지만, 분노한 대지의 정령 아제로크였습니다






▲ 오른 팔에 칼날같은 광석은 나중에 캐서 쓸 수 있을까요?




▲ 주변의 대지 전복자에게 아제라이트를 주입하면 거대해지고 강력해집니다




▲ 화난 정령의 복수는 플레이어가 대신 해드리겠습니다



■ 화학자이자 방화광 '릭사 플럭스플레임'




▲ 아제로크를 쓰러트리고 가려는데 위험 경고 표지판과 폭탄들 그리고 광산차가 보입니다




▲ 광산차를 타고 빠르게 이동합니다






▲ 그리고 터집니다(?)




▲ 다행히 무사히 탈출




▲ 곳곳에 아제라이트 광맥이 보이는 이곳은 연구개발소라고 합니다






▲ 연금술사나 무기 시험자, 조수, 시험용 물체등






▲ 무언가 무기를 시험하는 모습도 보이네요




▲ 이들을 쓰러뜨리고 지나가니 자그마한 고블린 한명이 보입니다




▲ 투자개발회사의 수석과학자이자 방화광 고블린 '릭사 플럭스플레임' 이었습니다




▲ 그녀가 직접 개발한듯한 아제라이트 용액을 뿌리기도 하며






▲ 추진제를 발사하여 플레이어들을 마구 밀쳐내기도 합니다






▲ 쓰러질 때까지도 돈때문에 후회하는 게 고블린답습니다



■ 무역왕이 되고 싶은 '모굴 라즈덩크'




▲ 폭탄과 시험된 로켓의 흔적이 가득한 투.전.기 지대를 지나야합니다




▲ 이곳에도 로봇들이 길목을 지키고 있습니다




▲ 로봇 외에도 장식인줄 알았는데 가까이 다가가면




▲ 지뢰가 뾱 하고 나와 빠르게 터집니다. 용기병!!




▲ 열심히 싸우면서 언덕을 올라가다 보면






▲ 미미론의 머리와 비슷한 기계에 타고있는 '모굴 라즈덩크'와 만날 수 있습니다




▲ 저 조그만 머리에서 저렇게 큰 기관총이 나오다니 고블린의 기술력은 대체...




▲ 유도 로켓도 막 쏩니다




▲ 드릴!? 왠지 다른 로봇에 합체해서 거대 로봇이 될거같은 모습






▲ 와우저라면 바닥은 본능적으로 피해야합니다. 폭탄이 떨어지니까요!




▲ 폭탄쪽으로 유인해봅시다




▲ 보호막이 깨지면서 정신을 못차릴 때 마구 때려주면 됩니다




▲ 지금까지 본 폭발중 가장 큰 폭발이었습니다. 자꾸 뭐가 터져...




▲ 탈출 패키지를 구입하지 못해 무역왕의 꿈을 이루지 못한 라즈덩크




▲ 라즈덩크를 쓰러뜨리고 나갈 땐 차를 이용해 나가게 됩니다












▲ 여기까지 마구마구 터지는 왕노다지 광산이었습니다



■ 왕노다지 광산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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