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격전의 아제로스 인스턴스 던전 체험기 - 세스랄리스 사원 편

게임뉴스 | 이지명 기자 | 댓글: 7개 |
잔달라 섬 북서쪽에 위치한 사막 지역 '볼둔'은 여우 인간 불페라들과 뱀 인간 세스락들이 주로 위치한 곳으로, 플레이어는 잔달라 트롤의 왕 라스타칸의 신임을 얻기 위한 과정 중 잔달라 '장군 자크라제트'의 음모를 파악하고 저지하기 위해 볼둔에 들어서게 됩니다.

그러나 볼둔으로 이동하는 도중 불의의 사고로 인해 적대적인 세스락들에게 노예로 잡히게 되지만, 한 불페라의 도움으로 탈출하게 되며 우호적인 불페라와 세스락들을 규합하고 동시에 자크라제트의 흔적을 추적합니다. 또 볼둔에는 뱀 로아인 '세스랄리스'의 사원이 있으며 그곳을 차지한 적대 세력들과도 전투를 치르게 됩니다.

던전의 출현 몬스터로는 적대 세스락 콤비 '애더리스와 아스픽스'가 번개와 바람의 힘을 다루며 플레이어들을 막아서며, 매우 거대하여 그 위용만으로도 마치 여왕 같은 거대 코브라 '메레크타'는 자신의 부화장에서 자신의 새끼들을 부화시키며 공격해옵니다.

또한, 적대적인 세스락들은 계속해서 전기를 내뿜으며 적을 공격하는 거대한 폭풍의 정령 '갈바즈트'를 이용해 사원의 중심부에 다다르지 못하게 하며, 사원 중심부에선 자크라제트의 부하인 어둠마법 사술사에 의해 힘을 빼앗긴 '세스랄리스의 화신'이 플레이어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었습니다.




▲ 세스랄리스 사원의 로딩 화면



■ 환상의 콤비(?) '애더리스와 아스픽스'








▲ 사원의 입구에 들어서면 성난모래 트롤들과 세스락들이 플레이어들을 막아선다




▲ 곧바로 계단 아래로 내려가면 무언가 번쩍번쩍 하는 모습이 보인다






▲ 로딩화면과 같은 구역으로 보이는 곳에 번쩍번쩍 하고 있는 '에더리스와 아스픽스'
이름에서 만화 주인공 아스테릭스와 오벨릭스가 문득 생각났다






▲ 에더리스는 뭔가 정신없이 번개처럼 빠르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줬다






▲ 아스픽스는 원거리 번개공격을 에더리스는 근접공격을 한다




▲ 바람의 상처!






▲ 힘을 모으더니 멋있는 광역 공격을 선보이는 아스픽스




▲ 서로가 번개와 바람의 힘을 번갈아가며 사용한다




▲ 뱀 인간 세스락 종족이라 호리호리하지만 생각보다 큰 모습이다






▲ 근접과 원거리의 조화를 보여줬던 세스락 제국의 콤비들




■ 위대한 어미 '메레크타






▲ 세스락 콤비를 지나가면 멋진 무장을 한 크롤러스크들을 탄 세스락을 볼 수 있다




▲ 내려와라 비겁한 녀석!




▲ 뱀 인간뿐 아니라 뱀 그자체인 코브라들도 볼 수 있다




▲ 그리고 안쪽에서 마치 말을 기르듯 직접 크롤러스크를 사육하는 듯한 모습도 보였다








▲ 조금 더 안쪽으로 가면 수많은 알들이 있고 알들을 부화시키기 위해서인지
무언가 기운을 불어넣는 세스락들이 보인다




▲ 알들을 부화시키기 전에 혼내주었는데...




▲ 관리인들을 처치하니 땅속에서 나타난 거대 코브라 '메레크타'




▲ 그것은 코브라라 하기엔 너무나도 거대했다




▲ 거대한 몸집과 다르게 땅속으로 빠르게 숨어들어가며 이동속도도 꽤나 빨랐다




▲ 그리고 땅속에 들어가면 알들이 부화하며 보다 작은 뱀들도 함께 공격해온다




▲ 메레크타!! 피해요옷!!!




▲ 입으로 모래를 내뿜어 광역 실명을 걸기도 한다




▲ 신화 던전에서 왠지 까다로울 듯한 느낌인 녀석이었다




■ 거대한 폭풍의 정령 '갈바즈트'






▲ 메레크타를 처치하고 거대한 갈비뼈 사이로 지나가게 되는데 그곳에서는
폭풍의 정령들이 반겨준다






▲ 각각 시계, 반시계 방향으로 빙글빙글 도는 전기 구체 장애물의 모습






▲ 차근차근 내려가면서 세스락 폭풍 소환사와 폭풍의 정령들을 상대하다보면




▲ 이런 문양이 놓여져 있고 길이 막혀있다




▲ 주변의 폭풍의 정령들을 모두 잡아보았더니




▲ 갑자기 중앙에 전기 구체가 나타나는데




▲ 빙글빙글 시... 시공의 폭풍!?




▲ 짜잔! '갈바즈트'였습니다






▲ 갈바즈트는 에너지 핵으로부터 힘을 얻으며 에너지를 충전합니다






▲ 그리고 모든 에너지를 충전하면 쿠콰콰쾅!




▲ 죽은 모습은 꼭 일체형 투구갑옷 같았습니다




■ 날 치유해줘! '세스랄리스의 화신'






▲ 다시 보는 장애물. 구체에 닿으면 멀리 튕겨나가며 약 10%의 생명력이 소모된다




▲ 슉슉 피하긴 어렵지 않습니다




▲ 기둥 근처에서 번개에 닿으면 이동속도가 느려져 성가십니다






▲ 장애물 구간을 지나면 많은 세스락들이 기다리고 있으며 통로는 막혀있는 상황입니다




▲ 구역 한쪽에 반짝거리는 큰 구슬을 신병들이 지키고 있는데




▲ 이 구슬을 뼈만 남은 뱀의 두개골에 가져가서 꽂으면






▲ 입이 쩌억! 벌어지면서 통로가 뚫리게 됩니다




▲ 뭔가 먹이가 되는 느낌




▲ 뱀의 머리 안쪽은 세스랄리스의 안뜰이었습니다






▲ 계단을 내려가면 중앙에 '세스랄리스의 화신'이 사술사에 의해 맥을 못추고 있습니다






▲ 화신을 봉인하고 있는 '어둠마법 사술사'와 그들의 토템을 없애주면






▲ 화신이 정신을 차리는데 동시에 무언가 또 몰려오려는 듯 합니다








▲ 화신의 생명력을 회복시켜주면서 몰려오는 적들을 막아내면






▲ 화신이 내려오면서 모든 적을 [박멸] 시켜버리는데 뭔가 싱거운 마무리였습니다



■ 세스랄리스 사원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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