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고향으로 돌아간 제이나, 격전의 아제로스 단편 만화 '재회' 공개

게임뉴스 | 송원기 기자 | 댓글: 35개 |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의 이야기를 담은 단편 만화 '제이나 - 재회'를 공개했다.

'제이나 - 재회'는 군단의 시작점에서 달라란 키린 토와 연을 끊은 '제이나 프라우드무어'가 이전 가로쉬 헬스크림에 의해 폐허가 된 테라모어를 거닐며 사색에 잠기던 중, 질문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고향인 쿨 티라스 섬의 수도 '보랄러스'로 돌아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작중에서 보랄러스로 돌아간 제이나는 쿨 티라스의 백성들이 자신을 배신자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목격한다. 한편 호드의 출정 소식이 어머니이자 쿨 티라스의 군주인 댈린 프라우드무어에게 전해지며, 동맹인 얼라이언스와의 관계 및 자신에 대한 어머니의 생각을 듣게 된다.

이번 단편 만화는 블리자드의 앤드류 로빈슨(Andrew Robinson)이 글을 쓰고, 린다 카발리니(Linda Cavallini)와 엠마뉴엘 텐더리니(Emanuele Tenderini)가 그림을 맡았다. 만화에서 언급한 쿨 티라스와 관련된 이야기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8월 16일부터 체험할 수 있으며, 유저들은 아제라이트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대립 구도에 뛰어들게 된다.

☞ 격전의 아제로스 단편 만화 '제이나 - 재회' [보러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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