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처음 경험하는 추위의 맛, '잣'으로 극복한다! '툰드라' 지역 정보

게임뉴스 | 김강욱 기자 |
툰드라는 30레벨에 처음으로 갈 수 있는 추운 기후의 섬이다. 툰드라에서 피로도 관리를 위해서는 '추위 저항' 효과가 있는 옷을 입고 가야 한다. 30레벨 기준으로 추위 저항 효과는 '모카신'과 '방한 전투복' 혹은 의상 개조에 있는 '솜 덧대기' 등을 활용해 확보할 수 있다.

※ 이 기사는 해외 베타 테스트 정보를 기반으로 작성되어 정식 버전에서는 내용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약간은 을씨년스러운 툰드라 섬의 전경




▲ 추위로 피로도가 더 빨리 상승한다. 젖으면 더 많이 올라간다.




▲ 방한 효과가 있는 장비


위의 표에 없더라도 추위 저항 효과가 붙은 옷을 제작할 수 있다. 가죽을 재료로 사용하는 옷이나 장비에 '털가죽'을 사용하거나 '솜 덧대기'를 사용, 옷에 추위 저항을 추가할 수 있다. 또한, 물에 젖으면 추위 효과가 올라가 피로도가 더 빨리 상승하므로 가능하면 물이 들어가지 않는 쪽을 추천하며, 혹 젖었을 경우에는 모닥불을 피워 몸을 말려줘야 피로도 상승을 조금이나마 막을 수 있다.


■ '잣'과 '진액'의 주 채집처. 이동속도를 원한다면 '메갈로케로스'를!

추운 지역인 툰드라의 특성상 이 곳에서는 활엽수 대신 전나무나 잣나무 등의 침엽수가 자란다. 또한, 이전까지의 섬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산딸기 덤불 등의 덤불류가 많이 없기 때문에 전투 능력이 부족하다면 식량을 구하기가 상당히 까다롭다.

만약 스태미너가 부족한데 음식이 없다면 주변을 돌면서 '붉은 잣나무'를 찾자. 붉은 잣나무에서 얻을 수 있는 잣은 에너지를 41이나 회복시켜주는 효자 음식이다. 붉은 잣나무는 레벨에 관계 없이 모든 툰드라섬에서 등장하니 당장 필요가 없더라도 잣을 어느 정도 가지고 다니는 쪽을 추천한다.

툰드라에서 볼 수 있는 주요 크레이터는 '붉은 잣나무', '전나무', '크랜베리', '차나무', '목화' 등이다. 특히 붉은 잣나무에서 나오는 '진액'은 중후반까지 제작 재료로 요긴하게 사용되기 때문에 인기가 좋다. 목화는 추위 저항을 늘리는 옷을 만드는데 꼭 필요한 솜을 얻을 수 있어 초중반 추위 저항 확보에 큰 도움이 된다. 이밖에도 진흙 구덩이, 개암나무, 아마 등을 얻을 수 있으며 55레벨 이상 섬에서는 구리나 아연 등 광석류도 종종 발견할 수 있다.

30레벨 툰드라는 '메갈로케로스'가 처음으로 등장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메갈로케로스는 가방 용량은 작지만 이동속도가 빨라 랩터를 길들이기 전까지 탑승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동물이다.



▲ 이동속도가 빨라 초반 인기인 메갈로케로스




▲ 툰드라 주요 채집물

댓글

새로고침
새로고침

기사 목록

1 2 3 4 5